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27일 코로나19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판매와 농특산물 완판운동 등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팔아주기 사업으로 그간 총 8만여명이 참여해 21억 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오프라인 행사로 매주 금요일 공급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초기에는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 농협경북지역본부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회를 거듭 할수록 대구시청, 제2작전사령부 50사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시군 등 1만9천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 세 번째로 공급되는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판매액은 6,555건 81,577천원으로 이중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4,082건 57,036천원, 농특산물 완판운동 2,473건 24,541천원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19일부터 시작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면역력 강화식품 특별판매전,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 꾸러미(10종) 판매는 4월말까지 10~50%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면서 “또한 행사기간 중 쇼핑몰 판매액의 일부를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종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3월27일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도희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4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는 4월6일부터 4월25일까지 20일간 열릴 예정이다. 황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지역 시·군 전체 코로나19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재난특별지역을 인구대비 확진자 수로만 판단하여 한정한 것은 경북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도 효과적인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으므로 정부가 경북 지역 전체의 피해상황을 심각히 인식하여 경북 전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코로나19로 붕괴된 지역 경제의 회복과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구교강 의장은 “군민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선제적 과잉 대응으로 꼭 이길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3월 27일 최근 지역 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른 초·중·고 개학 및 학교급식 연기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참외 250상자와 딸기 150상자를 구입하여 칠곡군 등 인근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직원들은 최근 코로나 여파로 농산물의 수요 위축으로 지역농가의 어려움이 커지자 십시일반으로 청도군 미나리농가로부터 미나리 250만원 상당을 구입하고, 지역 화훼농가의 꽃과 화분 등을 수시로 구입하는 등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0일에는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에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사 소유 부동산의 임대료를 최대 6개월간 30% 감면하고, 감면기간 종료 후에도 1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상임이사 및 부서장급 이상 임원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하고, 전 직원은 3월 중순부터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3월 27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2020년도 의원국외연수비 및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전액 1억 2,750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내려진 결정”이라며 “추경예산에 반영돼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의회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성금 모으기 운동에 의원 전원이 참여해 마련한 성금 300만원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강수명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의회의 당연한 본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지난해에도 국외연수비 예산 전액 5천250만원을 반납하여 외유성 해외연수의 인식변화를 선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은 27일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대구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를 가지고 대구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선거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윤재옥(달서을), 김상훈(서구),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곽상도(중남구), 민생경제위기극복본부장에는 추경호(달성군),국회의원선거구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각 국회의원후보자로 구성했다. 또 추후 선거대책위원장에 덕망 있고 유능한 당외인사를 추가로 영입하기로 하고, 대구시 각종 직능단체, 소상공인단체 등 여러 단체 인사들을 선대위 조직에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특히, 공천경쟁에서 탈락한 경선후보자 등 낙천한 인사들도 선대위에 적극 영입키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사태로 전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대구 현역 국회의원 전원은 남은 임기동안의 세비 전액(1인당 2천만원, 총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탈당 후 무소속 출마자와 동반 탈당한 인사들에 대해서는 선거이후 복당을 불허하기로 한 기존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의 원칙을 국회의원 후보자 전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쓰레기 불법투기, 배출방법 미준수 등에 대한 처벌 강화에 나선다. 이에 김천시는 강력한 주·야간단속에 앞서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모집하고, 읍·면·동 상습 민원지역에 22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배달 및 포장 위주의 음식이나 물품을 구입하여 가정 내에서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일회용품 사용증가로 인한 생활쓰레기도 늘어나면서 불법투기 및 배출시간 미준수 관련 민원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시는 현재 설치·운영중인 이동식CCTV 4대에서 26대로 추가 설치하고 고정식CCTV 80대를 합쳐 106대의 CCTV를 함께 활용하여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경고방송을 하는 등 적극적인 계도와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되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자에게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도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쓰레기 소각장과 매립장의 처리용량은 한정되어 있음에도 불법쓰레기 투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7일 ㈜광신종합건설(대표 이경노)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지난 25일 구미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경노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구미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광신종합건설은 구미시 원평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현장근로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전파 방지를 위하여 건설현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구미시 치과의사회(회장 유홍렬)는 코로나19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혼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격려품(200만원 상당)을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에 전달했다. 구미시 치과의사회는 평소 구미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SK머티리얼즈(주)가 27일 영주시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기탁은 영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에 앞서 SK머티리얼즈(주)(대표 이용욱)는 지난 3월 6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영주시의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한 바 있다. SK머티리얼즈(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해져 우리 모두가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체 및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피해가 조속히 수습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7일 봄철 도로변 및 영농폐기물 적치‧산림연접 지역 산불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시장 긴급 지시사항’으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쓰레기를 일제정비 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통‧리장, 새마을지도자, 환경관리원, 공무원 등 28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산림연접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재활용품 63톤을 수거해 환경자원화시설에 반입‧처리했다. 특히 시는 봄철 건설공사 및 농사준비 시기에 대비해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특별점검 등 산불 위협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나가는 한편, 산림연접 지역 산불 위험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봄철 산불 빈발시기인 3 ~ 4월에 경각심을 한층 더 높여 쓰레기 일제 수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향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소형 폐가전제품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공서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그린환경센터에 공동수거함 17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다리미·선풍기·청소기·휴대폰 등 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일 경우에만 수거가 가능해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소형 폐가전제품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거나 거리에 불법으로 버려져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을 오염시키는 문제가 발생해 공동수거함을 설치하게 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는 소형 폐가전 제품을 개수와 상관없이 가까운 공동수거함에 상시 배출할 수 있으므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수수료 절감은 물론 자원 재활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세탁기·에어컨·TV 등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 전자제품 자원순환 공제조합에서 시민의 배출신고(☎1599-0903)를 받아 각 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고 있다. <소형 폐가전 배출 가능 품목> 가습기, 감시카메라(CCTV), 내비게이션, 노트북, 모니터, 믹서기(주서기), 비디오플레이어, 빔프로젝터, 선풍기, 스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7일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올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기한을 기존 3월 31일에서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3월과 9월, 연 2회 부과 되며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산정되고 2012년 7월 이후 출고된 차는 저공해인증 차량으로 부과 면제된다. 또한, 이번 2020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19년 하반기(7. 1 ~ 12. 31) 사용분에 대해 후납으로 부과된 것으로, 차량의 폐차나 매매 등으로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 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은행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존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와 전자납부번호로 6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우준수 환경보전과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시민들의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수산물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수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수산물가공품을 10~40%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 행사 품목으로는 반건조 장어와 가자미, 어린이 순살 생선 5종, 해파리냉채, 가오리무침, 오징어 버터구이, 미역, 멸치액젓 등 다양한 수산물이 판매되며, 세부 가격과 품목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산물 할인판매(직판)행사는 먼저 경주시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선 시행하고, 다음으로는 관계기관(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 환경공단, 유관기관 단체 등)과도 협조해 품질 좋은 수산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가정에서 소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도 부합 될 수 있도록 시행 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수산물가공업체(소 상공인)들의 경영난에 도움은 물론, 경주 수산물가공품의 이미지제고 및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산물 가공업체의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9,200세대에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총65억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할 필요 없고, 본인 거주지의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시생활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양승미 기자)=봉화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태봉)가 지난 26일 봉화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태봉 봉화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임직원 4명이 참석하였으며, 이태봉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사랑의 손길과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7일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와 합동으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집단감염위험이 높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2개소, PC방 155개소, 기타 게임제공업 40개소이다. 시는 이기간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4개팀 17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업소별로 손세정제 및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감염 예방수칙 교육·홍보, 업소 위생 관리, 종사자 1일 2회 건강체크, 이용자 명부 관리, 이용자간 사회적 거리두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일에 발표된 국무총리 담화 내용에 따라 위 기간 동안 노래연습장과 PC방 업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을 중단하여 줄 것을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운영할 경우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