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6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 진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의 지목을 받은 강은희 교육감이 시교육청 간부직원 20여 명과 함께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한 손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다른 한 손은 이를 받치는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고, #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단계별 등교수업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갈 수 있게 된 것은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학교와 교육청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꼼꼼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빈틈 없는 학교 방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후포마리나항 내 요트 계류장에서 세일요트 진수식을 갖고 해양관광시대 선도 지자체로써 돛을 높이 올렸다. 울진군은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요트 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사에서 세일요트 3대를 주문 제작했다. 이번 진수식에는 전찬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100여명의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였으며, 후포면 등대농악대의 길놀이에 이어 명명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세일링을 가졌다. 울진군에서 이번에 구입한 요트는 41ft 1대와 35ft 2대로 12인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장거리 운항을 위한 각종 장비와 주방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크루저요트이다. 전찬걸 군수는“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울진의 비전을 담아 ‘울진마린호’로 이름을 지었다”며“이번에 제작된 울진요트학교에 투입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울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6월 5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 김천시 주요 사업 현장과 민원 발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에 따르면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5일 사명대사공원, 반곡포도터널, 강변로 야간경관조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 및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모든 사업들을 시민의 편의 증진과 불편 최소화 및 효율적인 사업집행에 중심을 두고 각종 사업들을 보다 더 신중한 검토를 거쳐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사명대사공원 현장에서는 시립박물관 내 국보 및 보물 유물 확보를 당부하고, 숙박시설 운영과 홍보 방안, 건강장비체험을 위한 장비 구입 항목 등을 질문하고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반곡포도터널 현장에서는 관람 시 부적합한 높이를 지적하는 등 지역민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강변로 야간경관조명 현장에서는 기존 탈부착 조명등에서 고정식 조명으로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김세운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4일 도청에서 개최된 `2019 경상북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시상식’에서 도약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구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정부합동평가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5개분야 93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 6개분야 11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합산해 지난해 행정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추진 실적 평가가 이뤄졌다. 지난해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며 도약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농업과 지역보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수상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봉화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상으로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봉화군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과 소통, 시민들을 방역의 대상이 아닌 방역의 주체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2일 최초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위기에 직면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절한 대응 방안을 찾아내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성공적으로 접근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와 함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감염자 현황과 감염병 예방수칙 등 정확한 정보를 게시하며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시와 시민들의 총력대응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4월 21일 이후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며 확진자들 또한 한명을 제외한 모두가 완치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고 있는 추세이나 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해외유입과 무증상 감염으로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해외 입국자등 고위험군을 성공적으로 관리를 위해 관내 대학에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 총135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자가 격리를 실시했고, 유학생 전원에 대해 검체를 실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장, 김영만 군위군수, 권순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現 안동대 총장), 환경관련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렸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7차 UN총회에서‘인간환경회의’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환경인, 기업인 등 도민들의 다양한 참여로 진행되던 축제분위기 행사를 지양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식 위주의 행사로 진행했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녹색전환,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도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환경복지 경북구현을 위해 탈석탄, 탈내연기관, 탈플라스틱 등 친환경 녹색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원재활용, 분리수거 등 환경문제를 리듬과 박자로 표현하는 환경퍼포먼스집단 유상통 프로젝트의 ‘분리수거 대방출’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여성 간부공무원들과 소통·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6월 5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6급 및 지도직‧연구직 여성 간부공무원 45명과 간담회를 갖고 군정 발전과 화합을 위한 소통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주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 여성공무원의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그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요구됨에 따라 이러한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논의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의 소통의 시간과 함께, 또한 주요 현안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으로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사회가 여성의 전통적인 역할관념을 탈피한 지 이미 오래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여성들이 다수인 만큼 여성 공무원들의 조직 내 역할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이번 간담회가 양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촉매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6월 8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리는 ‘포항블루벨리 임대산단 입주기업⇔경상북도, 포항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상북도,포항시⇔한수원,한국퓨얼셀,두산퓨얼셀,포항TP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6월 5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효열)가 이날 오후 2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관내 3개 작목반 등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 농기계 장기임대 약정 및 인계인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밭작물 주산지 집단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및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파종‧정식 및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장기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계하는 농기계는 콩 콤바인 등 31종 51대로 예천 약초작목반, 호명면‧지보면 콩 채종단지 회원들에게 배부됐으며, 국‧도비 및 군비를 포함한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3개소를 지원한다. 작목반에서는 공동보관 및 관리·운영하고 임대료는 해당 농기계의 내용 연수만큼 분할해 납부하며 통상적인 임대기간은 5년 정도다. 최효열 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차로 추진하는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임대사업은 논작물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의 기계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고가(高價)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해 농가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장기임대사업이 정착하는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5일 자연보호서구협의회(회장 장태훈)와 함께 환경의 날을 맞아 달서천에서 환경정비 및 수질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서구청 공무원과 자연보호서구협의회원 8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달서천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달서천의 해충 방제와 수질오염 정화를 위하여 미꾸라지, 다슬기 방사와 수생식물(부레옥잠)을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미꾸라지는 모기유충의 천적으로 미꾸라지 1마리가 하루에 약 1000마리의 모기유충을 먹어치우고, 바닥에 있는 진흙으로 들어가 산소를 개선하며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구의 대표 하천인 달서천 및 주변 환경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이 생태환경에 애착심을 갖고 자연보호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다. 장태훈 자연보호서구협의회장은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해 서구의 생태환경을 지키고, 회원들부터 앞장 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보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순천향구미병원과 보훈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문ㆍ격려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은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중 부상으로 인한 질병으로 입원치료 중인 상이군경회 회원과 6·25전쟁 제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문 대상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관응)가 바쁜 농번기철을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노동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6월 5일 오전 고아읍 대망리 블루베리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을 방문하여 5,240㎡ 면적의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농사일에 다소 익숙지 않지만 부족한 일손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대상농가에서는 “한창 일거리가 많은 시기라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면서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관응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5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후위기비상선언 선포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공무원, 국회의원, 환경부 등 중앙정부, 시민사회 활동가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선언문을 낭독하며 “지금 인류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우리에게는 다른 무엇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기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가 빠른 시일 안에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포하고, 국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기후위기의 징후가 전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한파, 가뭄과 홍수를 비롯하여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의 발병이 증가하는 것도 기후위기와 깊게 연관되어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온도 상승 억제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자립계획 수립 △ 지속가능성 위기를 극복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농업인력 확보 및 인구증가를 위해 재경 대구·경북 향우회 사무총장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유치 홍보행사를 6월 5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경북 24개 시군향우회 사무총장, 대구경북시도민회원, 대구경북서울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의 귀농·귀촌 여건과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등 도시민농촌유치 활동과 귀농정책 소개 및 안내 홍보물을 배부해 향우회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청도군 귀농의 이점을 홍보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지역으로 오시는 재경 향우회원들에게 농촌지역에 조기에 정착하고, 주민들과 화합해 지역사회에 잘 융화되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이주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하고 살기좋은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8일부터 17일까지 학교 급식소 등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대구시와 대구지방식약청, 구․군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 10개조를 편성해 초․중․고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107개소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2식 이상 급식학교, 식중독 발생이력학교, 식품위생법령 위반업체, 학교 식재료 납품이력 업체 등 위생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의 입고 및 검수의 적절성, 원재료 세척 및 소독 방법 이행유무, 제조 공정상 교차오염 우려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재료 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봄 신학기 개학이 3월에서 5월 이후로 연기되고,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재료의 올바른 위생관리, 개인위생, 조리기구 소독 등 관련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종사자 발열체크, 마스크 등 종사자 기본수칙에 대한 생활방역 실천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