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9일, 전국적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확진자 발생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방역체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방역체계의 문제가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적인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 모든 것을 무시한 허술하기 그지없는 의식이 빚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포항시는 아쉬움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무모하게 감행된 장기 해외여행을 통해서 빚어졌고, 그 와중에도 감염병에 대한 아무런 경각심도 없이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점에서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지역의 대량감염을 막고 하루빨리 이 사태를 벗어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모두로부터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포항시는 앞서 이사를 마치고 대구에 거주하는 친인척들을 초대하여 집들이 식사를 한 확진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소속 포항남·울릉 선거구 기호 9번 박승호 후보는 30일, 31일 양일간 본격 울릉도 공략에 나선다. 박승호 후보는 울릉도 유세 첫 공식일정으로 30일 오전 8시 50분 정기여객선을 타고 오후 1시경에 입도, 기관단체를 방문한 울릉도 상가를 돌면서 31일까지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박 후보는 “울릉도와 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국토의 상징성이 워낙 큰 섬이기 때문에 영토주권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획기적인 울릉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울릉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과 독도 수호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펴겠다는 각오다. 한편 박 후보는 코로나19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은 한도 내에서 울릉군청을 비롯한 경찰서, 교육청, 울릉농협, 울릉수협,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기관단체장 만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가 29일 ‘코로나 19 폭망경제 살리기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가 폭망해 실업자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기업들의 줄도산으로 내몰리는데다 주민들은 하루 하루 생계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도 학자금과 학업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도 막막한 실정이고, 농사철 농민들은 농산물 수급과 농자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 후보는 코로나 19 이후 경제를 대비하지 않으면 ‘외환위기급’ 경제공항이 크게 우려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전염병, 천재지변 등 특별재난지역의 경우 서민 생계자금 1인당 100만원 지급 입법,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 선지급 입법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또한 실업대란에 대비해 실업자 생활안정을 위한 실업급여 확대, 실업급여 제외 실업자 특별생계자금 지급, 청년·아르바이트생 생계대책, 공공일자리 대폭 확충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선 등록금 대폭 경감과 함께 교통비, 기숙사비를 줄이는 방안도 내놓았다. 농민들의 경우 좋은 농산물가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선거구 재 획정으로 영주영양봉화울진 더불어민주당 황재선 후보와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송성일 후보가 지난 27일 황재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심번호 여론조사에서 아깝게 탈락한 송성일 위원장은 그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장과 농민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당원조직은 물론 지역구 농민들의 상당한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어 이번 선대위원장 수락으로 황재선 후보가 크게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이후 황재선 후보는 송성일 후보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면서 공약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황 후보는 송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이었던 ‘농민기본소득제’를 위해 현직 변호사답게 ‘최저 농민기본소득보장법률(안) 발의’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농민들도 도시근로자 최저임금 수준으로 농가당 최저 농민소득(가구당 월 200만원 이상)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 서산~영주·봉화·울진을 잇는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해 영주에 한국철도기술원, 한국고전번역원, 영양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봉화에 한국임업진흥원, 울진에 한국원자력안전재단과 같은 공공기관이전과 예타면제 사업 등 집권여당 후보의 강점을 내세운 굵직한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미래통합당 포항북 김정재 후보가 29일 ‘김정재 희망캠프’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김정재 의원은 “우리 포항은 지진과 코로나19사태로 힘든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부 선대위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정재 의원은 “개소식과 선대위 출범식을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축소하고 사무소 개소와 선대위 출범 사실은 언론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성환 포항뿌리회 원로회장, 김명숙 前포항여고 동창회장, 백강석 미래통합당 포항북당협 수석부위원장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위촉하고 진병수 전)포항시의회의장과 김경희 전)포항여협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어 이성환·김명숙·백강석 공동선대위원장은 포항시민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발로 뛰라는 의미에서 운동복과 운동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29일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가 관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자가 아닌 울진읍에 주소지를 둔 해외 유학생 입국자 A씨로 밝혀졌다. 현재 A씨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유럽 입국자 관리 대책을 내놓기 3일 전인 지난 3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3월 27일 오후 3시경 통보받아 곧바로 본인에게 자가격리 권고 안내와 검체 채취를 요청, 본인이 수락하여 3월 28일 검사를 실시하여 29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의 부모도 이날 5시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검사당일 A씨를 접촉한 울진군의료원 안내원 2명은 오늘부터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A씨가 탑승한 택시기사는 군 지정 생활치료센터에 격리조치 했다. A씨는 20일 입국 이후 외부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자택 2층 단독주택에서 자가격리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접촉자 및 이동 동선(인천->서울->울진, 버스 이용)(울진-&g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정으로 경북지역 13개 선거구에 사용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168만여매의 인쇄에 돌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경주시와 함께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주경찰서는 관광객들이 운집할 것에 대비, 벚꽃 명소 구간에 플랜카드·라바콘을 설치하는 한편, 경찰관(교통경찰 5명, 방범순찰대 15명)을 배치했다. 또 지역협력단체(자율방범대) 6명의 도움을 받아 무정차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활동을 펼쳐 불법 주정차로 인한 무질서 방지와 관광객 운집을 방지하기로 했다. 박찬영 경주경찰서장은 “경주는 경북 최대 벚꽃 관광지로 도시 전체가 관광지인 만큼 모든 구간을 차단하기는 불가능하기에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드라이브 스루’ 관광을 통하여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관광산업이 조화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포항시어류양식협회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주말 4일 동안 전국 최초로 시도한 양식활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가 연장 진행여부 문의뿐만 아니라 타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실시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활어회 소비촉진 행사로, 코로나19로 출하시기를 놓쳐 정체되고 있는 어류양식어가의 출하를 촉진시키고, 횟집 등 수산물 판매 상가들의 판매형태를 단순히 오는 손님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로 대면 접촉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여 주문이나 배달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4일간 판매한 결과, 강도다리회, 아귀, 문어, 장어 등 도시락 세트 4,900개 89백만원의 판매를 올렸으며, 소문을 듣고 미리 사고자 몰려온 차량들로 도로가 정체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포항시로 전국 지자체(경남도, 여수시, 창원시, 하동군, 영덕군, 경주시 등)에서 ‘드라이브 스루’ 행사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구미시 등에서는 직접 행사현장을 방문하여 호응을 지켜보는 등 ‘드라이브 스루’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촉매제의 역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시는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포항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고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일용직 및 비정규직 근로자와 실직자 등의 가구에 대하여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6만1천7백 가구로 384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원 수 별로 50만원에서 80만원씩을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방침이며, 지역에 자금을 돌게 하고 경기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해야 한다. 단, 기초수급대상자와 긴급복지지원, 실업급여 대상자,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대상자, 아동 양육 한시지원 대상자 등 기존 정부지원대상과 ‘코로나19’ 입원·격리자와 생활지원비 대상자(14일 이상 격리자) 및 ‘코로나19’ 지역 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 대상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포항시는 대상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미래통합당 김희국 군위·의성·청송·영덕 국회의원 후보는 안심 마스크 제작현장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국 후보 지난 25일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 28일에는 의성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은 김 후보는 청송·의성 군민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는 현장을 본 뒤 자신 또한 직접 ‘코로나19’ 극복 안심 마스크 제작에 동참했다. 김 후보는 “이웃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따스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런 작은 선의가 모이면 우리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국 후보는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구 중·남에서 당선 되었으며, 1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는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예결위원, 계수조정위원활동 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후보는 28일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나섰다. 강대식 후보는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대구지부 동구지회 회원, 육군50사단 501여단 동구대대 대원들과 반야월시장과 방촌시장에서 방역 소독 작업을 벌였다. 강대식 후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활기를 잃은 전통시장의 한산한 모습과 상인들의 깊은 한숨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며 “시장 상인들의 숨통이 트여야 동구의 경제도 살아난다는 각오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달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친후 “달서갑 예비후보 경선에서 유권자가 보여준 민심은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달라는 지역민의 여망이 강하게 표출된 결과다.”며 “보수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보수의 분열을 조장하고 결국은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게 될 뿐이며, 어부지리로 당의 공천을 받았다고 하는데 예비경선에서 72.3%(신인가점 7점)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은 성서의 변화와 새로운 인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는 시점에서 보수의 무소속 출마는 거두어 주실 것을 정중히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 또, 자유민주질서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현 정권에 대하여 “코로나19를 빙자하여 나눠 주기식 현금살포로 민심을 사려하는 것과 대구봉쇄를 말하면서 정부여당과 그 추종자들이 대구에 대해 어떻게 대했는지 돌아보면 좋겠다.”며 더 이상 대구시민들을 우롱하려 들지 말고 특별재난지역에 걸맞도록 그에 응하는 지원책을 신속히 시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석준 대구 달서갑 후보는 “무능한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져 가는 대구 경제를 살리고 반드시 승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구의 발전 방향, 진로를 제시하는 총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대구가 바뀌어야 하고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구를 하나로 묶어서 발전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북구을 지역에는 더 나은 경제여건, 더 나은 생활여건, 더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교통 체계를 바꿔서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산업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와 안전, 교육여건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의락 예비후보는 3선 가능성 및 지역민들의 반응에 대해서 “지역에서는 여당 3선의원이 필요한데 대구의 정서로 봤을 때 찍어주기 싫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미래통합당에도 흔쾌히 마음이 가지도 않고 초선을 뽑으면 물갈이 될지도 모르고 자리 잡기도 힘들 것이라는 갈등이 많은 것 같다.”며 지난 4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해왔으며, 국회의원의 행태부터 많이 바뀌게 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급 지원에 관해서는 “빨리 지급하는 것이 좋다. 예산의 한계가 있으니 가장 어려운 사람들에게 빨리 지급될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 좋을 텐데 그런 시스템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을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정책 실패,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외교, 안보 뿐 아니라 서민생활도 굉장히 어렵게 만들었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구을 지역이 대구 발전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면서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북구을 지역을 대구 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수 예비후보는 대구 북구을 현역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으로 지난 총선에서 당선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민주당에 복당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저버려 지역 민심은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주성영 무소속 예비후보는 몇 년 동안 봉사활동으로 인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 정부를 제대로 심판할 수 있고 북구을 지역을 발전시킬 적임자가 누구인지 생각해 보면 지역 주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관료 출신으로 유일하게 컷오프를 통과하고 행정부, 청와대, 외교부 대사관 등 중앙정부에서 다양한 보직 경력 가진 공무원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