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이 헤어 미용시장 선두기업인 (주)SMCOS와 공동발전 상생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성주군은 6월 5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헤어 미용시장의 선두기업인 (주)SMCOS와 공동발전 상생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SMCOS(대표자 류인택)는 2013년 설립됐다. 2014년 5월 마키사키 헤어클리닉 브랜드 런칭, 2018년 한국 브랜드 선호도 1위 선정, 2020년 1월엔 고객감동경영 헤어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우리나라 헤어 미용의 선두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전국 미용실 20,000여개, 미용 온라인 사이트 20여개, 해외(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업계와도 거래 중인 화장품 및 화장 용품을 도매, 제조·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총매출액은 60억 5,700만원에 이른다. 성주군과는 지난 2019년 11월에서 2020년 5월 참외추출물을 이용한 피부개선용품(헤어4종)을 개발한 바 있다. 성주군은 이번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참외추출물을 이용한 헤어제품 홍보·판매사업을 위한 제품 BI개발 및 용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신혼부부들에게 예식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예식비 지원은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12월 26일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처음으로 신혼부부들에게 예식비 3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지속적인 혼인건수와 합계출산율 감소라는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시 한번 조례를 개정하고 예식비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6월 4일(조례 공포일) 이후 혼인신고한 부부이며, 만49세 이하 미혼남녀로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족이라는 첫 걸음을 딛는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6일 오전 10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개최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하고 유가족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재정 등 잇따라 방문해 예산 당위성 설명하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난 4일 2021년도 정부예산안 기획재정부 1차 심의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및 중앙부처를 방문한 이 군수는 2021년도 군 역점사업의 시급함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적극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위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근대 역사문화자원 보전과 활용을 통해 영덕 북부권 지역재생 활성화 모델 창출을 위한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 재생사업(450억) 본격 추진을 위해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면담해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지속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는 경제예산심의관, 국토교통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을 잇따라 만나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1조 1천872억)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동해선(포항-영덕-동해) 철도 전철화 1단계 구간(포항-영덕)조기 개통 등 국가시행 대형사업과 국채기관 유치를 위한 △국립해양생물 종복원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덕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 위 호국전시관인 남정면 장사리 해안에 한국전쟁 때 투입된 문산호를 실물 크기로 재현한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제작을 완료하고 6월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문산호는 1950년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1950년 9월 15일)에 맞춰 북한군 주의를 돌리기 위해 하루 전 장사리에서 상륙작전을 펼치기 위해 투입된 배다. 대부분 학도병으로 구성된 육본 독립 제1유격대대 772명은 북한군 후방 교란, 7번 국도 보급로 차단을 위해 장사리 해안에 상륙했다. 대원들은 태풍 ‘케지아’ 영향으로 악천후 속에서 상륙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다. 철수할 때까지 6일간 전투를 벌여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다쳤다. 한동안 잊혔으나, 지난 1997년 참전 학도병들이 장사상륙작전 참전유격동지회를 결성하고, 좌초된 문산호로 추정되는 선체가 확인되면서 이 작전은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영덕군은 학도병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조성했으며, 5일부터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전승기념관은 꽃다운 나이에 나라 위해 목숨 바친 학도병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널리 알리는 호국안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6월8일 오전8시30분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5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억원의 상사업비를 교부받으며 누적 총 20억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성군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8회의 최우수 기관 선정, 2회의 우수기관 선정으로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시부와 군부 2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과 도정의 추진성과를 함께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 10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시책이 총망라된 종합평가로 수상의 의미는 더욱 각별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에 대비한 준비상황 보고회와 부진지표 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평가 실적향상에 노력해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상주시는 시민들이 꿈꾸는 정책 추진을 위해 6월 4일 상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상주도시기본계획 용역업체와 주민계획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의 미래지향적 비전제시를 위한 주민계획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1차 회의에는 용역사의 상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후 주민계획단이 상주시의 현황을 진단하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상주의 문제점, 현안 등에 대해 분과별로 논의했다. 주민계획단 회의는 6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서 상주시의 현안진단, 미래상 공유 및 발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미래상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민계획단은 2040년을 목표로 상주시가 나아가야 할 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꿈꾸는 상주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인 모임이다.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활동 희망자를 모집해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제‧지역개발, 문화‧교육, 복지‧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회의에서 “상주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6월 8일 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3~4월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예방(나무주사)사업[약83ha]과 피해우려목제거사업[800여본] 및 참나무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끈끈이롤트랩 설치사업(10ha)을 모두 완료했다. 또한 5월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6명)을 투입해 관내 주요 마을숲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좀, 회양목명나방, 매미나방 등의 산림병해충에 대한 지상방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6월부터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50여명의 인력과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조림지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현장 예방단도 운영한다. 이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 산사태 예방관련 주민안내 및 홍보활동, 산사태 발생 신고지 현지 확인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5일 산머루와인 양조장인 수도산와이너리가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양조장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사업비로 연차별 2개년에 걸쳐 1억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양조장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우수양조장을 선정,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난 2월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전문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전국 4개소 양조장(경북 1, 충북 2, 전북 1) 중 김천의 수도산와이너리는 수도산 아래 넓은 산머루 농장과 함께 자리한 양조장으로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와인의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백승현 대표는 김천샤인포도를 이용한 스파클링와인 개발도 진행 중이다. 서범석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재배한 산머루를 활용한 '산머루크라테' 와인으로 각종 품평회 수상 및 서울 유명 브랜드 호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장 관장 및 지도자 100여명이 지난 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동참은 코로나 19로 개인⋅단체헌혈 급감으로 원활한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여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관내 태권도장 관장님 및 지도자 여러분들이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도자로서 수련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자리가 됐고, 경주시태권도협회가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경주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경주시체육회 산하 23개 읍․면․동체육회 및 46회 정회원 종목단체 회원들도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살구에 이어 김천참외가 홍콩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4일 감천면 소재 김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참외 첫 수출을 기념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기양 김천농협조합장, 이우청 시의원, 서동완 농협김천시지부장 등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김천참외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축하하며 수출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천시는 경북통상과 가격·일정 등을 조율하여 홍콩에 김천참외 572kg을 첫 선적하고 지속적으로 싱가포르까지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김천농협은 지난해 양파 대만수출에 이어 참외도 첫 수출해 수출품목 확대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을 극복할 방안은 수출만이 답이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농식품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감은 물론 해외시장 점유율 향상과 신규 시장개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참외를 비롯한 딸기, 포도, 복숭아 등 농산물 수출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양남면 기구리 임란의사 추모공원에서에서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제7회 양남면 임란의사 추모제’가 열렸다. 임란의사 추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양남면에서 일어난 의병들의 충절과 애민정신을 받들고 호국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자 양남면향토지형문화보존회(회장 김승환) 주관으로 임란공신인 김응택 장군을 비롯한 57인 의사들의 후손과 양남면 기관단체장들이 집전관으로서 전통 제례에 따라 제를 지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소규모 인원의 참석 하에 치러졌으며, 초헌관인 오석술 양남면노인회장의 절을 시작으로 집전관들의 합동재배(再拜)로 임란공신들의 넋을 기리며 마무리 됐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 6월, 임란의사 추모제를 주관하는 양남향토지형문화보존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계속 이어가고 충절의 고장으로써 자긍심을 높이는 산 교육의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2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6월 4일 경주시 감포읍 연동항구와 인근연안에서 원전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10만 마리, 전복치패 9만미 방류 및 품평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날 방류된 어패류는 약 1억 7천만원 상당으로, 해양어족자원 조성 및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기념식을 간소화하고, 참석자를 최소화했으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및 건강 상태 확인 후 진행했다. 연동항내에서 강도다리 치어를 1차 방류 한 후, 어선에 승선해 어촌계 공동어장인 주변연안에 전복치패와 강도다리 치어를 2차 방류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방류행사를 20년 넘게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패류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조성 및 지역주민 소득 증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이날 시행한 고리, 한울 및 새울본부 방류행사에도 월성본부 양식장에서 키운 강도다리와 전복치패 각각 10만 마리, 6만미를 지원하는 등 동해안 수산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