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7일 오전 포항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얼마전 이경희, 임종식 후보가 주장한 선거법 위반에 대해 네거티브 선거라고 밝히며 즉각 중단한 것을 촉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이경희, 임종식 후보자는 두 후보자야 말로 겉으로는 공정 선거를 주장했지만 뒤로는 검찰에 고발되는 등 부정 선거를 자행함으로써 이번 선거를 정책 선거가 아닌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떠돌고 있는 녹취록은 자신 발언의 일부분만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내보낸 것으로, 자신은 파렴치범으로 만들었다.”면서 “신분의 약점을 이용해 협박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도 화가나 순간적으로 격분하여 과격한 말을 한 것이다. 듣기에 좋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이 받지도 않았고 줄 이유도 없는 돈을 교육감 선거 후보자라는 신분의 약점을 이용해 돈을 요구한 사건이며, 차라리 자신의 돈으로 주고 싶었지만 이유 없이 지역의 유권자에게 돈을 준다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일이기 때문에 줄 수도 없었다.”면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유명 정치인들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영덕군수로 출마하는 이희진 영덕군수 후보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측 선대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일 오전 9시 강구장날 유세에 강석호 국회의원과 함께 자유한국당 대변인인 전희경(비례대표)의원이 지원 활동에 나서고, 9일 오전 9시 영덕장날 유세에는 서울 동작을 4선 의원으로서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며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유지해온 나경원 의원이 참가해 이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 의원은 이희진 후보와 나란히 82학번 동년배로서 대학시절 연합 시위에 함께 참가한 인연으로 국회에서 소속은 달랐으나 의원과 보좌관으로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이 후보 지원을 위해 영덕을 찾아 재령 이씨 집성촌인 창수면 인량리와 유림원로 등을 방문해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4일에는 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후보 지원에 여념이 없는 일정을 쪼개어 강석호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이 후보 지원 유세를 펼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이희진 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권영세 후보 선대위(위원장 장대진, 남재수 총괄본부장 박원호 )는 7일 오전 11일 30분 안동시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기자회견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타 후보에게 네거티브 선거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선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권영세 후보가 지난 5월 3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지금까지 꿋꿋하게 정책 선거만 했지만, 상대 후보측의 마타도어 공세가 상식의 한계를 넘고 있다.”면서 상대 후보측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후보에 대해 제기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권영세 후보 선대위는 “도청이전으로 땅값하락 아파트 시세 하락, 도심 공동화의 책임이 권영세 후보에게 있다는 타 후보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서는 허위”라고 말하며 “도청이전 당시 예천 쪽에는 아파트와 주택단지를, 안동에는 광역 쓰레기 매립장(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142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7,000㎡에 경북북부권의 신도시를 포함한 안동, 영주, 상주, 문경시, 의성, 예천, 영양, 청송, 봉화, 영덕, 울진군에서 나오는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이 들어서는데 당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건설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대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현충일인 6일 경산 합동유세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바른미래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 경산오거리에서는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정재학 경산시장 후보 및 바른미래당 기초의원선거 출마자들이 함께 합동유세를 펼쳤다. 합동 유세현장을 찾은 손 위원장은 “현재의 정권은 매크로 프로그램이 탄생시킨 ‘매크로 정권’이다. 이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없이 현재의 높은 지지율에만 기대어 국정을 운영해 나간다면 독재에 빠질 위험이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당시 슬로건은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였다.”고 언급한 후, “지금 문재인 정권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다.”며 “이러한 경제무능이 우리나라를 또 한 번의 국가부도사태로 이끌지는 않을까 심히 염려가 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30년 일당독주체제 속에서 경북이 황폐화되어가고 있다. 경북에서 수구보수로부터 개혁보수로의 보수교체를 통해 도정혁명을 이뤄낼 적임자로 권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는 7일 대구경북지역 20개 대학 교수들이 오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 선언 이유에 대해 “이번 지방선거는 너무 중요하다. 그 이유로 배타적인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이를 토대로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 유라시아로 뻗어 나갈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정치권에서 지역주의를 조장하여 특정 지역의 정치세력을 공고히 했다. 이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 추구하고자 했던 불손한 의도이다. 그 피해는 국민이 떠안게 됐다”고 주장하며 “경북도는 우리 역사의 전환기마다 수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전통적 지역이다. 하지만 경북도에 ‘특정세력’만 중심으로 형성된 권력이 장기간 집권하면서 과거 청산도 묻히고,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 가려던 ‘인재’들이 배제되는 뼈아픈 현실만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미래로 뻗어 나가는 경북도의 동력을 상실하게 됐다. 경제마저 침체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에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과 더불어 ‘행복 신 경상북도’시대의 번영시킬 수 있는 지혜와 역량을 갖춘 후보는 오중기 후보뿐이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019년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 5일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내년도 국비 신규 사업과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 서문환 권한대행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약목 남계리와 무림리 일원 택지개발에 대비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35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5개년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칠곡의 인문학 특화마을 구축을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신규 반영과 호국과 평화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진흥과를 방문해서는 ‘종합운동장 기반조성’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여 종합운동장의 공인경기장 지정을 통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시설 이용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서문환 권한대행은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며 “중앙부처 예산심사시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대구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강대식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팔공산 주변 지역 관광인프라 개발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팔공산은 대구의 청정자연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역사적인 스토리텔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께 갖춘 동구와 대구의 소중한 자원”이라면서 “팔공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 그리고 역사, 문화, 예술, 복합관광자원등의 3대 핵심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문화관광지구’개발공약은 팔공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을 역사, 문화, 예술 복합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전국 대표의 앵커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세부공약으로는 ‣ 제2 수목원(초례산 산림복지단지), ‣ 팔공산 힐링숲밸리 조성 및 관광거점화, ‣ 팔공산 천년역사 누림길 조성, ‣ 옻골마을 체험숙박 관광명소화, ‣ 근대역사문화공간 연계 활성화 등이다. 특히 강 후보는“단순히 팔공산 지역만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지역을 모두 연계해 동구 전체의 문화자원을 함께 구축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예천군수로 출마하는 김학동 후보가 부인 이미영씨와 7일 간절한 마음으로 예천군민들에게 삼보일배(三步一拜)로 업소하며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동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예천고추시장~천보당 사거리까지, 부인 이미영씨는 예천권병원~천보당 사거리까지 약 400미터를 삼보일배(三步一拜)로 큰절을 올리며 ‘예천을 살리겠다’며 군민들에게 간절히 호소했다. 인도 위가 딱딱해 힘든 가운데에서도 김 후보와 부인 이미영씨는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간절한 마음으로, 일배는 자유한국당의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에 대한 자부심 회복 기원, 이배는 예천군민 모두의 염원인 화합과 경제활성화에 간절한 소망 기원, 삼배는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보일배를 마무리 했다. 이에 지나가던 군민들은 “힘내시라, 응원하고 있다”, “꼭 당선되어 예천 경제를 살려 달라”, “이번에는 당선이네”, “항상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등의 말로 김 후보부부를 격려했다. 삼보일배 후 김 후보는 “10년동안 눈물을 참고 고향발전을 위해 잠시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특권과 권위를 버리고 예천의 변화와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일원의 수박 노지재배 단지에서는 농민들이수박순지르기 작업으로 바쁜 일손을 돌렸다. 수박순지르기는 영양분을 한 덩이로 집중하기 위한 작업으로 수박 재배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매일매일 뻗어가는 수박넝쿨의 포기마다 수십 개의 곁순을 없애는 순지르기의 고된 작업을 통해 한 덩이의 크고 달콤한 수박의 결실을 얻게 된다. 이에 때 이른 불볕더위 속에서도 수박재배 농민들은 부지런히 손을 돌리며 순지르기 작업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감자가 한창 굵어 가는 안동의 감자밭에도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새벽부터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관수작업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9월부터 지급됨에 따라 지난 5일 드림스타트 2층 회의실에서 아동수당사업 시행에 따른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수당 총괄부서인 여성청소년과와 14개 읍면동, 사회복지과 아동수당 담당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수당사업 지침교육을 시작으로 아동수당 신청접수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아동수당은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오는 9월부터 매달 1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6월 2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5일 지급한다. 9월 첫 수당이 지급되므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에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한 경우, 출생이 포함된 달까지 소급하여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아동의 보호자나 대리인(아동보호자의 친족 등)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아동의 부모가 복지로 웹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100세시대를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치매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보건소는 7일 상주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난 2월부터 주 1회 이상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역민을 위한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노인성 질환인 치매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 선별검사 및 생활 속 건강한 습관 실천을 통해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수칙 3-3-3교육, 치매에 대해 바로 알기,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팁을 담은 동영상시청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또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와 함께 하는 치매예방운동, 치매 Q&A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이동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관리를 통해 환자는 물론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봉화군수로 출마하는 박노욱 후보자와 자유한국당 소속 봉화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7일 오전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현국 경북도의원, 봉화군의원 가선거구 김상희, 김희무, 나선거구 금동윤, 황재현, 다선거구 엄기섭, 김제일, 김기자, 비례대표 이영미, 전경희 후보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합동유세를 통해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날 합동유세에는 강석호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봉화군민들에게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노욱 군수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과 시간이 갈수록 자유한국당 지지세가 결집하고 있다. 두 번의 토론회로 승기를 잡았다.”고 밝히며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당선시켜야 더 큰 봉화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박노욱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박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민원행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편의시책 제도개선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2018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 1월부터 5월말까지 군청 및 읍면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300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와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5문항으로 민원처리과정에서 경험한 행정서비스 수준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태도, 민원실의 편의시설과 환경, 업무처리의 신속․정확성, 그리고 민원제도 개선사항과 소감 등 다양한 의견을 조사하게 된다.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검토해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도영 민원담당은 “조사결과가 민원행정 편의시책과 제도개선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역주민들께서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소속 김충섭 김천시장 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김천 성내동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에 참배한 김 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들을 지키고 김천을 지키는 봉사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훈 정책에 대해서는 “국가유공자·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4일 김천시 보훈회관을 찾아 보훈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도 참전자 명예수당, 보훈단체 지원 및 국민 애국정신 함양교육 등을 확대해 나가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고령군수에 출마하는 곽용환 후보는 지난 4일 밤 KBS와 생방송 대담에서 ‘고령발전비전’과 ‘고령군수 적임자론’을 통해 고령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곽 후보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고령은 지금 백년대계의 아랫돌을 탄탄히 놓을 힘 있는 군수,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 달리는 말의 기수를 바꾸지 않는다.”면서 “지난 8년의 재선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검증되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군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고령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경북의 3선 도전 시장·군수 중 가장 먼저 공천을 받았다. 이는 군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고령사랑 때문”이라며 “군민들의 고령사랑을 받들어 고령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선거운동을 하다 보니 ‘민심을 외면했다, 위선행정을 했다’며 헐뜯는 분이 계신다.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이는 압도적인 지지로 자유한국당 후보로 만들어 주셨고, 3선 도전을 허락해 주신 군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클린선거를 군민들께 약속했다. 곽 후보는 고령발전비전에 대해서는 “고령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