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가 7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6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안’ 그리고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한편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2천821억5천만원보다 82억1천만원이 증액된 2천903억7천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의회에 제출했으며, 군의회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김윤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출된 각종 안건과 특히 추가경정 예산 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에 불편이 없도록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또한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관광지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모색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 경관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는 경천섬을 비롯해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자전거 투어로드 등 낙동강 주변 관광지 연계 조성과 부족한 경관 등의 볼거리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낙동강 주변에 기 조성됐거나 조성 계획에 있는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는 한편, 경천섬 진입 도로변과 낙동강 자전거길 등 경천섬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이 포함해 진행됐다.이정백 시장은 이번 경관 조성계획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新낙동강시대를 열어갈 품격 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문화·레저·휴양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데 단초가 돼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가 경상북도의 2015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4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농업정책에 기여하게 됐다.상주시는 7일 ‘경상북도 2015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수상으로 상사업비 1억4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경상북도 종합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 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중심 행정 추진과 우수 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는 시·군 행정에 대한 종합평가제도다.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도 역점사업인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및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결과 등 시정추진 전분야를 14개 부문 165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도 평가관리시스템(GB-VPS)에서 On-line평가, 시군 이의 신청 확인, 실적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종합평가 우수성적은 1천100여명의 공직자들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에도 열린시정, 현장밀착 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해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상주’를 건설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12,13일 양일간에 걸쳐 증산면사무소 전정에서 제6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증산면 농악단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공연, 인근 청암사 비구니 스님들의 태극권시범, 지원이·단비·소명 등 축하공연, 고로쇠 시음회, 고로쇠 빨리 마시기 대회,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이 축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행사는 고로쇠 수액 이외에도 오미자 진액, 산머루 즙, 꿀, 사과 등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고로쇠 식혜, 촌두부, 감자부각 등 시식코너도 함께 운영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도 홍보한다.축제위원회는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는 김천의 봄을 알리는 시의 대표축제로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해 올해부터는 행사기간을 연장해 풍성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 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청정고을로 손꼽히는 증산면 수도산 해발 1,200m에서 자란 고로쇠를 한방울 한방울 채취한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하고 노폐물 배출에 효능이 있어 관절염, 골다공증, 고혈압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이번 축제를 통해 부자농촌, 더 나아가 ‘희망찬 미
경북 김천시가 더욱 열정적이고 희망찬 지역 맞춤형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상호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보생, 공동위원장 이기양)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 2016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운영보고 후, 전영호 연구원(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전달체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전 연구원은 특강에서 기존의 복지전달체계의 문제점과 지역사회복지 필요성 증대, 다양한 민관협력 사례관리에 관한 예시를 통해 민관협력활성화 방안과 시군구, 읍면동, 협의체 상호간의 관계 설정과 역할에 대한 이해의 계기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4일에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운영하는 사회혁신기업 커피전문점 히즈빈스를 방문해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지속적인 활동 보장은 물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양 공동위원장은 “
재경성주군향우회 김재현 명예회장이 통큰 기부로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성주군은 재경 성주군 향우회 김재현 명예회장이 지난 2014년 7월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기부약정 후 3천500만원을 기부한 뒤, 지난달 2월 29일 나머지 6천500만원 기부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경찰종합학교 체육학과장 등 공직을 거쳐 현재 (사)대한유도회 회장, ㈜용현개발, 한미시설관리(주), 한주영농법인 회장직을 역임하며, 재경성주군향우회 명예회장으로서 고향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특히 서울에서 고향을 알리는 일이나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재경향우회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석하는 등 고향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김 회장은 이날 장학금을 기탁하며 “비록 멀리 있지만 내고향 성주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하며, 미래의 주역인 고향 인재육성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취약계층 지역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성주군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가구소득 및 재산 수준, 부양가족 수, 반복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된 지역주민 44명은 6월까지 약 4개월간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는 마을주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화훼단지 조성, 공원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근로는 군청 및 산하기관 각 사업장에서 클린 정비사업, 시설물 관리 분야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로 및 임금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30시간 근무, 연차 및 주휴 수당을 합쳐 월 95만원 정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을 근무해 월 47만원 정도를 지급받는다.김항곤 군수는 “양질의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서민경제를 살리고 청장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정부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을 충실히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합동 및 도 역점시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선정됐다.성주군은 4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5년 정부합동 및 도 역점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 수상과 상사업비 1억 4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2015년도 중앙 및 도 역점시책평가는 14개 분야 163여개 평가지표에 대한 2015년도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에 대한 평가로서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회복지, 지역개발, 환경산림, 서민생활 분야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했다. 군은 부군수를 평가단장으로 한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으로 실과단소장의 관심증대와 성과거양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강구를 통해 치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정부시책 및 도정 역점시책을 충실히 시행하고, 분야별로 실적이 부진한 시책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2016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경북 김천시가 새마을운동 글로벌 확산 기여를 통해 후진국 빈곤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외국인 행정 연수생 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천시 4일 시청에서 인도네시아의 샨나즈 무티아르 외 2명의 외국인에게 행정 연수생 임명장을 수여했다.외국인 행정 연수는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외국인 연수생에게 새마을운동 등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추후 후진국의 빈곤퇴치와 새마을운동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외국인 연수생은 임명장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인 샨나즈 무티아르(인도네시아, 26세), 쩌우티 투튀(베트남, 29세), 나요 아니남(토고, 프랑스어, 34세) 등 3명에게 수여됐다.시는 임명된 외국인 연수생들은 앞으로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와 새마을회관에서 6개월간 행정 체험을 하게 되며, 연수생들은 공통적으로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프랑스어(토고),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의 번역·통역과 연수생의 모국문화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기회가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김천시가 최근 북한의 핵폭탄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DMZ 목함 지뢰 도발 등으로 남북 안보에 냉기가 흐르자 민·관·군·경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안보강화에 나섰다.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박보생 김천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16년 FE(독수리)연습계획에 따른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김천시 관내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FE(독수리)연습이 완벽히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기총회는 군 관계자의 보고를 시작으로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한 안보동영상 상영,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철통같은 지역방위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박보생 시장은 이 자리에서“최근 북한의 핵폭탄 실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DMZ 목함 지뢰 도발 등 안보위협 대응은 물론, 이번 FE(독수리)연습은 실제훈련의 계기로 삼아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각 기관간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경북 군위군이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활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군위군은 지난 3일 2016년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총 27가구에 2억원 정도를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선유지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3%이하 (4인가구,188만원)의 자가주택 소유자가 그 대상이다.올해 사업추진에는 LH공사와 위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LH공사의 주택노후도 점수의 우선순위 선정에 따라 경·중·대보수로 가구당 350만원에서 950만원까지 지원하며, 수급자가 장애인인 경우에는 주거약자 주택의 편의시설지원으로 3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2015년 하반기에는 15가구 7천900만원을 지원해 슬레이트지붕개량, 주방 및 욕실개량, 도배 및 창호교체 등 주거취약계층의 수선을 완료한 바 있다. 김영만 군수는 “맞춤형 주거급여(수선유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수준 향상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경북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4일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2016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프로그램 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 지원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박물관의 장기적 발전기반 구축 및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 사업에는 전국 28개 박물관이 참여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그 중 10곳이 선정됐다. 상주박물관은 약 9개월 동안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상설전시실 및 상주 역사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해 개발된 교육 재료는 내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협력망사업은 교육개발, 교육운영, 교육보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주박물관은 지난 2013년 교육보급 사업, 2014년 교육운영 사업에 선정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바 있다. 아울러 올해는 이전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침으로써 지역 박물관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4일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개 정수장 정수 먹는물이 수질검사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물은 생명이다”라는 인식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와 노후관 교체, 첨단장비를 이용한 철저한 수질검사로 고품격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이번 수질검사 항목은 미생물, 유해물질, 소독부산물 등 58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결과에서 모두 기준적합(1등급) 판정을 받고, 취수를 복류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녹조 대량 발생시에도 조류가 거의 유입되지 않는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상하수도사업소는 취·정수장에 설치한 수질자동측정기로 매일 5개 항목의 수질을 검사하고 낙동강 원수의 독성 유입을 감시하기 위해 물벼룩을 이용한 독성생물 감시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김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생물감시장치는 예측할 수 없는 유해물질의 유입으로부터 상수원수를 지키는 최적의 시스템 이라며, 취·정수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상주시민이 수돗물을 더욱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
경북 고령군이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바로알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고령군은 4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헌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앙부처 정책현안과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최근 들어 중앙부처의 사업선정 방식이 공모형식으로 바뀜에 따라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바로알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공모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 대표는 강의를 통해 공모사업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단체장과 주민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고령군 공무원 조직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공모사업 결정의 주안점으로 ①정책의 컨텐츠가 있는 사업, ②주변지역과의 연계협력 사업, ③적은 예산으로 다수의 수혜사업, ④생산증대 및 마케팅 활성화 사업, ⑤고용이 창출되는 사업 등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강의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대가야시네마의 대박, 근로자종합복지관의 준공과 같은 성과의 시작은 정부 공모사업의 선정됐음을 강조하며 부서간 장벽없이 합동 대응을 통해 조직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 고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기계 순회수리는 8일 벽진면 용암2리(빌미산)를 시작으로 연간 70회에 걸쳐 경운기, 관리기, 동력분무기, 예초기 등 농기계 점검·수리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영농철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영농작업에 농기계 사용이 필수적이다. 갈수록 급증하는 고령화, 노령화로 농기계 사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나 농기계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역여건상 교통이 불편하고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하며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편익도모와 함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농기계 점검·수리비는 무료로 부품대는 실비만 받고, 큰 고장 등으로 현장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사후봉사업소 및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토록 할 방침이라고 했다.또한 이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