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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볕더위 속 수박재배 농민들의 구슬땀

때 이른 무더위속 노지수박 순지르기와 감자밭 스프링쿨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때 이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일원의 수박 노지재배 단지에서는 농민들이 수박순지르기 작업으로 바쁜 일손을 돌렸다.




수박순지르기는 영양분을 한 덩이로 집중하기 위한 작업으로 수박 재배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매일매일 뻗어가는 수박넝쿨의 포기마다 수십 개의 곁순을 없애는 순지르기의 고된 작업을 통해 한 덩이의 크고 달콤한 수박의 결실을 얻게 된다.




이에 때 이른 불볕더위 속에서도 수박재배 농민들은 부지런히 손을 돌리며 순지르기 작업을 이어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감자가 한창 굵어 가는 안동의 감자밭에도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새벽부터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관수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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