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6일 현충일과 전승기념관 개관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올렸다. 이날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영덕읍 화개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이어 이번에 개관한 문산호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에서 상륙작전에 참전했다 산화한 젊은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이희진 영덕군수,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보훈안보단체회장, 류병추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회장, 배수용 장사상륙작전 유격동지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20여 명의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승기념관 갑판 위에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퍼진 싸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에 대해 묵념하고 선상에서 헌화했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선상추모식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개관했고 제65회 현충일에 순국선열과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들의 값진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준비 했다. 개관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하지 못했지만, 오는 9월 14일 장사상륙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대면컨설팅은 2020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개를 선정,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가 본인의 사업 분야에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1대1 대면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영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 127개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다문화이해교육, 성인문해교육,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운영 등)을 고려하여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18개 대상 사업을 선정하였다. 사업담당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정책 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 평가를 통해 성차별적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8일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최병규 건설안전국장, 김세균 군의원, 이상승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 동명면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UN 제27차 스톡홀름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제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2020년 환경의 날 주제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녹색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매주 금요일마다 전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클린&안심 칠곡 캠페인’과 연계해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환경정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간격을 유지를 하며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탐방로 전 구간에서 쓰레기를 주었다. 이밖에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소형 선박을 활용해 수중 녹조류 제거 및 부유쓰레기 수거에 집중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환경의 날 환경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8일 역대 두 번째로‘명예 군민증’을 수여한 권승호(48) 대령이 지난 5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계룡연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권 대령은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간 칠곡대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방위와 발전은 물론 통합방위를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치밀한 6·25 전사 연구와 끈질긴 탐문으로 대규모의 유해가 매장된 지역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국방부 집계 이래 단일지역으로는 최대로 많은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칠곡군은 권 대령의 남다른 지역 사랑과 투철한 국가관을 기리고자 2014년 명예 군민증을 수여했다. 권 대령은 평소 칠곡군을 자신의 정신적 고향으로 생각한다고 밝혀왔다. 또 지난달 대령 진급이 확정되자 먼저 칠곡군의 다부 전적 기념관을 찾아 참배하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예방할 만큼 두터운 지역 사랑을 과시했다. 백 군수도 권 대령의 연대장 취임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하 인사를 보내 명예 군민의 건승을 기원했다. 백 군수는“권 대령은 칠곡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자랑스러운 칠곡군민의 한 사람” 이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내년도 국가예산의 기획재정부 1차 심의 일정에 앞서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의 기획재정부 1차 심의 일정에 앞서 지난 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현안 사업의 예산심의를 담당하는 분야별 예산심의관과 총괄심의관과 면담을 시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적극행보 펼치고 있다. 이날 장 시장은 예산실장 등 간부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역점 시책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장 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2021년 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내 고려인삼 홍보관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베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사회예산심의관실 문화예산과를 방문해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비 건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1년 8월 준공과 함께 영주시가 목표하는 다양한 선비문화 콘텐츠 산업발전의 여건조성과 영주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8월 농촌지역 여성들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으로 농촌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 주관으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친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 6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7회에 걸친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 총 2개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여성들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추출(에스프레소) 등 바리스타 과정 이론과 실기수업 및 카페 디저트 메뉴 만들기를 배우게 되며,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을 통해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 약초를 이용한 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수업을 배우게 된다. 더 나아가 바리스타 수업과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장 및 농원카페 등을 운영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농촌여성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경상북도는 8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기업인, 지역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투자기업 7개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은 ㈜신화테크(대표 김정수/배터리 리사이클링), ㈜해동엔지니어링(대표 이완형/배터리 재사용 ESS 제조), ㈜에프엠(대표 정규만/산업용밸브), ㈜아이엠티(대표 박건식,박은수/특수강), ㈜아이언텍(대표 한제현/스크린공기여과기), 스페이스 모빌(대표 최은경/캠핑카 제작), 정수필터레이션(대표 손윤희/기체여과기) 이다. 7개 기업은 이차전지 배터리, 철강․금속 제조, 캠핑카 조립 및 구조변경 등 다양한 업종들을 영위하는 전도유망한 국내기업으로 164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 133명을 창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기업은 2019년 9월 국비 378억 원을 확보하여 지정된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에 분양 면적대비 164%이라는 높은 임대 분양 경쟁률을 뚫고 첫 입주하는 기업들이며 이를 통해 포항블루밸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제27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 등 31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1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19일 각 상임위원회별 결산예비심사, 20일~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24일~25일 시정질문, 26일~28일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심사를 거쳐 29일 본회의를 열어 안건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부의된 안건은 권경옥 의원 발의 ‘포항시 청소년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공숙희 의원 발의 ‘포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김성조 의원 발의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포항시 청년 창업지원 조례안’, ‘포항시 지식산업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1여건이다. 한편 6월11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는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HCN에서 오전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500만원 한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6월 8일부터 농기계 및 가스 관련 분야까지 확대하여 가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2018년부터 자연재해와 폭발ㆍ화재ㆍ붕괴에 의한 사고, 대중교통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 사고, 강도 상해, 익사사고 등 14개 항목에 대해 가입해 왔다. 이번 농기계사고, 가스상해위험 사고 담보를 추가, 18개 항목으로 확대 가입해 군민의 재난 및 사고에 대비 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매년 1건 이상 군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개인 보험과 중복돼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전입자는 보험에 자동 가입되고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다만, 만15세 미만의 상해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군민안전보험 담보 확대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이 필요로 하는 항목에 대하여 보장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6월 8일 제21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한다. 정례회는 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 17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18일부터 22일까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심사를 실시한다. 23일에는 상임위에서 손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엄정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이경원 의원, 부위원장 김봉희 의원, 위원에 남광락, 박순득, 손병숙, 양재영, 이기동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향선 의원이 “성인지 감수성에 입각한 공중화장실 설치·운영과 실질적인 인사·후생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6월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8회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2019회계연도 문경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인호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뒤돌아보면 문경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바람직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일 해왔다.”면서 “앞으로 시작될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또한 보다 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고, 종합적이고 정책적인 안목으로 시정 전반을 살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여름철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8일부터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Yeongju Young-Man Card, Y-카드)를 도입을 위한 착한 가맹점을 모집에 나섰다.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는 영주시 관내 대학교(동양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재학생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주시인 학생들에게 발급하는 카드로써,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가맹점에서 학생증과 같이 제시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는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발급에 앞서 가맹점 확보를 위해 관내 대학생들이 즐겨 찾는 대학가 주변 카페, 음식점, 이·미용실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중점 모집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중점 모집 기간이 끝난 후에도 연중 상시적으로 가맹점 가입 신청은 지속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기획예산실로 우편, 팩스, 방문접수 및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영주시 청년들의 복지혜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는 오는 7월 6일부터 안심3·4동을 안심3동, 안심4동, 혁신동으로 분동(分洞)하고 관내 일부 지역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한다. 안심3·4동은 과거 1998년 인구 5,000여명에 불과했던 안심3동을 안심4동과 통합한 행정동이나, 현재 해당 지역에 대구 혁신도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되어 현재 약 7만 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신설되는 안심3동과 혁신동은 각각 임시청사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안심4동은 현재의 안심3·4동 행정복지센터 위치에 개청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안심3·4동의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운영되었던 혁신도시 민원지원센터는 분동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운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각산역 부근 대로변 안심로 368(남일빌딩 2층)에 마련되어 높은 주민 접근성을 지니고 있고, 혁신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는 이노밸리로26길 8(광진빌딩 1층)에 위치하여 인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이다. 또, 안심3·4동의 분동과 함께 동구 관내 일부 지역의 불합리한 경계도 조정된다. 관련 지역은 불로봉무동, 동촌동, 지저동의 경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6월 5일 구청광장에서 2차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이를 함께 극복하고 헌혈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중구청은 내부 게시판과 구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헌혈에 동참한 구청직원은 “언론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문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접했지만, 혼자 ‘헌혈의 집’을 방문하기가 망설여졌는데 이번 단체 헌혈로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니 용기도 나고 뿌듯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운영한다. 최근 ‘민식이법’ 통과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을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한 것이다. 안전신문고 앱(행정안전부 앱)에 어린이보호구역을 추가하여 시민이 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과태료를 기존의 2배(승용차의 경우 80,000원) 부과함으로써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2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단, 7월 31일까지 한 달여간은 계도기간으로 하여 기존의 안전신문고앱, 생활불편앱 기준으로 단속하고, 8월 3일 신고·접수분 부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조치로 인해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주정차를 근절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