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상주·문경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임이자 후보는 3월 31일 김종태 전 국회의원과 박영문 전 당협위원장이 임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번 선거에서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먼저, 자유한국당(現 미래통합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 전 위원장은 이날 당원협의회 전 부위원장단과 함께 임이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을 선언하고 4·15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전 위원장은 “무엇보다 상주의 발전과 상주의 화합이 시급하다.”며“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상주가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상주의 발전을 위한 미래통합당의 승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박 전 위원장의 통큰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면서 “보수 대통합을 통해 탄생한 미래통합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종태 전 의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안동시·예천군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3월 31일 오후 1시 안동 선거사무소 및 4시 예천 선거연락사무소에서 ‘다시 뛰는 안동·예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오는 21대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요 선대위 관계자 등 일부 인사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도시 예천·안동에 젊은 후보가 선택된 것은 세대교체를 염원하는 시·군민들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면서 “젊은 일꾼으로서 안동·예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만큼 기필코 승리하여 보수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신현수, 김원복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4월 1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울진지역 대상 사업자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자지원사업은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울본부는 5개 원전본부 중 최대·최다인 약 167억 원 규모의 104개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업이 추진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사업 수탁기관과 적극 협업해 약 40%(40개)의 사업이 계획 수립 및 시행에 착수했고 나머지 사업도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울본부는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만큼 울진군 농가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북면·죽변면·울진읍) 비료 지원사업, 딸기 스마트팜 설치비 지원, 사회적 경제기업 및 마을별 창업팀 대상 지원 프로그램 시행, 농기계 지원 등 지역주민 체감형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기존에 꾸준히 추진하고 있던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 지원 등 18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지역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이 평온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4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위해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한수원은 1일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주 동국대학교병원과 경주 소방서에 총 1,100벌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나눔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과 의료공백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으로 국민들께 안심을 드리는 것은 물론,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대구·경북·경주 등에 총 8억여원의 성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경주지역 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전국 5개 원자력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9만 4천여 장과 손세정제 1만여 개를 지원해왔다. 또한, 국군장병들을 위한 보호구 1,000세트와 전국 27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1일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산불 예방과 초등진화 태세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효과적인 산불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부단체장이 산불방지 활동을 직접 챙길 것을 당부하고 특히, 청명, 한식․식목일을 앞두고 성묘·등산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 3월 29일 기준 33건의 산불이 발생해 37ha 산림을 태웠다. 40% 이상이 불법 소각, 입산자 실화가 원인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도는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하여 의법 조치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월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산불 대응 태세 이완이 우려되고,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 “도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자금난과 경영난 해소를 위해 1조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료(3無)로 4월 2일부터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 이러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방안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선제적이며, 그 규모와 파격적 조건에서도 전례가 없는 최대한의 적극적인 지원조치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어 소상공인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긴급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어려워진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금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특별히 경북도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7개 은행이 협력하여 만든 저금리 금융상품으로,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최소 1천만원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 농협(단위농·축협 제외), 대구,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광업에 해당하는 업체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삼걸 후보(안동·예천)는 4월 1일 안동-예천-도청 신도시를 잇는 ‘경북의 수도’를 만들어 갈 ‘여섯가지 프로젝트’와 안동·예천·공통으로 구분된 ‘권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여섯가지 프로젝트’는 ▲경북의 수도-생활·경제권 형성(안동-예천-도청신도시 직통도로 및 순환철도 개설) ▲경북의 수도-원도심 재생프로젝트(독립운동 역사공원 및 민족정신교육원 설립)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류형 관광도시(관광거점도시 육성/안동·예천 문화관광벨트 조성) ▲쾌적한 배움의 도시, 경북의 수도(공공 육아·보육 체계 확충/초등교육체계 혁신) ▲더불어 잘 사는 경북의 수도(영농혁신을 통한 농업구조 개선/농축산물 유통체계 혁신) ▲100세 시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공공의료원 및 의과대학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의 구체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안동·예천·공통으로 구분하여 제시한 ‘권역별 공약’은 ▲<안동> 댐주변-원도심 수상관광 활성화/국방연구소, 기업유치(군부대 이전부지)/강남동 중학교 신설 ▲<예천> 농업혁신 특구 지정/삼강문화단지(삼강주막~회룡포) 관광인프라 구축/호명중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고령·성주·칠곡으로 무소속 출마하는 김현기 국회의원 후보는 4월 1일 고령·성주·칠곡의 젊은 청년들이 김현기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현기 후보에 따르면 이날 지지 선언에 참가한 청년들은 “이건 정말 아니다. 청년들에게 정치란 관심 밖의 일이었다.”며 “하지만 언론과 sns에서 미래통합당 후보 적합도 1위를 한 김현기 후보가 공천에서 배제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을 보고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 “김 후보가 공천을 받지 못한 가장 큰 이유가 ‘개인 사생활’, ‘가정사’라는 말을 듣게 됐지만 이러한 소문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며 “김 후보의 경력과 자질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무근의 소문만으로 공천을 받지 못함에 너무나도 분노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올바른 정치 참여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참가한 고령·성주·칠곡의 젊은 청년들은 정당에 얽매이지 않는 경력과 자질이 검증된 무소속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김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석기 후보(미래통합당 경주시)는 1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경주시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주시 용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후 선대위 관계자 및 당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온 나라를 이념대결, 지역대결, 세대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고 강조하며, “특히 미숙한 대응으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를 확산시키고 장기화시킨 것은 이 정부의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경제, 외교, 안보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4·15 총선에서 꼭 압승하여 정권교체와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대위는 이채관 전 예비후보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최창근 전 예비후보, 최우섭 전 경상북도 교육위원회 의장, 이진구 전 경주시의회 의장, 윤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일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과 관련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장소에서 말(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고,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60조제1항제5호의 개정으로 공공기관의 상근 직원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 선거권을 갖는 18세 유권자의 경우 선거운동 가능 연령은 행위 시로 산정하므로 선거운동을 하는 때에 18세 미만인 자는 선거운동을 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무소속 장윤석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1일 영주시 가흥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하여 최소 인원으로 치러졌지만, 지역발전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는 4선의 힘 있는 중진의원 탄생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망은 넘쳐났다. 공동선대위원장 최현규, 김석진, 김완섭, 정인순 선대위 고문 김수한, 박형진, 서중일, 황기주 특임본부장 안현모 및 선대위원30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석 후보는 4선의 힘으로 지역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생활의 편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 첫 번째로 4개 시군에 대한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공약을 우선 발표했다. 도로와 교통은 지역의 핏줄과 같음을 강조하고 내륙과 해안, 내륙과 내륙의 도로 혁신을 위한 SOC 공약으로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7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동해선 철도 전철화 조기건설을 약속했다. 늘 후순위로 밀려 ‘교통의 오지’라는 오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구성한 생활방역단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역 내 방역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방역단은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해당 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있는 곳을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PC방, 노래연습장 등 방역 취약시설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활동 수칙 홍보물을 나눠주고 예방수칙을 안내하게 된다. 또한 자기주도 방역·일일방역·생활방역의 일상화를 비롯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의 적극 동참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포항시는 앞서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소상공인과 실직상태에 있는 건설일용근로자, 다자녀가구원, 아르바이트생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북구 각 100명씩으로 생활방역단을 구성하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하고 일자리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생활방역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꼼꼼한 방역으로 시민의 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와 착한 기부 운동 동참이 이어지면서 코로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세입자의 임대료를 인하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운동이다. 임대인이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고통을 분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칠곡군에서는 현재까지 12명의 소상공인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월세를 10%에서부터 100%까지 감면하고 있다. 또한 착한기부 운동에는 문명숙 왜관읍 상공인 협의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들의 동참하고 있다. 마스크 기부는 물론 각종 생필품부터 마음과 정성을 담아 실천하는 음식과 성금 기부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경자네식당(대표 성경자)이 코로나 대응요원에게 한식뷔페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착한 임대료와 착한 기부 운동이 확산되어 영세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칠곡군도 다양한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구 건설’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대식 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실업률이나 고용률 등의 지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된다.”고 밝혔다. 또, “지역 특성상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 지역 기업들의 경영 및 근무환경을 개선해 청년층의 역외 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기업 규모별 임금근로자 소득(보수)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월 평균 소득은 231만 원으로 대기업 501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강대식 후보는 또, “지역 일자리센터의 기능을 보완하고 지원 분야를 확대한 재취업지원센터를 건립해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고, 일자리재단 설립으로 퇴직자 및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함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지원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최근 산림 내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사법경찰의 범죄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퇴직 경찰 공무원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으로 재 위촉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4월 1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일선 산림 사법 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위촉된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 구역 산림 내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와 관련하여 132건의 자문·상담 및 지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위촉하여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사법 업무의 부담 경감시키고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관할 구역 산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