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3월 26일 구미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연합회(회장 강종중)에서 구미시의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실시하는 2주간의 준코호트 격리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월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또한 3월23일부터 4월5일까지 2주간은 준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종중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앞으로 구미시의회와도 소통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의장은 “지난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900여 명의 종사자들의 협조 때문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안동·예천)는 3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거리 철통약속” 시리즈, 그 다섯 번째로 초등교육체계 혁신과 교내 근로 여건 개선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 ‘초등교육체계 혁신’의 내용으로는 △돌봄교실 초등 고학년에도 확대 △1학교 1상담교사 정규직 채용 △급식 식자재 지역농산물 공급 비율 확대 △학년별 학급 학생 수 탄력적 차등 조정 등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이삼걸 후보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저학년에만 제공되고 있어 고학년의 경우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고학년으로 돌봄교실을 확대해 맞벌이 가정에 전가되는 돌봄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면서 “이와 더불어 초등 상담교사의 근로조건을 보장하여 아이들의 상담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성인이 될 경우, 큰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상담교사의 안정적 근무를 바탕으로 한 장기간의 관찰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안동과 예천의 풍부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공급하는 비율을 확대해 지역 경제에 기여함과 동시에 신선하고 저렴한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관련 기관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공적마스크가 판매되지만 공급이 충분하지 못한 실정을 극복하고자 마스크 모으기 전 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지난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일정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386명)이 “우리의 이웃을 우리가 돌보자”는 취지로 마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운동을 전개하게 됐으며, 마스크 모으기 운동은 우리 모두가 힘든 상황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운동이다. 마스크 기부함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4월 2일까지 운영되며, 미 개봉된 KF94, KF80, 면·수제마스크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게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스크 모으기 운동은 공동체를 지키고 다 같이 이겨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후보는 3월 26일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접수했다. 권오을 후보는 이 자리에서 “10년 동안 야인으로 지내면서 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치를 뼈저리게 체험했다.”고 면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패기 넘쳤던 정치 초년생 때 꿈! 따뜻한 서민! 행복한 국민! 편안한 나라! 모두가 주인 되는 세상!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집스럽게 걸어온 ‘권오을’의 길! 지금도 그 꿈은 나를 가슴 뛰게 만든다.”며 출마 소회를 밝혔다. 권 후보는 “안동과 예천의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4선의 경험과 경륜이 필요하다.”며 “그 막중한 임무를 기꺼이 짊어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자신이 힘 있는 4선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의 잘못된 보수정치를 심판하고,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심판할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로 보수를 혁신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보수 우파를 만들겠다.”고 강도했다. 권 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서류 접수 후에는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안동 충혼탑을 들러 호국 영령들께 참배한 후 임청각으로 옮겨 독립운동가이시고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26일 구미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등록서류를 접수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서류를 접수한 구 후보는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코로나 119로 인한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해 정책선거, 조용하고 아름다운 선거에 매진하겠다.”며 총선 압승을 다짐했다. 구 후보는 “장독 안에서 잘 익힌 김치 맛 아시죠? 그 곰삭은 김치를 곁들이고 따뜻한 밥 한 그릇 올린 ‘구미시민들의 밥상’ 을 차리는 심정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내실 있는 시민 여러분의 밥상을 준비할 것이다. 제가 가진 풍부한 의정 경험과 다양한 중앙인맥은 잘 숙성된 김치와 같으며, 그 김치로 구미시민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밥상을 손수 차리겠다.” 며 구 후보만의 ‘김치론’ 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미래통합당 경선 과정에서의 모든 것들은 하나로 결집하는 보수 대통합의 용광로를 통해 전국 최고 득표의 강한 의지를 피력한 구 후보는 “구자근을 선택하는 것은 구미와 시민을 위한 열매가 될 것이다. 그 열매는 오롯이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방역 대민지원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안전에 안간 힘을 쏟고 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3월 26일 예천군 내 소재한 7개 보훈단체(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미망인회, 전몰유족회, 월남전참전 유공자회)가 사용하는 사무실 및 보훈회관을 대상으로 방역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날 방역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들은 실내 소독기로 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책상 등 간접 전파의 위험이 있는 내부 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이번 대민지원을 주관한 의무대대장 박승범 대위(군의 48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해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했다. 특히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지 않은 인원이 계시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을 위한 작은 봉사라 더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16비전은 지역 사회 요청이나 자체 판단에 따라 지역 주요 시설에 방역 요원들을 파견하고 있다. 3월 14일부터 15일까지는 예천군 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50억 원 규모의 긴급추경을 편성해 안동시의회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동시의 예산 규모는 1조3,250억 원으로 커졌다. 안동시는 “긴급추경은 코로나19로 생계 곤란을 겪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4대 관광거점 도시 조성과 미래 신산업,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긴급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직·간접적 위기를 신속한 재정투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일반회계 증액분(544억 원)의 66.5%인 362억 원을 코로나 극복예산으로 편성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긴급추경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등 직접 지원비와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코로나 종식에 대비한 관광객 등 외지인을 끌어들이기 위한 예산이 주로 반영됐다.”면서 “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를 위해 225억 원을 반영했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예산 109억 원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49억5천만 원과 아동양육 한시 지원(28억5천만 원), 격리자 생활지원비(20억5천만 원), 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국회와 중앙정부 인맥을 형성했고, 국정에 관한 경력을 쌓은 힘 있는 후보로서, 4전 5기의 뚝심과 의리로 잘사는 동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천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때문에 주민들과의 대면접촉을 피하고, 동구지역 주민 건강과 환경 확보를 위해 3주간 2시간 반 정도 방역과 청소활동을 진행해왔다.” 며 도농복합지역인 동구을 지역에 민주당에 대한 거부감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전보다 많이 개선되어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자는 여론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편이지만 홍보에 한계가 있다며, 동구 주민들이 코로나19 상황을 정부가 잘 대응했다고 판단할지, 미흡하다고 판단할지 아직 강하게 말하지 않아 유불리를 따지기는 아직 어렵고 힘든 선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대 강대식 후보에 대해서 “대구를 두 번 배신했다는 여론이 있는 유승민 의원의 아바타로 공천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는 지역 주민들이 많다. 미래통합당 동구을 경선도 강대식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의혹도 있다.”며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 된다는 미래통합당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는 3개 분야 5개 권역 33개 공약 ‘3533 공약’을 내걸었다. 크게 3개 분야는 지역이 넓은 동구을 지역을 조화롭게 연결시킬 교통분야,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분야, 팔공산과 금호강의 문화관광 개발에 역점을 둔 관광분야로 나누었다. 또,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해서는 “지금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도로 하나로 밖에 연결되어있지 않다. 공항 후적지 개발이 된다면 연결성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도시 간 연결을 시켜 균형적 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적지 내에 들어가야 할 내용물들은 대구시와 국회의원들과 중앙정부와 협력을 하겠다.”며 워크샵이나 토론회를 통해 알짜배기의 내용물을 잘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공항 면적과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유휴지 면적을 합쳐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팔공산 연계해서 관광객들이 동구에서 1박이라도 묵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식 예비후보는 구청장 때는 재임을 어떻게 잘 해나갈까 어깨를 짓눌렀는데 이번에는 국회의원으로써 책무를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책임감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지경이라며, 열심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26일 지역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공항 후적지 인프라 구축을 꼽았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대구공항통합이전 후 동구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 균형발전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기존 엑스코선에 추가노선을 신설하는 신(新) 엑스코선 계획을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통과 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민운동장역을 시작으로 2호선 범어네거리, 1호선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학교, 엑스코, 금호워터폴리스,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4km의 기존 엑스코선 노선에 파티마병원에서 동구청, 대구공항, 영진전문대, 경북대 노선 5.5km의 노선을 추가로 건설해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동구갑은 쓰레기 문제와 주차문제 등이 있다.”며 동구갑은 주택 밀집도가 높아 주차문제 심해 정책적인 고민을 하고 공약도 내놓았다. 서재헌 예비후보는 “주차타워 도입은 주택 밀집도가 높고 공영주차 시설이 부족한 동구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공약”이라고 밝히며, “동구의 주차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자는 25일 자신의 부인과 선거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선거사무소도 폐쇄됐다. 또,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일부 지방의원들도 김용판 예비후보와 같이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가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26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김용판 예비후보의 부인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 예비후보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다."며, "밀접 접촉자와 확진자 동선, 감염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해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무리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왕래가 뜸하다 할지라도 선거사무소에 다녀간 사람들과 선거사무소가 있는 건물에 다녀간 사람들의 역학조사가 이루어지면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우려가 높고, 또, 얼마 전 동별 임명장 수여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김용판 예비후보는 진단 검사 결과가 2, 3일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선거운동은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시민들과의 대면 선거운동이 불가한 만큼 SNS를 통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원전산업계 경영난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은 3월 26일 서울 기업은행 본점에서 기업은행과 긴급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1:1 매칭으로 400억원 규모의 대출기금을 조성하기로 협의 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에 저리 대출을 시행한다는 방침으로,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대출금리 0.9%p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이 가능하다. 금융지원 대상 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거나,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자 발생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은 한수원 유자격협력기업 등이다. 피해사실 확인 후 한수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기업은행이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시행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한수원 동반성장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소중한 동반자인 협력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지원할 것은 없는지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박영미) 학생들이 GU아동발달센터 아동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구미대학교는 3월 26일 언어치료과 2,3학년 학생들이 GU아동발달센터에 모여 코로나19로 이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아동 20여 명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했다고 밝혔다. 선물은 2,3학년 학생 30여 명이 용돈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아동마다 개별 안부 편지와 함께 마스크와 어린이용 반창고, 비타민사탕, 색종이 등을 꼼꼼히 포장했다. 안지민(언어치료과 3년) 학생은 “활동이 왕성한 아동들이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낼 것 같아 안타까웠다. 센터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영미 GU아동발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돼 언어치료 지연으로 인한 아동들의 언어발달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미대 부설 학교기업인 GU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설립돼 지역 장애 아동과 성인에게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발달재활서비스, 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3월 26일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해제한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대해 적극적 사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2주간 능동적 감시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코로나19 대량 집단감염 사전차단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지역 40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으며,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적극적 협조와 노력으로 격리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는 코호트 격리 해제 시 발생할 수도 있는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로 사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코호트 격리시설 중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표본 85명, 코호트 격리 미참여 사회복무요원 27명 및 종사자 85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정돼 시설로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능동적 감시체계는 코호트 격리 해제 외 모든 감염병 위기상황은 그대로 유지하며, 시설장 책임하에 시설별 감염관리책임자 별도로 지정·관리하는 등 감염병 감시체계는 더욱 강화하는 적극적 조치이다. 또한, 안동시는 코호트 격리 해제 후에도 직원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