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호국보훈의 달 기념 열린음악회’를 경북남부보훈지청과 구미 오페라단이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보문수상공연장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국악공연 등 상설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특별공연으로, 시·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문호반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진정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추모의 노래와 2부 희망의 노래로 나눠 진행된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최정상급 성악가가 합창, 독창&중창으로 ‘청산에 살리라’, ‘선구자’, ‘넬라판타니아’, ‘그리운금강산’ 등 명곡의 열연을 펼쳐진다. 또한 육군제3사관학교 군악대와 대구오페라합창단, 경주장로합창단, 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 경주시 그라지아합창단이 참여해 ‘코리아판타지’등의 아름다운 선율도 선보일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1일 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중 발생한 냉각재 누설사고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12일 “월성3호기 냉각재 누설은 월성3호기가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소를 정지한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로, 냉각감압 중 오후 6시44분경 종사자의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건물 내에 냉각재가 일부(약 3,630kg) 누설됐다. 누설된 냉각재는 대부분 회수했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월성원자력 본부에 따르면 누설된 냉각재 3,630kg은 냉각재 총량 205,000kg의 약 1.7%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냉각재 누설로 인한 종사자 최대 피폭선량은 2.5mSv로 연간 피폭 제한치인 20mSv의 약 12.7% 정도”라고 설명하며 “삼중수소의 환경 배출량은 약 7.0TBq(6.12(화) 07시 기준)로 연간 배출 제한치의 약 0.03%에 해당하는 수준” 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건강하고 경제적 환경적인 숲을 조성하기 위한 조림지 가꾸기 사업추진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2일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 관할(경북전역, 경남일부) 국유림에서 본격적인 조림지 가꾸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림지 가꾸기는 산림에 심은 어린나무가 주변의 잡초나 덩굴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실시해 주는 작업을 말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풀베기는 나무를 심은 후 심은 나무의 크기가 잡초목보다 약 1.5배 또는 60∼80cm정도 더 클 때까지 실시하며, 덩굴제거는 칡이나 다른 덩굴류가 나무를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줄기를 제거하고 뿌리를 굴취하거나 친환경 비닐랩으로 밀봉처리를 하는 등 덩굴을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생장을 촉진함과 아울러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은 올해 약 4,700ha(여의도 면적의 약 16배)의 조림지 가꾸기를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의성군의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의성군의회의원 후보자 측근이 검찰에 고발됐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의성군의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A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A후보자의 측근 B를 6월 11일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의성군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A후보자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선거구민 10명에게 총183,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선관위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식사를 제공받은 선거구민들에게 10배에서 최대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보자 등 기부행위 제한 대상자들로부터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받을 경우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선거구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직장동료들 간 상호협력으로 조직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물론 행정의 능률을 높이기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청렴도 향상과 직원들간 내부 소통을 강화해 활력 넘치고 웃음이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직원 소리함(방)’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직원들이 행복해야 시민들에게도 친절하게 행정을 실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조직 구성원간 소통을 도모하고 수직적인 상‧하간의 벽을 허물어 나가기로 했다.”면서 “시청 직원 휴게실 입구에 직원 소리함을 설치하고, 새올행정시스템에 직원 소리방을 개설하여 익명으로 조직의 불합리한 관행, 근무개선 아이디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경희 감사실장은“직원 소리함(방) 운영으로 선도적인 조직문화 확립에 필요한 직원들의 혁신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적극 수용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강한 신뢰도 제고와 행정의 능률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 소리함(방)을 통해 제출된 의견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대경본부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국군체육부대와 상호협력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국내외 선수단을 문경으로 유치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는 지난 6월 10일 국군체육부대로 전지훈련을 온 중국 근대5종경기(사격·펜싱·수영·승마·크로스컨트리(육상))선수단 20명을 초청해 문경나드리투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처음으로 개최된 문경나드리투어는 국군체육부대 대외협력관과 시청 새마을체육과 스포츠마케팅팀 및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의 적극적인 협력의 성과로 중국 선수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레일바이크인 진남역에서 철로자전거 체험 및 최근 오픈한 문경온천 족욕장 체험, 문경새재 트래킹, 문경오미자테마터널 관람 등 하루 동안 문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나드리투어에 참여한 중국 근대5종경기 선수단장은 “한국의 문경이라는 곳은 국군체육부대의 수준 높은 훈련장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체험하고 즐길거리도 많은 것 같다.”며 “매년 전지훈련을 이 곳 문경에서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강용옥 관광진흥과장은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많은 국내외 선수단을 대상으로 문경나드리투어를 적극 홍보해 전국 최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2일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아동수당제 대상자 신청서 접수를 6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아동수당은 보호자와 가구원의 소득 및 재산 등을 반영한 경제적 수준이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100분의 90 이하의 가구의 구성원인 만 6세 미만 아동(0개월~71개월)들에게 매달 10만원씩 지급되는 제도이다.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아동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복지로’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며 시행 첫 달인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 말까지 아동수당을 꼭 신청해야 한다. 9월 말에 신청할 경우 처리기간을 고려해 11월쯤 9월분이 소급해 지급될 예정이다. 9월에 출생한 아동의 경우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로부터 소급해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은 매월 25일에 지급된다. 하지만 9월분 수당의 경우 추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2일 2018년 제1기분 자동차세 18,577건 15억6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며, 이달 말까지 납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 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올해에는 도청 신도시 지역의 인구유입에 따른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1,437건 1억6천3백만 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인출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또한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될 뿐 아니라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재산세담당(☎650-6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말산업특구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고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이에 상주국제승마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600여명의 상주 시민들을 초청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말을 타고 트랙을 도는 무료승마체험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승마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승마 효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말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승마체험이라는 상주시의 이색적 관광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상주국제승마장은 어린이 놀이공간이 있는 포니랜드승마체험장을 조성하면서 승마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가족단위 방문객 수가 매년 10만명을 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창희 축산진흥과장은 “승마의 대중화는 승마를 찾는 시민으로부터 시작되며, 시민이 먼저 알아야 승마의 인지도와 위상이 높아지면서 승마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승마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과 함께하는 말산업특구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는 12일 학생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가 첫 번째 공약이라며 학교의 4대 역할론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홍 후보는 학교의 4대 역할론으로 ‣ 학생의 안전한 보호 ‣ 바람직한 생활지도 ‣ 쉽게 가르치는 공부 ‣ 진로결정의 등대를 꼽았다. 이어 “학교가 학교 본연의 길을 가도록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면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교육적 차원의 대안으로, 먼저 모든 폭력에서 벗어나도록 ‘학교폭력예방치유센터’를 설치해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계획을 수립 운영하겠다. 둘째, 6080 인성교육 자문단을 운영하여, 60대부터 80대까지 어르신의 지혜를 빌려 미리 상담하고 인성교육도 병행한다. 셋째, 교사, 사회복지사, 상담사, 두뇌발전전문가를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인성교육 감성코칭 교육도 대폭 강화한다. 넷째, 학교폭력은 교육적인 접근법이 아니라 법률적인 사회문제적 인식에서 생겨난 단어로 제도적인 보완도 필요하므로 전국의 교육감과 협의해 교육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현재 학교생활기록부에 서면 사과도 기재되는데, 수시 전형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아 가해자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재구 자유한국당 남구청장 후보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에 조재구 후보는 지난 11일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의 합동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안지랑 네거리에서 시작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기호2번에 투표해 명품남구를 위해 12년간 준비한 자신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해달라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며,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구의 위대한 승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조 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구의원, 시의원을 함께 당선시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남구의 문제를 해결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12년 남구의회 의장, 대구시 건설교통 위원장을 지낸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자신만이 주민들의 어려움을 확실히 해결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피력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 공식선거일인 12일에는 곽상도 지역 국회의원과 영대네거리에서 오전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안지랑네거리에서 7시부터 자정까지 주변 곱창골목을 돌며 차별화된 정책을 호소하며 부동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는 11일 오전 우중에서도 무실삼거리에서의 아침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마지막 승리를 다지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이제 민심은 확실하게 돌아섰다.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유일한 정통보수 자유한국당과 김천시장 김응규를 선택하겠다는 연락이 제 핸드폰과 사무소로 끊임없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체육회관의 배드민턴, 탁구장, 에어로빅 연습장 등을 돌아보면서 동호회원들을 만나 김천시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전용체육관을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며 “운동동호회 여러분의 건강이 김천의 건강이다. 다 함께 잘사는 김천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부터 유세차량과 함께 농소면 봉곡리 등 김천권 전역을 돌면서 유세활동을 펼친 김 후보는 “사드 배치에 찬반을 유보하고, 본인 공약인 사물인터넷이 뭔지도 모르는 시장 후보는 김천에 필요 없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판단”이라며 “자신이 다 함께 잘 사는 김천! 20만 신(新) 김천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배기철 후보는 11일 혁신도시와 지역시장을 도는 유세총력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이날 유세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에게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히며 “여당이 막판공세 중이라 상당히 어려운 선거인 것은 확실하지만 유세가 거듭될수록 ‘야당을 도와야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자유한국당으로 모이고 있다. 아울러 반드시 승리해 지역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배 후보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 격려도 받았지만 따끔한 질책도 들었다. 질책도 모두 애정에서 나온 것이니 감사하고 소중하다.”면서 “유세를 이어갈수록 영세 상인들의 절박함, 미래가 불안한 청년들의 좌절감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가슴이 아프다. 경제를 이렇게 놔두면 안 된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부 후보들이 네거티브 선거를 진행하고 있지만, 자신은 이런 것에 흔들리지 않겠다. 오직 주민들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정책만 이야기할 것이다. 위기일수록 행정에 대한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 중앙과 대구를 오가며 쌓은 행정경험을 토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에서 화물차량을 이용해 야간에 농자재를 절도해온 5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주경찰서(서장 이봉균)는 6월 11일 야간에 과수원 등에 보관 된 예초기, 사다리 등 농사용 농자재를 화물차량을 이용하여 절취한 A(51세)씨를 지난 7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는 ’18년 5월 15일부터 5월 23일까지 영주시 ○○읍 등을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이 과수원과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해 놓은 농사용 자재 16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영주경찰서는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 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대권 자유한국당 수성구청장 후보는 11일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김태우 수성구 구의원 후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정책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청년실업의 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방안에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2018년 1/4분기 대구 청년 실업률(14,4%)이 전국평균(10.0%)을 웃도는 수치로 나타나 심각한 수준으로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 수성구 일자리 기반인 수성일자리센터, 창업센터, 기업보육센터 등을 활용할 것이며 더해서 공약으로 발표한 수성의료지구, 법원 이전지 ICT 밸리 단지(교육 콘텐츠 단지), 대구대공원 등의 개발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발굴 및 청년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총학생회장단 김남국 의장은 간담회에서 “대구가 강점인 프렌차이점 창업지원 및 1인 창조기업 지원을 현실성 있게 계약기간 조정, 지원금액, 지원업종 다양화 등을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금진욱 회원은 “전통시장 청년일자리 모델을 광주 송정역시장을 벤치마킹”해달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