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27일 지역농협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3일 점촌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문경시 도시재생 사업에서의 협력관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문경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와 점촌 농협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점촌농협에서는 특히 센터에서 추진 중에 있는 파머스 마켓에 대한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점촌농협 이재우 조합장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지 내에 점촌 농협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농협과 센터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파머스 마켓과 같은 사업에는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은 금융기관, 관공서 등이 빠져나가며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협약식은 지역의 금융기관이 도시재생사업에 주목하며 협력을 약속한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6일 흥덕동에 위치한 영신숲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해 지역 내 영유아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 놀이터는 26일부터 개방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세줄다리, 숲그네, 숲그물 등 다양한 밧줄놀이들로 조성됐다.”면서 밧줄 놀이터는 자연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게 하고 자연 속에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 및 창의적 사고 발달을 함양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린이집 보육과정이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을 추구하는 과정으로 바뀜에 따라 밧줄 놀이터는 다양한 자연 재료를 이용해 유아가 주도적으로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육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시 관계자는 “불정동 숲 놀이터, 영신숲 놀이터를 시작으로 모전공원에도 숲 놀이터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야외 환경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 캠프에 27일 MCA(매일신문CEO스피치아카데미)봉사회와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원 30 여 명이 방문해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인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면서 “지역 사랑이 남다른 이 후보를 지지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 우리 팀들은 하나가 되어 이인선 후보의 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대구경북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나 성원을 떠나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우리들은 너무 서운하다” 면서 현 정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인선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겠다.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무능과 부패의 현 정부를 심판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며 지지자 분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뒤 감사 인사를 나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7일 상주시체육회(회장 김성환)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3월 25일과 27일 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장비와 물품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은 “민간체육시설을 중점적으로 방역했다. 방역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산하에 33개의 정회원단체, 24개 읍면동체육회와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우수 선수 육성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상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3월 27일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를 위한 퇴비부숙도 측정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에 부숙도 측정실을 새로 만들고 분석 장비와 전담인력 2명을 배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행정처분이 유예되는 계도기간(3월 25일부터 1년간)에도 측정 희망 농가를 위해 연중 운영하며, 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앞서 측정실은 3월 23일 분석 절차와 검사 결과를 점검하는 사전검사를 실시했고, 5개 시료의 3반복 검사결과를 비교 분석해 결과치의 신뢰도를 높였다. 한편 축산 농가에서는 축산분뇨 배출시설 설치 기준으로 신고 규모인 경우 연 1회, 허가 규모는 6개월에 1회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의적절하게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퇴비시료를 비대면으로 접수하는 등 분석이 필요한 농가에 신속하게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면서 가축분뇨 퇴비부숙도는 축산분뇨를 이용해 만든 퇴비의 썩은 정도를 말한다. 부숙도를 올릴수록 악취와 유해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7일 범정부적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집중관리반 7개 팀을 구성해 예천경찰서 및 예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사업장에 대해 점검하고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운영 중단을 권고할 방침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할 경우에는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이용자 증상 여부 체크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소독과 환기실시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이용자간 최소 1~2m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방역 지침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명령과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6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동의안,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됐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8개 실국에서 제출한 세출예산안은 총 1조 4천 613억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1천 652억원이 증액(12.75%)된 규모이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는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예산안 등 안건심사 시 실국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영환(영천) 의원이 “이번 추경예산안 재원확보를 위해 각 실국별 세출예산에 대한 일괄 삭감이 많은데,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국비확보와 연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한 지원과 더불어 도세감면도 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최근 ‘코로나19’를 이용한 대출사기로부터 도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예방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3월 27일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이용한 대출사기형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지방청 관계자는 “올 3월경 경북 김천에서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 특별지원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고 피해자를 속인 후 대환대출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한 유형의 전화금융사기가 발생해 경찰이 관련 대면편취책을 검거(구속)하고 공범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불법적으로 사용됐으니 문화상품권을 구매해서 핀번호를 보내라고 속이는 변종수법의 전화금융사기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경상북도 내 전화금융사기 발생건수는 ‘20년 1월부터 2월까지 총 254건이 발생했다. 피해액은 42.3억원이다.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는 70건이 발생했고 이 중 상품권 수취 유형이 33건을 차지하고 있다. 경북지방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장주 무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12시 선거운동사무실에서 현판식 및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을 가졌다. 먼저, 오전 7시에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선현들의 우국충절의 정신을 받아 안고 오직 지역발전 만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에 이루어진 선거대책본부의 발족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선거사무실에서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서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오직 지역의 발전 한 길만을 바라보고 달려갈 것을 확인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의 아픔을 위로하는 정치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하며 나쁜정치와 선을 긋고 공직 생활을 통해 보여준 능력을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을 위해 헌신 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한,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고 함께 이 어려운 일에 헌신 적으로 해 나가는 선거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비롯한 일꾼들과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시민후보를 자처하는 김 장주 후보는 시민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을 밝히며, 진정한 시민후보가 될 것을 다시한번 천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5일 지역 업계, 교육계 관계자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은 김현권 국회의원은 3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함께, 개학 이후 학교방역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권 의원은 지난 25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김영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만나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 중소기업들을 위한 법인세·소득세·배당세 감면 등 세제지원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구미중소기업협의회측은 법인세·소득세·배당세 등과 같은 세금 감면을 경영난에 직면한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대책으로 제시했으며, 김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중소기업의 코로나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의원측 관계자는 실제로 김 의원은 코로나 피해에 대한 추경예산 국회 심의때 ▲소상공인 제세공과금 등 관리비(546억원) ▲재난생계비 3개월간 100만원씩 지급 (1조920억원) ▲일용직 근로자 생계비 지원 (4,464억원) ▲택시운전자 긴급생계비 3개월간 지원(766억원) 등 대구·경북 소상공인과 근로자를 위해 1조6,696억원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 매출없는 고용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힌 김일윤 전 국회의원이27일 오전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최종후보등록을 완료했다. 김일윤 후보는 코로나-19확산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이 역경을 딛고, 다시 천년고도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오로지 경주시민만 생각하고, 경주시를 살리는데 앞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후보 측 선거캠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캠프는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꾸리고, 설비와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간소한 개소식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후보는 많은 고심 끝에 늦게 출발한 만큼 최선을 다해 경주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선거완주를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희용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후보가 3월 27일 칠곡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등록서류를 접수하고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필승의지를 다졌다. 정희용 후보는 “이번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는 고령·성주·칠곡의 주민들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문재인정부의 경제파탄과 폭정을 막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40대의 열정과 패기, 참신함으로 미래통합당의 개혁과 쇄신을 이끌어 새로운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지난 20여년 중앙정치무대인 국회, 공기업, 경북도청 근무경력을 가진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활력 넘치는 경제’, ‘기분 좋은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며 “강한 대한민국, 강한 고령·성주·칠곡을 반드시 만들고, 깨끗하고 신선한 정치, 청량감 주는 속 시원한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온라인을 활용한 ▲유튜브 ▲카드뉴스 ▲SNS를 통한 참신하고 볼거리가 다양한 ‘양방향 소통선거’를 치루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재울대구‧경북향우회(회장 허동섭)가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박도문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명예회장이 쾌척한 것으로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인 전 회원의 마음을 담기 위해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명의로 기탁했다. 재울대구‧경북향우회는 2003년 창립돼 37만명의 회원들이 울산, 대구, 경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울대구‧경북향우회 허동섭 회장은 “고향에 계신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게 돼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면서, “재울대구‧경북향우회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성금을 지원해주신 박도문 명예회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재울대구‧경북향우회 박도문 명예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돼 고향인 경북지역이 위기를 무사히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도문 명예회장은 지난 2015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꾸준히 기부활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실력 있는 음악뮤지션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3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 음악창작소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연간 1,200만명이 찾는 국내 최대 관광도시인 경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서라벌문화회관에 약2,400㎡(726평) 규모로 국비 10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25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음악창작소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음악창작소는 지역 대중음악인들에게 창작부터 작품이 음반(음원)으로 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 실력있는 음악인들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공모과정을 거쳐 올 해 경북과 인천이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 관청인‘음성서(音聲署)’가 있던 국악의 발상지로서 음악과 문화 관광산업 연계, 풍부한 음악공연·인프라 보유 등의 강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라벌문화회관을 리모델링하여 콘트롤룸과 3개의 녹음실을 갖춘 층고 4.5m의 완벽한 레코딩 공간을 조성하고, 공연장과 연계한 실시간 라이브 녹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 정보에 대한 안정망을 구축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3월 27일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현장컨설팅, 웹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관련 법률상담, 민감 정보 보호 조치, 교육․세미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보보호 현장컨설팅은 찾아가는 지원으로 현장에서 직접 중소기업의 정보 보호 수준을 진단 및 결과에 따른 필요 조치 사항을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웹 취약점 점검으로 기업의 홈페이지 및 주요 정보 체계에 대한 취약점 점검 및 보호 조치를 지원하며, 기업이 보유 및 관리하고 있는 고객 정보, 민감 정보 등에 대한 관리 또는 조치 방안을 제시한다. 또 경북도 특성 및 특화 산업을 고려하여 맞춤형 정보 보호 지원 서비스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1차년도 사업비로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인프라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