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이 도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범죄예방 종합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4월 1일 주민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20년도 범죄예방 종합계획(이하 범죄예방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가시적 경찰활동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청에 따르면 범죄예방계획은 범죄통계․112 신고건수 등 전년도 치안수요와 인구특성 등 지역상황을 분석하여 올해 치안수요를 예측,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예방전략을 수립․시행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년도 경북도내 범죄발생과 112신고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전체범죄는 77,451건, 5대범죄는 23,237건으로 전년대비 각 4.2%, 12% 증가했다. 5대범죄 중 절도 8,799건, 강간·강제추행 935건으로 ’18년에 비해 각 15.4%, 7.3% 증가했다. 반면5대범죄 중 살인은 37건, 강도는 26건으로 전년대비 각 17.8%, 2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2신고 전체 접수건수는 882,696건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나 긴급신고인 코드0와 코드1 지령건수는 136,889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 받지 못하는 85%이하 계층에 대해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울진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바우처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이다. 기준 중위소득 85%기준은 1인 가구 1,493천원, 2인 가구 2,543천원, 3인가구 3,289천원, 4인가구 4,036천원이며,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수급자, 차상위),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군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4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한 자에 한하여 지원된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기업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세신금속(대표 이명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세신금속은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있으며 표면처리, 아노다이징(제품도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2004년 대구 달서구에서 설립후 2012년 구미시 1공단으로 확장이전하면서 법인전환, 2016년 지그 잠금장치와 2018년 아노다이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또한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성과로 2014년 ISO9001/14001 인증취득 및 금오공대·계명대와 산학협력, 2016년 산단공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세신금속을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시청에서의 사기 게양식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생략됐다. 이명훈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아노다이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4월 1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코로나19관련 추경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1일 오전 9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를 개의하여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했다. 4월 2일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한다.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 7,270억원 대비 110억이 증액된 7,380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경 예산안이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심의한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책임감으로 종교 집회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에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4월 1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약을 발표했다. 21대 총선 개시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지난 2월부터 8주간에 걸쳐 발표된 ‘웅도경북을 살리는 8.8 혁신공약’에 대해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단독 브리핑으로 진행됐다. 김봉재 위원장은 브리핑에서 “경북은 독립유공자가 타 시도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구국의 고장이다. 한국 산업발전의 초석을 다져온 지역이다. 하진만 지금은 초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전국 소멸 고위험 시군구 상위 10위권 가운데 6개 자치단체가 포함돼 몇 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하며 “경북도당이 제시한 공약을 통해 경북을 소멸걱정 없는 잘사는 경북으로 만들 것”이라며 첫 번째 혁신전략으로 ‘지방소멸 걱정 없는 경북, 농촌 살리기부터!’에는 지방소멸의 가장 큰 요인을 농촌의 몰락으로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민기본소득제 실시’, ‘농산물 가격 보장제 실시’, ‘귀농귀촌 지원센터 확대 설치’, ‘경북형 푸드플랜 구축’, ‘농산물도매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4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1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상정·심의하고자 의사일정을 조정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종묘유통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2020년도 행정복지센터 건립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로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민생안전 대책에 관한 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조 20억 대비 2,370억원이 증가한 1조 2,390억원이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일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7명을 선임했다. 위원장에 남광락 의원, 부위원장에 엄정애 의원 위원에 박미옥, 박순득, 배향선손병숙, 이기동 의원이 선임됐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4월 1일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 및 민간 우수프로그램과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등 3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위 군민들은 하반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발레 전막 공연, 명품 마당놀이 등을 군위군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국립예술단체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에서 대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 MBC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하프 제2연주자로 함께 예술의전당에서 연주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군위군에서 선정된 ‘오페렐라 발렐리아’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유명 오페라·발레 음악을 대한민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인천시티발레단 ‘빨간모자’는 동화 빨간모자를 소재로 제작한 해설이 있는 발레 전막 공연으로 고난이도 발레 동작, 무대세트와 연출이 돋보이는 공연이다. 마당놀이 ‘신뺑파전(효녀 심청전)’은 심청전을 새롭게 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하여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715가구 4,575명을 대상으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울진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선불 바우처 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4개월 지원총액이 1인 가구부터 6인가구 까지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이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 52만원이 지원된다. 한시생활지원 대상자는 따로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정한 날짜에 수령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한시생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여건이 더욱 취약해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이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대해“시민이 체감하는 재건 만들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정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이 오늘(4월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시행령 제정 절차를 31일까지 마무리하고, 국무조정실에서 진상조사위원회와 사무국을 구성한다. 이에 대해 오중기 후보는 “포항지진특별법을 비롯해 시행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있는 만큼 오늘부터 8월31일까지 진행되는 시행령 개정에 보완해야한다. 시행령 차원의 보완도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국회에서 개정도 검토해야한다.”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해 3월 정부조사단에 의해 포항지진이 촉발지진으로 밝혀지고부터 더불어민주당 포항지진대책특별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와 지역의 가교를 하며 포항지원 추경을 비롯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으나, 여전히 시민의 목소리가 더 반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중기 후보는 “국회 입성하여 포항재건 플랜을 완수해갈 내용까지 담아낸 포항지진특별법으로 개정되는데 힘쓰겠다. 우선은 8월까지 계획된 시행령 개정에 온힘을 다할 예정이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부터 외국에서 입국한 관내 제조업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임시 격리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러한 조치는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해외에서 유입되는 감염환자가 증가하고 있기에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병 추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격리대상자는 입국시 발열검사 후 이상이 없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격리장소로는 △금봉자연휴양림 △의성옥빛골문화촌 2곳을 격리시설로 운영, 입소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하고 무증상자일 경우 퇴소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대상자 입소 전·후 소독 실시, 폐기물 처리를 위한 공간 및 설비 확보, 입소자 건강관리 수칙 등을 배부하여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입소기간 동안 외부 출입 및 면회 등을 전면 통제하여 일반인 및 관내 사업장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점차 늘어나는 해외 유입사례에 대응하고, 해외입국 외국인 근로자의 의무적 격리 등으로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기존 복지제도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군민 및 차상위계층에게 4월 1일 경상북도 내 최초로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주민들이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성주군은 3월 26일 관련 공문을 통보됨과 동시에 읍·면 복지업무담당자 긴급회의, 군청 홈페이지 및 SNS 홍보, 마을이장 비상연락을 실시하는 한편 주말에도 읍·면 직원을 비상출근 하도록 해 사전접수를 받은 결과 이 중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이 0원인 신청자와 차상위계층 1,075세대에 총 5억2천5백만원의 재난 긴급생활비와 한시생활지원비를 우선 지급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머지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 조사 후 선정기준 적합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4월 2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등을 제외한 기준 중위소득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더불어민주당 군위. 의성. 청송.영덕군 국회의원선거 강부송 후보가 4월 2일 오전 영덕을 시작으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영덕출신인 강 후보는 영덕에서 나고 자라고, 영덕사람과 결혼해서 줄곧 영덕에서 살아온 토박이 임을 강조하며 지역민들을 향해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위대한 국민들이 있고, 든든한 정부가 있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며 위로의 말부터 시작했다. 이어서 “그 동안 특정 정당의 공천장만 한 장 달랑 들고 오면 무조건 찍어주는 지역사람들의 투표성향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들은 공천장을 받기 위해서 중앙당에 줄서기에만 급급했을 뿐 지역발전은 외면해 온 무늬만 지역사람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끝까지, 죽을 때까지 영덕사람과 함께 할 사람이므로 영덕발전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라고 말했다. 특히 현역인 강석호의원과 미래통합당 김희국후보를 겨냥한 듯 “우리지역 주민들 덕에 세 번씩이나 국회의원을 지낸 어떤 사람은 이번엔 공천을 받지 못하자마자 바로 지역을 외면하고 포항으로 떠나 버렸으며, 또 다른 후보는 이당 저당 왔다가다하다 이번에 대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자 우리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4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국비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주요현안 및 쟁점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2021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지역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신(新)성장 동력이 될 국비확보와 향후 성주 미래 100년을 위한 신규사업 31건을 포해 총 56개, 총사업비 2조 3,112억원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전략적 확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주요 사업은 우선 국가 직접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36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7,300억원 ▲성주역-문양역 광역철도 건설 7,000억원 ▲성주-대구간 국도6차로 확장 3,000억원을 포함하여, 군 시행 국비사업으로 ▲관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0억원 ▲대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44억원 ▲원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37억원 ▲성주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4월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3월 15일부터 7월 말까지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료를 50%~70%까지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이후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농촌 일손부족 감소 등에 의한 영농철 인력 부족과 농산물 판매 부진 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등에 대해 감면한다.”고 전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대상은 지역 농업인이다.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산서, 산동)에서 임대하는 60종 628대 모든 기종에 대한 임대료 및 추후 시행 될 택배비가 감면대상이다. 이승률 청도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으로 농업 소득 보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희망을 갖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달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둔 1일 대구 상원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선거사무소 및 선대위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참배하고 코로나19라는 국난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되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허 후보는 “불평등과 불공정에 맞서는 정치, 국민을 섬기고 민주주의를 확대·발전시키는 정치,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공동 번영을 향하는 정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이끄는 정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하겠다.” 또, “대구의 도약과 달서의 발전을 이루어, 대구 시민과 달서구 주민과 늘 함께하며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42년 5월 대구상업학교(현 대구 상원고)와 인근 학교 재학생 26명이 독립 결사 단체인 태극단을 만들어 무장 항일투쟁을 준비하다 이듬해 전원이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사건으로 1920년 광주학생의거와 쌍벽을 이루는 학생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 소 후보는 허훈·허위 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