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민원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월부터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령군은 2월1일부터 도로교통공단 문경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을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 발급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기존에 여권 신청은 군청 민원실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별도로 방문해 신청·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마련됐다고 전했다.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운전면허증, 사진 1매와 8천500원의 수수료를 내면 5일정도 지난 후 여권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제네바협약 가입국 95개국에서 사용가능하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며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가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수확, 수확 후 관리 등을 통한 농약, 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인증제도 지원에 나섰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사무소장 박실경, 이하 ‘농관원김천사무소’)는 올해 1월1일부터 친환경 저농약 인증이 폐지됨에 따라 유기·무농약 인증의 효율적인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GAP인증으로의 전환 유도를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친환경 저농약인증은 친환경농업육성법에 따라 농산물에 농약 및 화학비료를 기준의 1/2이하 사용하는 인증제도로, ‘10년 1월1일부터 신규인증은 되지 않고 ‘15년 12월 31일까지 유효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아울러 농관원김천사무소는 지난해 저농약 인증농산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농약 인증 농가의 GAP인증으로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대대적인 홍보,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생산·유통과정조사 등 친환경인증 사후관리를 실시해 김천관내 14건(농산물 13건, 축산물 1건)을 인증 취소해 인증 내실화를 기하고, 올해에는 저농약 인증 폐지로 인해 친환경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지난 28일 올해부터 본격적인 팔공산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군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김 군수는 “팔공산시대 군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과 실천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이루겠다.”면서 지난 1년은 농산물시장 개방과 국가적인 경기 침체, 메르스사태와 가뭄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팔공산 하늘정원 개장으로 군위 팔공산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군위 민속촌인 사라온 이야기 마을 개장을 통해 고대사에서 김수환추기경 생가의 현대사까지 우리나라의 5천년 역사와 문화 전체를 보유한 문화·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또한 국토교통부 지역활성화 국비 300억원 확보로 어려운 지역재정 여건 개선과 기반 정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으며, 팔공산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과 군위 풍력발전단지 유치 등은 군위 팔공산 시대를 이끌어갈 초석이 됐다고 전했다.이에 군은 지난해 지역발전사업 평가 우수, 국민통합사례발표 우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우수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며, 경상북도 식품위생관리 평가 최우수, 산림대상, 청소년 정책페스티벌 우수, 안전한국훈련 우수, 다문화가족지원센
경북 성주군이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가 우수한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격려한다.성주군은 2월 직원정례조회 시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2015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상의 법정처리 기간 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헤 점수가 높은 우수공무원을 선정, 포상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아울러 고객만족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제도이다.군은 지난 6개월 동안 3일 상 소요되는 민원 1만183건을 접수 처리하고 처리기간을 법정처리일수와 대비해 50.6%의 높은 단축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에는 최우수상에 전화욱 주무관(민원봉사과), 우수상 서명자 주무관(환경보호과), 양종훈 주무관(경제교통과), 장려상 이정훈 주무관(주민복지과), 이용규 주무관(민원봉사과), 석상식 산업담당(대가면) 등 6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 받는다.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민원처리 담당공무원들에 대해 마일리지를 부여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중
경북 군위군이 글로벌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설농가에 새 소득 작목으로 보급한 유럽형 토마토가 첫 출하를 앞두고 있다.군위군은 지난 28일 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유럽형 토마토의 첫 출하를 앞두고 농가마다 마지막 손질이 한창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은 토양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8농가 3.7ha의 재배시설을 양액재배시설로 현대화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토마토를 재배했으며, 다음 달 상순경 수확 전량을 서울가락시장으로 출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또한 이재무(65세) 군위공선협 작목반장은 올해 수확량을 880톤(약 17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행히 올겨울 군위지역은 폭설 등 자연재해가 거의 없었고, 낙동강 단일 수계인 청정 군위지역에서 현대화된 재배시설로 생산된 토마토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김영만 군수는 “40여 년간 축적된 재배기술과 현대화된 시설지원이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고급화로 이어져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시설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유럽형 토마토는 껍질이 두꺼워 씹는 식감이 좋으며, 저장성이 좋아 유통기간이 길어 소비자들
경북 고령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령군은 29일 설 연휴(02.06~02.10) 5일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비상진료기관은 고령영생병원 응급실(☏955-2661)1개소, 병원1개소, 의원12개소, 약국13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안내,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일자별 운영계획은 고령군보건소홈페이지(http://grhealth.or.kr),고령군보건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북 고령군이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변자원개발을 통한 관광벨트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령군은 지난 28일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주변자원벨트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위해 지난 14일 수원대학교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승준교수)과 계약을 체결하고, 대가야 테마관광 패키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대가야 테마관광 패키지화 사업은 2개월 용역 기간과 이후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을 발주해 올해 10월경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주요내용으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문화체험특구, 상무사기념관 등과 연결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가야역사루트재현단지, 모듬내캠핑장 및 주변자원개발사업 전체를 관광벨트화 한다는 구상으로, 이는 기존 자원은 콘텐츠를 보강하고, 관광자원을 관광객이 재미있는 체험 위주 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이에 군은 지난 27일 관광추진 이해 당사자의 참여와 협업의 일환으로 인빈관에서 관광진흥과 직원, 관광시설 수탁자, 체험프로그램 운영자, 대가야로컬푸드협동조합 등 35명이
경북 군위군이 군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군위군체육회(회장 김영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위군체육회는 지난 2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김영만 회장, 최규종 수석부회장, 박윤수 실무부회장 등 3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체육단체 통합 결의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체육단체 통합에 관한 의안을 의결됐다.현재 군위군 체육회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로 양원화 돼 있어, 올 2월말까지 단일 단체로 통합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합체육회가 정착하게 되면 군민이 혜택을 누리는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이 확립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김영만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수고하신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순조로운 통합절차가 되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하며, 체육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룩하는데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김천시가 김천사랑상품권 발매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공장장 김용희)와 협력업체가 상품권을 구입을 통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천사랑상품권은 시가 대형마트·SSM입점 등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김천사랑상품권을 총14차에 걸쳐 151억6천만원(161만매)을 발행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전통시장상품권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폐지하고 전국 통용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현대모비스와 협력업체는 이에 매년 명절을 앞두고 2∼3억원의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설명절을 맞아 4억6천만원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해 사내 직원들에게 명절상여금으로 지급해 전통시장에 사용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또한 시는 각종 평가 시 시상금의 5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시 산하 전 공무원도 자율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해 매달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시장내 식당이용운동 등을 추진해 지역 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온누리상
경북 상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연중 북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 및 풍물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상주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 애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 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특산물과 제수용품 등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공자 및 기관·단체가 솔선수범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기대했다.또한 이정백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거래되는 돈은 외지로 유출되지 않고 상주지역 내에서 선순환을 하므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돼야만 서민 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전 시민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연중 장보기를
경북 김천시가 설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은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전통시장 및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김천시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주정차 단속 완화 기간은 1월30일부터 2월10일까지 설 연휴를 포함해 12일간다. 주정차 완화구간은 평화·황금·중앙·감호·부곡 등 전통시장과 상가로 주변이다.하지만 버스승강장, 이중주차 등 교통흐름 방해 및 횡단보도, 인도 위 주차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다.박보생 시장은 “이번 조치가 설 대목을 맞아 골목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한파가 지속되면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고령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손길이 이어져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27일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배영순) 임직원들이 고령군청을 방문해 ‘대가야희망플러스’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임직원들은 기탁식에서 “지역의 저소득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해”달라고 말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에도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고령군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난방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또한 같은 날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수입과자점을 운영하고 있는 플러스상사 박정환 사장은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수입과자 70박스(140만원상당)를 관내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플러스상사 박 사장은 성산면 기족리 출신으로 수년째 고령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과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기탁된 물품은 22개소 경로당에 설 전후를 기해 배부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좋은 먹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또 덕곡면청년회(회장 강태식)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경북 고령군이 글로벌시장 개방과 농업환경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7일 다양한 소득작목 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에 총 80억원 사업비를 지원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농업보조 사업을 오는 2월 초순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의 추진 방향은 딸기를 비롯한 수박, 참외, 메론 등 시설원예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절감시설 지원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군은 현재 2천500여 농가가 1천400ha에 딸기, 수박, 참외, 메론, 호박 등 시설하우스를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온과 한파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어 이번 지원사업 확대로 시설원예 농가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통한 소득증대로 강소농을 육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보조 사업에 대한 투명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신청자에 대한 검증을 보다 강화해 꼭 필요한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사업이 필요한 농업인은 가까운 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이나 농업기술센터
경북 고령군이 설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5일 다가오늘 설 명절을 대비해 이용객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고령군청, 고령 소방서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고령종합시장, 고령시외버스터미날 등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분야(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등), △전기·가스 분야(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주요작동 여부, 가스배관 절연 및 표식상태), △소방분야(비상구 유도등 작동 여부, 옥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재확인 등), △운영 및 교육훈련 분야(위험요소에 대한 위험안내 및 안전표지 정비·관리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 통보 등을 통해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곽용환 군수는 다중 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정에도 위험요소가 많다며, 인적·물적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
경북 김천시 행복나눔과 복지조사 담당부서가 지난해 정부의 제도 개편으로 추진하게 된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가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자체 조사 계획 수립을 통한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지난 2000년부터 실시 해 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도입 된지 14년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됐으며, 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는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층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맞춤형 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의 별칭으로서 근로활동을 통해 소득이 일부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다층화 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수급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도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기준은 4인 가구기준 중위소득 439만원으로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29%인 127만원, 의료급여는 40% 175만원, 주거급여는 43% 188만원, 교육급여는 50%인 219만원 이하의 가구가 대상이다.시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