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4월 2일 오후2시 영덕군청 청사 본관 앞에서 열리는 마스크 전달식(영덕교육지원청)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일 군위군 외식업지부(지부장 백두현) 임원 일동이 지난 3월 27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임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부(회장 문종석)에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31일에는 군위군 소보면 위성2리(이장 정명재) 주민일동이 코로나 19 어려움을 다 같이 이겨내고자 100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배분되어 군 관내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위해 애쓰는 군위 지역 내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펼쳤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3월 17, 19, 26일 3일간 결혼이민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중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선정(마당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지난 3월 31일 군위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에서 공을 세웠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김점경(1933년생, 88세)씨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국방부 및 육군에서는 ‘선배전우 명예선양 활동’의 일환으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찾았다. 육군부대에서 주관하는 행사를 통해 전수하려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부대행사가 제한돼 군위군에서 대상자를 예우하여 정중히 전수했다.”고 전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김점경씨는 6·25전쟁 당시 공로를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실제 전달받지 못하였다가, 이날 훈장을 전수 받게 됐다. 이날 훈장 수여식에는 김정경씨의 배우자이신 홍문화씨를 비롯해 조현직 예비군 지역대장, 김종범 무공수훈자회장이 참석해 명예로운 자리를 함께 빛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참전용사께 훈장을 달아드리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일 2020년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의성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하여 보조금 지원에 대한 제도정비를 마쳤으며,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 지원조건을 크게 완화했으며, 관련조항을 신설해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조건으로 신규고용 20명이상 고용을 10명이상으로 완화했다.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은 최대 3억원까지, 입지 및 이전보조금은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50억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신설 지원조항을 통해 투자기업에 물류비 지원 최대 9천만원까지, 관광사업 투자금액의 5% 범위에서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한다. 50억원 투자, 13명 고용시 투자금액의 3.9%인 195백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100억원 투자, 14명 고용시 투자금액의 3.6%인 359백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더불어 지역집중유치업종인 △기타 식료품 제조업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농업 및 임용용 기계 제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휴‧폐업된 농공단지에 투자하는 기업에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1일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주민들의 인명과 농작물피해방지를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전담 기동대와 수확기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봉화군은 지난해 유해야생동물포획관리시스템을 전산으로 구축하여 운영한 결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피해신고 건수는 1,060건, 농작물피해금액은 4억9천3백만원, 포획 동물의 숫자는 4천여마리가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봉화군은 수확기피해방지단 26명을 선발해 운영함과 동시에 전년도에 시범운영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전담 기동대를 6명으로 증원하여 춘양면과 명호면 대기소에 각각 배치하여 주민 신고시 즉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지가 많은 봉화군의 지리적 여건과 번식력이 뛰어난 멧돼지 등의 야생동물의 특성 때문에 매년 피해신고가 줄어들지 않는 만큼 피해예방시설의 설치 등을 통한 피해방지사업에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1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사업에 연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 내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2인)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4월16일까지다. 공모결과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 성공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은 사업평과 결과에 따라 최대 2년차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도내 청년들은 의성군 홈페이지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열린군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창업의 꿈을 품고 우리 지역에 첫발을 내딛으려는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음으로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12월 결산법인기준)를 4월 1일부터 5월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납부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되며,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각각 신고해야 하고,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의 경우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에 대해 3개월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신고 보다는 전자신고를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전자신고의 경우 신고 마감일에 신고가 몰리기 때문에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자도 급증하는 상황에서 자가격리자 관리가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핵심적인 수단이지만, 최근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사례 발생에 따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문경시는 문경시 보건소 주관으로 1:1 모니터링 총괄팀과 직접 모니터링팀을 분리해 자가격리자의 건강 상태 체크 및 격리지 이탈 여부와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미국, 유럽에서 입국한 입국자 포함)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1일 2회 자가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1:1 모니터링 총괄팀은 ‘안전보호앱’을 활용해 자가격리자들의 자가진단 이상 여부를 체크하고 GPS 추적을 통해 격리지 이탈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또한 1일 2회(오전 10시경, 오후 18시경) 유선 확인을 통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등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생활에 필요한 용품 등을 파악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상 증상 발생 시에는 자가격리자가 즉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연락 두절이나 무단이탈시 보건 직원과 경찰서가 공조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1억8천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활동 등 19개소 사업장에 3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으로 3개소 사업장에 9명을 각각 선발·배치한다. 사업 참여자는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고득점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 이에 상반기 탈락자에 대해서도 일자리센터,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 19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낙후된 중부 내륙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동서축 교통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먼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건설을 위해 철도 통과노선 12개 시장•군수 협력체 협의회에 참여해 정치권에 최우선 지역공약사업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국회 포럼 개최 및 국토교통부 건의문 전달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홍보 및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해 12개 시·군 공동으로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방송하는 등 이번 사업이 낙후된 중부내륙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핵심 SOC프로젝트임을 부각시키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연장 330㎞, 총사업비 4조8000억원로서 서산~영주~울진을 잇는 철도로써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대 고속교통망으로 연결하게 된다. 특히 인근도시들과 광역 입체교통망을 형성함으로써 수도권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국토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중부지역 주민들의 동서축 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한 신청과 접수를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는 등 업무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주시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시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전담TF팀을 구성했고 지난달 31일 읍면동장과 전담 공무원들이 모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2020년 4월 1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로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하면 전산을 통해 소득과 재산자료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신분증,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가구원 전체 동의 자필 서명 포함), 소득재산신고서 등이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상수, 장수상)는 3월 31일, 2020년 석보면에 태어난 출산가정(2월 출생, 1가구)에 출산용품 구입 상품권(20만원)과 축하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석보면 지역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석보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석보면의 출산율을 높이고 출생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아이 낳아 키우기 살기 좋은 석보면”을 만들기 위하여 올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석보면에 실제로 살고 있는 신생아 가족이 석보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출생신고를 할 경우 석보면에서 상품권을 구입하여 방문 전달한다. 신생아 아빠인 강성웅(46세) 씨는 “주변에서 우리 셋째가 태어난 것을 모두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장수상 민간위원장은 “석보면에 아기 울음소리가 들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후보는 오는 4.15총선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해 3월31일 오후 선거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윤두현 후보는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문재인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지금까지 발생한 경제 실정에 대한 평가”라며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도 경산에서 문재인정권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 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는 “윤두현 후보는 더 나은 경산, 살기 좋은 경산, 미래를 만드는 경산에 적합한 준비된 인물이다. “이번 총선에서 윤두현 후보가 전국 최다득표를 할 수 있도록 미래통합당 당원들과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박석순 선거대책위원장과 부위원장 4명(이태길,김종현,김계태,김화선), 조직본부장(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을 맞아 12월 결산법인의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내국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2019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신고는 의무사항이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거나 첨부 서류 미제출, 안분대상 사업장의 일괄신고 시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인터넷 위택스로 전자신고·납부가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에 방문 및 우편 신고도 가능하다. 제출서류가 많은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파일로 신고하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특히 4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신고를 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의 경우 ‘지방세기본법’시행령 제6조(기한의 연장사유 등) 제4호에 의해 피해 법인이 신청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