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월 27일 오후 1시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 한국전력기술(주)와 ‘구미 하이테크밸리 에너지센터’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3시에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피엔티디와 ‘마스크 제조라인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27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전정에서 열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촉구 대정부 건의문 발표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경북유치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4월 24일 오후 3시39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을 2일 만인 26일 오후 2시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안동시 풍천면 산불은 최초 24일 오후 3시39분에 발생해 약20여 시간만에 진화가 됐으나, 남서 8.9m/s의 강한 바람으로 인해 25일 오후 2시에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 산림청에서는 25일 재불이 발생하자 초대형 헬기 4대 등 산불진화헬기 27대와 1,600여명의 산불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펼쳤으나, 강한바람으로 야간산불로 이어지게 됐다. 산림청은 26일 일출(05:38)과 동시에 초대형 4대를 비롯한 총32대를 다시투입하고 진화인력 3,881명, 진화장비 362대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기관별 헬기투입(총 32대): 산림청 21대, 지자체 5대, 국방부 4대, 소방청 2대)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4일 대구시청에서 ‘대구 월성주공2단지 내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 LH 3개 기관은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인정사업 응모를 함께 추진하여 생활SOC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생활권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하여 국비 및 주택도시기금 등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며, 사업시행자의 응모신청 및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국비포함 50억 원 정도가 지원된다. 이날 국비 확보에 따른 지방비 매칭 및 공모 선정 시 사업시행 관련 행정지원(대구시, 달서구), 주민 일자리 창출 조건으로 사업부지 무상제공 및 설계․시공 등 관련업무 지원(LH). 시설 운영․관리(달서구) 등을 주요내용으로 협약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LH)이 소유한 임대주택단지의 비축토지를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이 필요한 생활SOC복합시설물로 조성하기 위한 가용토지로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공모사업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간의 좋은 협력사례가 될 것이며 사업의 시너지 효과도 아주 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포항 시정현안 설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 등을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의 초청으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인 김정재(재선·북구), 김병욱(초선·남구)과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한진욱 포항시의회 부의장, 포항시 국장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정여건을 공유하고 방역과 경제를 병행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 등을 논의했으며, 아울러 다음의 주요 현안에 관한 핵심사항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당선자들께서 포항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요청하고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해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재 당선자는 “지난해 포항지진특별법이 제정된 데 이어,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구제 지원 대상 및 범위 확대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여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뿐만 아니라 지진특별법 시행령 등 지역의 현안문제가 많은데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황금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평소 SNS 등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국내 상황이 호전된 것과는 별개로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는 경증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높고, 심지어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력을 보이는 만큼 자신이 감염된 지도 몰랐던 환자가 순식간에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최근 확진환자의 발생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시민 모두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 기침 등 미미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은 지난 26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공무원 60여명이 휴일도 반납한 채 인근 안동시의 대형 산불현장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안동시 풍천면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강풍이 계속되면서 사흘째 이어지고 있으며, 26일 오전 기준 200ha(경북도 추정) 규모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고 계속해서 번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윤경희 청송군수와 청송군 공무원들은 조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직접 현장을 찾은 윤 군수는 산불진화를 진두지휘하며 “산림당국, 안동시 등에 적극 협조해 마지막까지 잔불 정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고,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지역의 산불 진화에 동참해준 청송군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하며 “우리 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도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시민들의 힐링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호강둔치 꽃밭 일원에서 꽃밭조성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작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꽃밭 조성’ 이후 일상생활에서 꽃과 함께 산책 및 걷기 등 힐링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고자 금호강둔치를 따라 약30,000㎡ 면적의 꽃밭을 만들었다. 꽃밭에는 사계장미, 유채꽃, 튤립, 수선화 등 17종 62,130여본의 꽃들이 식재되었고, 유채꽃과 튤립이 만개해 봄기운을 느끼며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채꽃밭 사이 소나무 아래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무당벌레, 천사의 날개, LOVE의자’ 등 포토존과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봄 추억을 담을 수 있게 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멀리가지 않고 영천시내에서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강변이 시민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하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명품 정원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동구청 공식 블로그 ‘대구 동구 좋아요’의 방문자수가 지난 23일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3년 3월에 개설되어 민‧관 소통의 가교가 되어 준 동구청 공식 블로그는 지난해 8월 방문자 600만 명을 돌파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8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700만 명을 기록했다. 동구청 블로그 방문자 수의 가파른 증가세 비결은 바로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한 핫 이슈 업로드로 적극적 구민 니즈의 충족과 문예창작,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와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의 생생한 포스팅이 한몫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1일 4,000명 이상이 동구 블로그를 찾고 있고, 지난해에는 수요자 중심 생애주기별 맞춤형 콘텐츠 업로드로 좋은 평가를 받아 대구시 상생협력지수제 시정통합홍보부문 1위로 선정되어 우수사례집에도 소개되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청 공식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구 블로그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는 유익한 정보로 온라인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역안전역량 제고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안전역량 제고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13개(광역 6, 기초 7) 지자체는 다음달부터 6개월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경주시는 ‘생활안전’ 분야에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선정됐으며, 교통분야에는 세종특별시, 전라북도, 정읍시 등 6개 지자체, 화재, 범죄 분야에 울산광역시, 경북 구미시 등 4개 지자체가 각각 선정됐다.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는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매년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의 시민안전 확보 개선 의지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공표(2018년말 통계기준)된 경주시의 지역안전지수는 화재, 범죄분야 각 3등급,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4개 분야 각 4등급이며, 최근 5년간 6개 분야의 전반적인 안전지수는 3~4등급 수준으로 안전도 향상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 왔다. 이와 관련해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경북본부는 4월 24일 오후 4시경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소강상태로 접어듦에 따라 잠시 중단됐던 중앙선 안동-의성 간 열차운행을 26일 오전 6시30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철도 관련 인명 및 시설물 피해는 없으며, 지장받은 열차는 중앙선 상·하행 2개 열차(#1623.1624)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장열차는 하행(1개) : #1623 무궁화호 (청량리 21:03) → 부전행 (04:11도착), 상행(1개) : #1624 무궁화호 (부전발 22:45) → 청량리 (05:51도착)이다. 이번 산불로 일시 중단됐던 구간을 운행한 첫 열차는 #3278 화물열차(동대구→영주) 로 해당 화물차는 26일 새벽 6시3분5경 안전하게 통과했다. 차경수 한국철도 경북본부장은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특히 안동-운산역구간은 열차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단기일자리사업 참여 모집인원은 총30명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실직자와 구직자 등 미취업자가 대상이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취약지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24일) 기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65세 미만 거주자이며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근무, 월급여 180만 원 정도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참여 희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각 가정이 수입단절로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 시행으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기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7일 개별 통지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24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9,703억원(당초예산 대비 2,353억원 증액), 특별회계 3,083억원(당초예산 대비 340억원 증액)이며 전체 규모는 2조2,786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2,693억원이 증액 편성되어 제출됐다. 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경옥)는 제출된 추경예산안을 심사 조정한 결과 일반회계 5억3천3백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심사 과정에서 몇몇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은 공감하나 절차 등의 문제로 조건부 의결을 하기도 했으며,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통일 한국시대를 위한 학술문화 대축제’ 사업은 사업기간 8월 이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경우 전면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으며, ‘해오름복합센터 조성사업’의 경우 주차장 부지 확보시까지 사업집행을 보류할 것을 단서조항으로 넣었고, ‘해도동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타당성 용역 후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고통분담과 경기침체에 따른 예산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원장 김용하)은 지난 4월 19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거리두기(제한적 허용)’로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면서 25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수목원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및 소독 등 철저한 예방 수칙에 따라 운영한다.”면서 “방문자센터 내부, 화장실, 출입문 및 엘리베이터 등 철저한 사전 방역을 실시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운영한다. 감염전파 가능성이 큰 발열(37.5°이상) 방문객 및 마스크 미착용자의 수목원 입장을 제한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통과 후 입장권 발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방문객간 밀접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일회성·이벤트성 행사는 연기·취소하며, 교육관련 당일 프로그램과 숙박프로그램 또한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중단한다. 아울러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25일 방문자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대응을 직접 관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국민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주신 덕분에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4월 25일 오전 개포면 정석일(63세) 농가의 경진들 논 10필지 4ha에서 작목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조생종벼 첫 모내기를 실시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한 농가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최고품질 조생종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들로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46호 농가(40ha)에서 다음 달 1일까지 일주일간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출하할 계획이며,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농번기를 피해 노동력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생산된 쌀은 전량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통해 농협 계통 마트 및 대구, 부산 등지의 대도시 출하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한편, 중만생종 일반벼의 1모작 모내기 적기는 5월 20일에서 30일 사이로 너무 이른 시기에 모내기를 할 경우 냉해와 병해충 발생률이 높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벼 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 증가와 미질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