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안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성주군은 지난 30일 현대화시설로 새롭게 단장한 성주전통시장에서 ‘2015 성주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박람회에는 지역의 우량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직접 운영했다.이 외에도 칠곡고용센터,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성주군지회 노인취업센터 등 각 분야의 일자리 지원기관이 참여해 여성, 실버세대, 저소득층, 귀농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쉽게 구직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향후 취업활동을 위한 맞춤형 취업정보도 제공했다.이와 더불어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지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타로직업운세 등 부대행사를 통해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을 찾은 김항곤 군수는 각 부스를 돌며 “현업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차게 뛰고 있는 성주군의 우수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줘 고맙다. 1,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우수
경북 성주군이 여성장애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계몽활동을 통한 인권침해 예방활동에 나섰다.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 여성자립지원센터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다.행사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나이야가라 노인자원봉사단 댄스와 하모니카 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발대식, 2부 특강으로 운영됐다.특히 이날 성주군의회 배복수 의원과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박금옥 회장, 성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도일주 계장이 성주군 여성장애인 인권지킴이단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또한 성주군 여성자립지원센터 조순자 외 9명이 성주군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원으로 임명됐다.여성인권지킴이단은 앞으로 여성 장애인들의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치는 한편 장애인 차별금지행위를 염두에 두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여성장애인에 대한 실적적인 계몽과 부당대우를 취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한편 성주군여성자립지원센터 이재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이 사회생활
경북 고령군이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2016대가야체험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8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곽용환 군수, 이달호 군의회의장,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사)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대가야체험축제’ 기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2016대가야체험축제’는 최초로 전문용역업체가 아닌 자체 축제기획단(8명)을 통해 전체 기획을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대가야의 진군의 컨셉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하고 실행가능 한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또한 축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기존 체험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용사의 진군 테마를 반영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대가야문화누리와 연계방안 강화, 대가야체험특구와 승마체험활용 방안, 관광객 쉼터 공간 확보, 축제 먹거리 개선 전략 등을 통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한편 대가야체험축제 주제는‘용사여, 진군하라!’이다. 이와 더불어 주제와 부합한 메인 프로그램과 킬러 콘텐츠를 기획하고 축제시기를 2016년 4월 둘째주 목에서 일요일(4월 7일~10일)로 제안했다.
경북 고령군이 지역의 중·소농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기여를 위한 현장중심 경영진단을 통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8일부터 2015년도 ‘강소농 경영개선(토마토) 컨설팅 교육’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5회에 걸쳐 진행하는 교육은 현장중심농가 경영진단과 처방에 따라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중·소농가의 자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8일 교육은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토마토재배 농가 21호를 대상으로 병해충 및 생리장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후에는 토마토 전 재배농가 소득 10% 향상과 4개 작목반을 통합해 가야금토마토연합회를 구성한 토마토재배농가 이수동(성산 박곡, 46세)씨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조직 활성화는 물론 소득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규오 농업지원과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을 농가에 잘 접목시켜 앞서가는 농가가 되자고 역설했다.2차 컨설팅 사업으로는 표고버섯재배농가 13호를 대상으로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4회에 걸쳐 현장 컨설팅 교육을 전문 컨설턴트를
경북 김천시가 시정 전반에 관한 현안문제에 대해 원인 분석과 창의적 대안 등을 도출해 내기 위한 공무원 실무업무 능력 강화에 나섰다.이에 김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 세미나실에서 시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8, 9급등 신규 공무원들이 대부분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전문적 회의 기법을 숙달해 공무원 스스로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공무원들은 ‘실제 업무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적용도 가능한 교육’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천시의 미래전략과제에 대한 세부 전략과제 작성과 부서별 또는 시정 전반의 현안문제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창의적 대안 도출’ 등에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공무원 개개인의 역량 증진과 동료의식 및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증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부합하
경북 고령군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비용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생산성지수를 통해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전국 226개 기초지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적검증, 현지실사, 상호검증 및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지수를 측정하고, 생산성 증진에 우수한 단체를 가리는 방식으로 올해 종합생산성이 높은 기관을 선정해 우수 인증마크를 수여한다.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수상소감에서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는 모두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4만여 군민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령! 더 큰 고령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북 성주군이 농업인 노동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콩선별기가 농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군은 수확철을 맞아 콩을 탈곡한 후 손으로 콩을 선별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 들이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콩정선기 4대(본소 2대, 서부분소 2대)를 설치하고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콩은 탈곡한 후 선별작업이 필수이다. 콩정선기는 먼지, 콩깍지, 잔돌 등을 분리하고 순수한 콩만 크기별 대·중·소로 선별되므로 상품성도 높다.콩선별 작업은 부부가 손으로 작업을 할 경우 1시간에 1말 정도 선별할 수 있으나, 콩정선기로는 1시간당 20말을 선별할 수 있어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돕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군 콩선별장 관계자는 지난 14일부터 콩 재배농가에서 이용하기 시작해 연말까지 활용할 수 있다며, 사전전화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선별기를 사용한 농가는 “종전 손으로 콩을 고르면 목, 허리가 아파 무척 힘든 작업이었지만, 콩 정선기 사용 후 작업이 수월해 졌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규제개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4건이 채택되며 아이디어 공모전을 휩쓸었다.김천시는 지난 28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도민부문 3건을 모두 싹쓸이 하는 등 최고상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민, 공무원, 기업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디어 접수 결과 총 158건이 접수돼 그중 14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최우수 1건과 우수 1건, 장려 2건 등 4건이 선정됐다. 이재경 우도건축사 대표가 제안한 최우수상에 대한 내용은 소하천예정지로 지정된 부지를 건축허가 시 대지면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규정이 법령에 없는 조건을 일선 부서가 요구하고 있는 현실과 건축허가 조건으로 소하천예정지에 대한 지번 분할과 측량비용까지 부담하도록 하는 부당함을 지적하고 있다. 아울러 이 사례는 공무원의 소극적 행정행태와 법령미비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 침해사유가 모두 포함된 대표적인 규제개선 사례로 평가됐다. 이밖에도 대한교통(주) 김준근 과장이 제안한 시내버스 차고지 조성을 위한 녹지점용허가 완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고령군이 지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고령경찰서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상호협력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8일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업무협력 MOU’를 고령경찰서와 체결했다. 교통안전공단 발표에 따르면 고령군의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하위권이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지역안전 지수의 교통지수는 5등급 중 4등급을 받아 교통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88올림픽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가 많고, 대구시 인근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군은 고령경찰서와 이날 협약을 계기로 노인·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교통캠페인 실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상호 적극지원하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노면표시 도색, 교통안전표지판 개·보수 등 시설물 설치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또한 이와 더불어 음주단속 강화, 교통 무질서 단속, 이륜차 및 보행자 법규위반 계도·지속 등의 교통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협약이 잘 이행돼 군의 교통관련 안전지수가 향상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곳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코오롱플라스틱(주)와 공장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부지내공장설립과관련한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 기관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코오롱플라스틱(주)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내 6만 6000㎡(약 2만평)의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향후 생산설비 증설 등 적극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김천시는 사업추진에 맞춰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코오롱플라스틱(주)은 김천시 공단3길 64번지 내에 본사(생산설비 및 연구소)를 두고 있다. 이번에 신규 매입할 공장 부지는 본사와 1㎞거리로 근접해 있으며, 신규 매입 사업장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품 생산 및 복합소재(컴포지트) 연구개발 등의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투자는 시장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주)의 투자확대는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새로운 활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은 지난 2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발전 기여를 위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의 상인 ‘진흥상(대통령상)’과 함께 받은 상금 1천만원으로, 전액을 지역 후배들을 위해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김 회장은 전달 자리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상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정백 이사장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 회장에게 축하 말을 전하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대흥종합건설(주) 대표이자 상주시장학회 이사인 김성환 회장은 지난 2012년에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해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경북생활체육회장, 경북생활체육회 수석 부회장, 상주시생활체육회장, 상주JC특우회장, 상주교육지원청 자문위
경북 예천군이 지역의 우량기업 인식 제고 및 구직자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만남의 장을 열었다.예천군과 경북도립대학교가 28일 경북도립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예천군․경북도립대학교 취업박람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의 우량기업을 지역 인재에게 알려 기업체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업체인 ㈜삼한C1, 우일음료, 한맥개발은 물론 ㈜농심 등 외지 유망기업 등 2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업체는 13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 기업체별로 면접·상담채용관을 설치해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직업심리검사, 입사지원서 클리닉, 창업상담,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구직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취업박람회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사전에 지역 업체들의 채용정보 파악, 구직자들의 면담 등을 통해 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구직자들이 꼭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참가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고양Hi FC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1위 탈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0라운드 고양Hi FC와의 홈경기에서 조동건의 멀티골에 힘입어 4대1의 대승을 거뒀다.이번 고양HiFC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상주상무는 18승 7무 11패(승점 61점)로 K리그 챌린지 1위인 대구FC(승점 64점)와의 간격을 승점 3점 차로 좁히며 챌린지 2위로 선두 대구FC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날 경기에선 상주상무는 전반 4분 한상운의 패스를 받은 조동건이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전반 35분에는 배일환이 한 골을 더 보탰다. 다시 3분 뒤 조동건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후반전에서는 김성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교체 투입된 황일수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10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줬다.백만흠 대표이사는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훌륭한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이제 올 시즌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매경기가 결승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경기에 임해 주길 바라며, 내년에는 반드시 클래
경북 성주군 옛날시골통닭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실로암육아원과 저소득가구 4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통닭 80마리와 가래떡 40kg를 희망복지지원단에 전달했다.시골통닭 대표는 “오랜 기간 기증한 건 아니지만 통닭을 받고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통닭을 기증하는 날이 기다려진다. 작은 것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됐다“며 환하게 웃었다.이에 김항곤 군수는 “매번 이렇게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은 흔치 않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 성주군의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주읍 옛날시골통닭은 지난 7월부터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 매달 통닭 수십 마리를 기증하며 사랑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과 내가 가진 것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은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 김천시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 사전 예방하고 지가상승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디지털 지적 구축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27일 대신동 민원중계소에서 201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교동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교동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목적, 배경 및 절차 그리고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확정사례,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시는 사업지구인 교동 357-5번지 일원 326필지 125천㎡에 대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추진은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2/3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일필지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해 2017년 12월말까지 디지털지적 구축이 완료된다.최주섭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오는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우리손으로 지적제도를 다시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경계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실시간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