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4일 소중한 지구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군 청사 및 읍‧면사무소 등 관공서를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소등행사를 실시하고, 환경과 직원들이 푸른색 계열의 복장을 입고 출근하는 등 기후행동(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해 일주일간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는 지양하고 온라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후행동 독려를 위해 SNS를 통한 소등행사 참여 인증샷, 퀴즈 이벤트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의성군 홍보대사인 손명호‧박정우 선수는 의성군 유튜브를 통해 지구의 날을 함께 홍보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의 짧은 소등시간이지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4일 사상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원활한 원격수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자재를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기자재 지원에 앞서 지난 21일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 소회의실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는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하여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데이터 송출상태를 확인하고 접속장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군은 수준 높은 원격수업 시스템 지원을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초‧중‧고 각 학급별로 마이크 일체형 웹캠 181대와 노후 사양 스마트 기기를 가진 취약계층 학생용 스마트패드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 개학으로 기자재 수급에 어려움이 따랐지만, 군은 선제적 대응으로 학교 현장 실정에 맞춘 기자재 공급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라인 개학으로 일선교사들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학생들이 학습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4일 자매결연 지역 중 하나인 중국 산시성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 해왔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산시성 정부는 경북도민과 의료진 등에 사용해 달라며 5천3백만원 상당의 방호복 990벌, 방호경 400개, N95마스크 2,100개, 일반 마스크 3만개 등을 기부했다. 지난 2월 리우궈중 산시성 성장은 “날씨가 추워져야 송백의 위상을 알 수 있고, 환난을 겪어야만 진정한 정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지난 3월에는 산시성 인민대회우호협회 상무부회장과 직원들의 응원 동영상을 전달해 오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 지역간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었다. 앞서 지난 2월 경상북도는 중국에 코로나19 확산당시 산시성 정부에 의료용 장갑, 수술용 가운 등 방역물품과 위로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경상북도와 산시성은 2013년 4월 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외국공무원 한국어 연수사업, 산시성 우수공무원 대표단 방문,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 등 많은 인적‧물적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 5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화군 사과발전회가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기표 대표 외 4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지사장 신용섭)가 춘양면사무소와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KF94 및 필터마스크를 각각 1,000매와 700매를 전달했다. 신용섭 지사장 외 3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사회적 접촉으로 인해 곳곳이 감염의 뇌관이 될 우려가 커지는 만큼, 도민들에게 위기감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실천기간으로 정하고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에 운영 중단 권고와 외출과 모임 자제를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20일부터는‘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주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술집과 공원 등에 사람이 붐비는 등‘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짐에 따라 감염 확산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부 지역의 감염 확산 사례에서 보듯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소홀히 한 1~2명의 감염자가 지역 전체의 위기를 초래하고 지역민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 이에 경북도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청년 유튜버들과 함께 홍보를 강화하며, 대학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활동성이 높은 청년들을 주 대상으로 해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오전 8시 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농업인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농업인대학 및 애플스쿨 교육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3일부터 교육을 추진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강을 연기한 바 있다. 농업인교육 온라인 개강식은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과목별 교육 등을 사전 녹화한 뒤 오는 4월 28일 19시부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으로는 사과 결실관리, 사과재배에서 흔히 하는 실수들, 한우전망 등 농업전문 기술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영주시 농업인 교육은 3가지 과정(애플스쿨, 농업인대학 사과밀식과정, 농업인대학 한우과정)으로 구성되어 개강식 이후에도 과정 당 60시간 이상의 교육이 남아 추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집합교육을 자제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교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을 진행함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교육 등을 통해 차질 없이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4일 지난 4월 19일까지 진행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됨에 따라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16일간 완화된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임과 외출,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도록 하되, 불가피한 경우 방역 지침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종교시설, 일부 실내 생활체육시설, 유흥시설, 학원 등은 운영중단 권고에서 운영자제 권고로 변경하되 운영 시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하는 종전보다 다소 완화된 형태이다. 하지만 시는 철저한 방역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긴장감과 경각심은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시는 22개 읍면동의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통장협의회 등 조직 단체에 방역활동 참여 협조를 요청해 버스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주변의 방역취약지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여러분께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있음에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결과, 김천시 관내에 지난 4일부터 2주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2021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17일 1차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까지 포함하여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자리로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되어 있는 정부 예산 일정을 고려해 개최됐다. 영양군은 2021년도 신규사업 42건에 총사업비 426억원(국비265억, 도비49억), 계속사업 18건에 총사업비 366억원(국비 226억, 도비32억), 총 60개 사업에 총사업비 792억원(국비 492억, 도비 81억)을 목표로 경북도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칠성·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 흥림산자연휴양림 놀자숲 조성사업, 방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대규모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양 자작나무숲 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 19’로 위기 상황을 격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추경 규모인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00억원을 24일 영양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예산 3,010억원 대비 9.97%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 2,751억원보다 293억 1천만원(10.65%) 증가한 3,044억 1천만원, 특별회계는 당초 259억원보다 6억 9천만원(2.66%) 증가한 265억 9천만원으로 최종 3,310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활비 지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긴급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 보강 등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긴급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지원 30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7억원, 코로나19 긴급복지지원비 5억원,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 2억원, 군민의 생계보호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4월 24일 방폐물 검사과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 23일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처분시설 인수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사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방폐물 검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면서 아울러 감시기구 하대근 부위원장 등 17명은 지난 1월 방폐물 처분시설에 반입된 월성원전 방폐물에 대한 인수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검사는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이 인수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서류와 육안검사, 엑스선․핵종분석 등 실측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인수 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의 처분검사를 거쳐 최종 처분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24일 상주시 내서면(면장 남대우)이 녹색생활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2일 농약용기류 특별 수거·운반 처리 계획을 세워 각 마을에서 모은 폐농약용기류를 일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성주중간처리사업소)으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농약용기류에 대한 무단 소각 및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물론, 각 마을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수거·보관·운송하던 기존의 방식에 어려움이 많다는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각 마을에서 모은 폐농약용기류를 일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으로 운반하게 됐다. 관계자는 “각 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를 주관으로 농약용기류 집중 수거 기간과 장소를 정해 일괄 수거 후 분리하고, 계량해 청소차량을 이용해 한국환경공단으로 운반했다.”면서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회 등의 격려와 지원 속에 재활용품 수거에 따른 보상 등은 주민 호응도 증대와 자율적인 참여,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남대우 내서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내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 27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8회 상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24일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납세자 편의를 위한‘종합·개인지방소득 통합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세법개정으로 그동안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함께 신고 받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시군에서 직접 신고 받도록 변경됐다.”며 “시는 변경된 신고제도 시행에 따라 방문신고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국세청(세무서)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신고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동한 소득세 신고를 위해 김천시청 또는 김천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는 국세·지방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하고 해당 납부서를 납부 시 신고가 완료 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매년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를 해야 한다. 납세자는 방문신고 외에도 전자신고, 서면신고 등의 방법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방문신고 할 경우 김천세무서와 김천시청 중 한 곳을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 할 경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 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24일 시민들의 안전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김천IC입구~대곡삼거리 구간 중앙분리대 내 소나무 식재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총 연장 1.1㎞, 폭 35m의 왕복 6차선 도로와 인도를 개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중앙 분리대에 조성될 녹지공간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앙분리대 내 소나무 식재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 공간을 확보해 가로경관을 개선해 시민편익에 증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