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9일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지난 1년간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위패 봉안식을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유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주시 충혼탑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경주 관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86년 6월 6일 제막됐으며, 최초 2,804위의 위패가 봉안됐다. 이번에 추가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봉안 이후 순직한 호국영령 고 하방수 등 47위이며, 현재 고 김성태 중령 등 3천 867위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과 그 유가족들께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훈가족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명예선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경주문화재단 주관으로 경주시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32회 경주시문화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총 4개 부문의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단체장, 역대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경주시문화상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심사평가서 작성, 2차 무기명 투표를 통한 출석위원 3분의 2찬성으로 ‘문화·예술부문’, ‘교육·학술부문’, ‘특별상’ 등 총 3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이상필씨(43년생, 구정동)는 현재 경주향교 전교로서, 경북향교 전교협의회장 및 국학진흥명예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교부설사회교육원 과정을 개설해 평생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 관례를 깨고 경주향교 음학회 개최, 매년 전통혼례행사 및 70대 어르신들을 위한 기로연을 여는 등 유교를 통해 무너진 도덕윤리, 효 사상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했다. 교육·학술부문 수상자 김규호씨(56년생, 황성동)는 현재 경주대학교 문화관광산업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 개학을 맞은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안심등교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초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의 지역전파사례가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등교를 준비하고 있을 취약가정세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아동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180세대에 전달될 ‘안심등교키트’는 휴대용 손세정제, 손소독제, 가글, 항균물티슈 등의 위생용품과 어린이 영양제와 유산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안내문을 함께 첨부하여 전담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또, 지난 4월에 1차적으로 배부되어 호응도가 높았던 양육지원도서도 이번에 함께 배부되어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취약가정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가정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이들의 개학이 여러 차례 연기되었음에도 여전히 종식되지 않은 불안한 상태에서 등교에 나서는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5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2018년)된 남성현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남성현지구는 화양읍 송금리, 다로리 일대 52ha에 국도비 등 약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관정 4개소, 저수조 4개소, 농로포장 2.3km, 송급수관로 약7.1km를 설치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농가의 농업용수확보로 노동력 절감과 편의성을 제공하여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집단화된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용수원개발, 경작로정비, 송·급수관로설치 등을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 및 출하기반을 구축하는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국비가 80%가 포함된 전액 보조 사업이다. 청도군은 남성현지구를 시작으로 2019년 가마실지구, 덕암지구와 2020년 쇠실지구, 문수지구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약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고품질 과수생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지난 29일 사업 현장을 방문한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복숭아, 청도반시 등 과수가 주소득원인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매년 예산을 확보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강영석 시장이 시에서 추진 주요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상주시는 5월 30일 강영석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건설 현장과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29일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인 사벌면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사현장을 답사하고 사업 추진상의 어려움 등을 파악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어 연내 사업 완료 예정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현장도 찾아 준공 후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낙동강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사업과 회상나루관광지 이동 편의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듣고 앞으로 사업성과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상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은 중앙․경북도와 협의하거나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문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30일 고령군청 기획감사실과 총무과가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노동력 해소에 어려움에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개진면 오사리 들녘 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감사실과 총무과 직원 20명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작물 수확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수혜농가는 “코로나19 대응에 바쁜 군청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올해도 방문해 일손을 보태줘 참으로 고맙다. 고령군청 직원들의 고령군 농업 사랑이 느껴져 기뻤다.”고 전했다. 기획감사실(실장 곽삼용)은 “오늘 하루지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고령군 마늘 농가의 부족한 인력 보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희망하며, 고령군 농업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기획감사실 및 총무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가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6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30일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필지는 128,616 필지이며, 전년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칠곡군 지역의 지가상승과 실거래가에 따른 현실화율이 반영된 것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서 전화나 방문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현장 재확인과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실시해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까지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30일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29일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195명과 기존 상위 1․2% 장학생 15명에게 장학금 2억 2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던 수여식을 생략하고, 장학증서를 관내 고등학생은 각 학교로, 예․체고 및 대학생은 개별적으로 전달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학금 지급액을 1억 6천에서 2억 2천으로 37% 확대해 57명이 추가적으로 장학금의 혜택을 입었다고 전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2020년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드리며,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고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늘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039명의 학생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관내 주요시설 대청소와 방역을 실시하는‘클린&안심 칠곡 캠페인’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5월 14일 석적읍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일 기산면을 마지막으로 매주 금요일 군민이 자주 찾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클린&안심 경북 캠페인’과 발을 맞춰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칠곡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단체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대청결 활동도 실시하고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의 불안감을 털어버리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 칠곡을 만들기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지역단체를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가 5월 30일 이른 새벽부터 전날 오후 늦게 내린 우박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번 우박은 5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물야면 오전리, 압동리, 두문리 및 봉화군 해저리 일대를 지나며, 지름 0.5∼1㎝ 크기로 30분 가량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주 작목인 사과밭 32여㏊와 고추 5㏊ 등 농작물 총 37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파악되었으며, 봉화군은 현재 정밀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피해 현장을 둘러본 엄태항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우박이 내려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9일 무장애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11억원) 공사구간 중 중앙로(중앙시장 사거리∼점촌농협)일원에 어린이,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도로이용 및 보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무소음·안전그레이팅으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 “도로 측구에 설치된 무소음·안전그레이팅은 차량 진행에 따른 소음방지는 물론, 황색과 흑색으로 디자인 돼 차량 및 보행자가 인도 접근 시 안전을 한 번 더 인식하고 도시미관정비에도 일조하고 있다.”면서 문경시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이 개별시설에 접근하거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환경을 갖추는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제정됐다. 그 첫 성과로 ‘무소음·안전그레이팅’을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노후관로 교체공사 등 도로정비사업 시 시민의 안전한 도로환경은 물론 도시미관 정비에도 최선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29일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부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나 이용객 중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분야 방역강화 방안으로 버스·택시·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게 개선명령을 시달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버스·택시 등에 승객 탑승 시에는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거부 시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에 대한 처분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기사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승객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게 된다. 경산시는 이번 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6월 1일부터 버스·택시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전면 시행할 계획으로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탑승 제한 안내문을 차량 및 각 정류장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 홍보와 함께 관내 운송업체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나와 소중한 이웃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5월 29일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후 7시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정과,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현안 사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퇴비 부숙도 검사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사업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당면 영농 상황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에 경영안정자금 연 30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군은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및 예산확보의 문제, 군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아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 활로를 모색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기관·단체 간 협력강화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5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5월 상주금요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는 각 기관에서 제출한 협조와 홍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더불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특히, 코로나19의 차질 없는 대응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단체에서 앞장서 노력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들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각 기관과 단체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금요회’는 상주시 관내 66개의 기관, 단체장이 참여하는 단체로 격월제로 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 개진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 추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