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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민·관·군·경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민·관·군·경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 안보 강화

경북 김천시가 최근 북한의 핵폭탄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DMZ 목함 지뢰 도발 등으로 남북 안보에 냉기가 흐르자 민·관·군·경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안보강화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박보생 김천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2016년 FE(독수리)연습계획에 따른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김천시 관내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FE(독수리)연습이 완벽히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는 군 관계자의 보고를 시작으로 통합방위태세확립을 위한 안보동영상 상영,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철통같은 지역방위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박보생 시장은 이 자리에서“최근 북한의 핵폭탄 실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DMZ 목함 지뢰 도발 등 안보위협 대응은 물론, 이번 FE(독수리)연습은 실제훈련의 계기로 삼아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각 기관간 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대처능력을 평시에 제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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