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도량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안창섭)는 10월 10일 청송군 파천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량동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상억 도량동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안창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