(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가 13일 제18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을 시작으로,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제1회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이 중 ‘상주시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의원발의 조례안, 집행부로부터 제출 받은 조례안 4건 모두 원안 가결 됐다. 일반안건 9건 중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상주시와 베트남 하노이시 단 푸엉(Đan Phượng)현과의 자매결연 체결동의안’은 심사 보류됐다. 나머지 7건의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18년도 제1회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의 총규모는 7,980억 원으로 본예산 7,282억 원보다 698억 원(8.74%)이 중가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에서 4억 1,600만 원을 삭감하고 수정·가결했다. 이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어린이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문화회관에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보육 윤리강령 선서와 어린이집 법령관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시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보육교사의 인성교육, 장애인식 개선,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어 보육현장에서 활용할 지침서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 후 보육교직원들은 김천시 어린이집의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안심보육 윤리강령’을 선서하고 보육교직원으로서의 결의와 자긍심을 다졌다. 김만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업무에도 전문성을 높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순위 7위로 올라섰다. 상주는 이날 경기에서 4-1-4-1 포메이션으로 포진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나섰고 김민우, 윤빛가람, 여름, 김도형이 2선을 지켰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신세계가 그 뒤를 자리했다. 홍철, 김남춘, 임채민, 김태환이 포백을 형성했다. 골문은 최필수가 지켰다. 이날 경기는 상주상무의 주민규와 인천유나이티드의 무고사의 골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전반전은 무사고의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으로 경기 흐름이 인천으로 흘렀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면서 상주가 그 흐름을 가져왔다. 후반 6분 김민우의 기습적인 슈팅을 시작으로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주민규의 헤딩슛으로 인천을 긴장시켰다. 아쉽게 골로 연결하지 못했지만 상대 팀의 분위기를 흔들기에 충분했다. 이후 인천 김용환의 파울로 상주는 패널티킥의 기회를 얻었고, 후반 47분 임채민이 인천의 골망을 흔들며 PK 골을 성공시켰다.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준 최필수는 2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지역의 특산물인 상주곶감과 지역의 우수농특산물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막된 ‘2018 대가야체험축제’에서 상주곶감과 지역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500여 년 전 대가야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령에서 상주시를 포함한 가야문화권 22개 시·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며 특히 상주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주곶감 시식회를 열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맛과 품질에서 인정받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소비자 신뢰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곶감 외에도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우수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허복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최일선에서 친서민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읍면동장을 비롯해 읍면동에 근무하고 있는 일선 공무뭔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진작시키기 위한 특단의 인사시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친서민 시장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및 주민화합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일선공무원들에게 힘을 싣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아울러 허 후보는 “퇴임이 임박한 공무원이 읍면동장을 맡게 될 경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기대를 할 수도 있겠으나, 역효과의 우려도 있다.”면서 “퇴임을 앞둔 공무원을 일선 현장에서 배치하기보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시책개발 사업등과 관련된 분야에 업무를 위임할 경우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또한“일선행정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시정하고 아울러 승진서열 상위 순번에 있는 6급을 사무장(6급)과 7급등을 배치시킴으로써 일선행정의 효율성 강화를 통한 친서민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가 보도자료 발표를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하고 위기관리매뉴얼을 새롭게 정비해 안전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13일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확충 등 안심벨 설치, 안전귀가 도우미 운영, 미세먼지 측정기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 주변에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안전약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직원들과 현장소통을 위해 지난 12일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 현장에서 직접 설비 안전점검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6년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한 이후 한빛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상대적인 소외감을 토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직원들의 소외감을 달래주기 위해 한울에 이어 두 번째 현장소통의 목적지로 한빛본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직원들과 현장소통을 위해 앞서 10일에는 울진 한울원전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이날 한빛본부를 방문한 정 사장은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4호기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일봉을 전달 한 뒤, “12개월에 걸친 계획예방정비가 다음달 완료되면 적기에 재가동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토크콘서트 형식의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직원들을 비롯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강조하며 “현재 가동정지중인 원전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가동해 원전 가동률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빛본부 사택 노후화로 인한 직원들의 거주 불편이 제기되자, 사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2일 저녁 8시 31분경 경북 죽변면 죽변 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9.7톤, 채낚기)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사고가 발생하여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울진 죽변 동방 1.4해리(약2.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죽변선적 T호(9.77톤, 채낚기, 승선원 5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접수 후 울진해경은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를 위해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민간자율구조선, 경비정, 울진구조대 등과 함께 즉각 출동 배에 승선했던 선원 5명을 모두 구조하여 울진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모두 생명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사고 선박은 화재가 발생하자 자체 화재 진압이 불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승선원 5명 모두 구명동도 착용하지 않고 해상으로 입수하여 불이 난 배를 부여 붙잡고 구조를 기다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울진해경은 사고선박 선원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맞아 임청각 복원과 주변정비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임청각 주변의 원래 모습을 복원하여 기나긴 아픔의 고통을 치유하고 새로운 역사를 설계할 때”라며 “안동역사 부지활용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연계해서 임청각의 복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청각 복원은 단순한 문화재 복원이 아니라 보훈 선양사업을 통해서 기념공원이나 학술대회, 주변 환경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임청각은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정자로 보물 제182호이다. 이 건물은 1515년(중종 10)에 형조좌랑 이명이 건립한 양반 주택의 별당형 정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다. 한 집에서 무려 9명의 독립운동 서훈자를 배출했으나 임청각 바로 앞에 일제가 철도를 건설하면서 크게 훼손된 상태로 복구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8·15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임청각을 비중 있게 언급하면서 정부주도의 복원 계획이 진행 중이다. 앞서 권 예비후보는 지난 2009년 7월 열린 ‘중앙선 복선전철화 및 안동역사 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울주군과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2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울주군과 ‘산림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는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 및 산림문화행사를 연계함으로써 각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들이 산림문화 서비스를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은 오는 9월 7일 개막예정인 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에 참석한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산림청에서 지정한 명품숲인 ‘신불산 억새밭’ 홍보는 물론 신불산자연휴양림 내 영화제 출품작 상영 및 산림청장배 오리엔티어링대회 연계 등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산림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산림문화행사와 중앙부처의 산림복지자원을 연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할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도선관위와 관내 24개 구·시·군선관위별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오는 4월 16일 칠곡군선관위가 선관위 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지사·교육감선거 및 비례대표도의원선거에 참여할 정당과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는 경상북도선관위 주관으로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도선관위 4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도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사례, 후원회 사무 등 선거 전 과정에 걸쳐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라며, 입후보예정자는 빠짐없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로 출마를 선언한 김학동 예비후보가 12일 예천군 교육분야 대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12일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다. 세계로 웅비하려는 아동·청소년들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영어강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강사 3백여 명, 수강생 7천여 명 규모의 교육기업을 경영해온 경험이 있다.”면서 “해마다 의대, 서울대, 연·고대 등 수백명의 대입학생을 배출했던 노하우는 예천군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분야 대표정책으로 ‣ 대학 진학률 경북 ‘최고’ 목표 달성 ‣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조례 계정으로 100억원의 예천군민회 장학금 적극 투자 ‣ 고교생 전원 기숙생활 가능한 행정적 지원 ‣ 입시대비 전문가 초빙으로 최고의 교육서비스 제공 ‣ 신도시 군림시설(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확충·보강 ‣ 경도대학 특화대학(농축산계열 등)으로 조성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교육예산을 늘려 교육 분야 지원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예천를 교육명품도시로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2일 군 역사상 최대 규모로 조성중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그 동안 김영만 군수가 “삼국유사 가온누리 준공을 앞둔 지금이 군위군의 백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전부서가 현장에서 모든 문제점과 협력방안을 파악하라.”고 강조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신순식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은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미래전략추진단의 삼국유사 가온누리의 관리운영방안 검토 보고에 이어 운영방안과 홍보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관심분야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통해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산107번지 일원에서 일연의 삼국유사을 주제로 지난 2010년부터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산업을 접목한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주체의식 함양과 군의 대표관광지로 거듭날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물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안전운전 실천에 앞장설 ‘모범 화물운전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는 열악한 근로여건 탓에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물운전자의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모두 16,957명이 신청해 273명이 모범운전자로 선발됐다.”고 전했다. 응모 자격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1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이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홈페이지(www.excard.co.kr) 및 휴대폰(goo.gl/PhWVIR)으로 접속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운전적성정밀검사장) 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방문하여 가입 신청 가능하다. 모범운전자로 선발을 희망하는 운전자는 신청 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안전운행을 실천하고, 11월에 기간 중 4개월 이상의 DTG 운행기록을 한국교통안전공단(etas.ts2020.kr)에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최상의 의료 환경과 서비스를 갖춘 요양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병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 대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은 2014년 지역 요양병원 최초로 1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2주기 인증으로 의료 환경과 서비스를 갖춘 요양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평가 위원에 따르면 이병원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 조사결과 병원규정·환자안전·직원안전·진료체계·행정관리체계 등 52개 조사기준, 266개 조사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했다. 박경아 부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 부모님을 모신다는 것이 주위의 부러움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