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로 출마를 선언한 김학동 예비후보가 12일 예천군 교육분야 대표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12일 “교육은 미래의 희망이다. 세계로 웅비하려는 아동·청소년들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영어강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강사 3백여 명, 수강생 7천여 명 규모의 교육기업을 경영해온 경험이 있다.”면서 “해마다 의대, 서울대, 연·고대 등 수백명의 대입학생을 배출했던 노하우는 예천군을 명품교육도시로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분야 대표정책으로 ‣ 대학 진학률 경북 ‘최고’ 목표 달성 ‣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조례 계정으로 100억원의 예천군민회 장학금 적극 투자 ‣ 고교생 전원 기숙생활 가능한 행정적 지원 ‣ 입시대비 전문가 초빙으로 최고의 교육서비스 제공 ‣ 신도시 군림시설(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확충·보강 ‣ 경도대학 특화대학(농축산계열 등)으로 조성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교육예산을 늘려 교육 분야 지원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예천를 교육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어떤 정권의 교육정책이 아니라 정권이 바뀌어도 예천군의 군민으로서 누려야 할 일관성 있는 백년지대계의 교육정책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