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고령군은 29일 설 연휴(02.06~02.10) 5일 동안 귀성객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진료기관은 고령영생병원 응급실(☏955-2661)1개소, 병원1개소, 의원12개소, 약국13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안내,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 및 응급처치의 지도 등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로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운영계획은 고령군보건소홈페이지(http://grhealth.or.kr),고령군보건소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