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어촌뉴딜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울릉군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어촌뉴딜300사업 예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상지별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어촌뉴딜300사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어촌뉴딜300사업 가이드라인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어촌뉴딜 300사업을 통해 가기 쉽고, 찾고 싶은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열띤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울릉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오는 9월 초에 통구미항과 학포항 2개소를 해양수산부에 공모할 예정이다. 현재 울릉군은 2019년 천부항을 시작으로, 2020년 태하항과 웅포항이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어촌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공청회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5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와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차원적 홍보를 넘어 시각, 촉각 등 감성적 요소들을 자극하는 감성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추세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이동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관광지 중심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나만의 관광지로 바뀌고 있는 점을 반영한 홍보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군은 여행이 일상화되고 있는 생활관광 여행객들을 타켓으로 다양한 성주 관광 이미지를 담은 컵 홀더 3종을 제작해 각종 휴게소 등 지역의 39개소 카페에 배부했다. 또한, 지역을 찾는 대내외 관광객들에게는 SNS 인증샷 등 성주관광을 알리고 코로나19로 힘든 카페에 컵홀더를 제공해 모두에게 윈윈 전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젊은 여행객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여행토퍼를 비치해 사진촬영 소품 및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나만의 감성여행으로 작은 이벤트를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주에 들어오는 길목인 성주휴게소 2개소에 관광지도 안내판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 쉼터를 제공하는 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관내 외래·돌발병해충(오리나무잎벌레) 방제를 위해 6월 8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일대 산림지역에 대해 무인항공 시범방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드론) 시범방제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산림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는 오리나무잎벌레 등 외래·돌발해충의 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리나무잎벌레(Agelastica coerulea)는 1년 1회 발생한다. 성충으로 지피물 밑 또는 흙속에서 월동하며, 유충과 성충이 공원, 등산로 주변 산림지역 수목의 잎을 식해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드론방제 인근지역에 방제계획을 사전 공지하고 홍보하여, 입산통제 등 안전조치를 취해 혹시 모를 약제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이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인구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생명나눔 실천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6월 4일 코로나19 문제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도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직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속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생활치료센터 질서유지, 가짜뉴스 단속, 자가 격리자 보호,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 등으로 코로나19 지역 확산 최소화와 범죄예방을 비롯한 치안질서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북경찰상을 구현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 지역경제 활성화(농산물 구매운동) 등을 통한 피해복구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5일 시민들의 행정편의 제공과 ‘1시민 1김천사랑카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김천사랑카드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은행방문이 어려운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김천사랑카드 발급부터 금액충전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서비스는 공공기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김천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8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김천사랑카드 발급서비스’를 시행했다. 6월 말까지 더 많은 공공기관 및 사업체, 공장, 기차역,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관심이 있는 기관은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김천사랑카드는 김천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체크카드 개념의 지역화폐로, 신용카드IC 단말기가 설치된 음식점, 주유소, 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찾아가는 김천사랑카드 발급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1시민 1김천사랑카드 갖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 이하, ”건협대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놓칠 수 있는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권장에 나섰다. 이에 건협 대구지부 이종주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6월 5일 “폐렴구균은 환자와의 직접접촉, 기침, 재채기 등으로 쉽게 전파될 수 있어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당뇨병, 심장 질환, 폐 질환, 간 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폐렴을 비롯한 균혈증, 수막염 등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의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백결합 백신(13가)과 다당 백신(23가)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로,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성인에서는 폐렴이 가장 흔하고 소아에서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및 균혈증 등이 흔히 나타난다. 폐렴구균에 의한 다양한 감염증은 예방접종을 통해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폐렴구균 백신에는 단백결합 백신(13가)과 다당 백신(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영양군향우회가 제13대 회장에 박홍렬 전 청송부군수를 선출하고, 지난 5월 30일 오후 6시 대구시에 위치한 웨딩비엔나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선수 이임회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장, 이종열 도의원을 비롯한, 조동희 재대구경북도민회장, 시군향우회 회장단과 권효섭 오청회연합회장 외 4개군 오청회장, 영양군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홍렬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다. 오지 육지속의 섬인 영양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것도 운명적인 만남이다. 아울러 대구에 하고 있는 향우회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주 만나고 소통하며 서로 도울 때 큰 화합과 발전이 있을 것”이라면서 소통과 화합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영양향우회는 읍·면별 향우회를 정비하고 미결성된 회장단을 재구성함은 물론, 새로 구성된 군향우회 임원단 162명과 함께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조직을 재단합시키는데 열정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홍렬 회장은 “이를 통해 읍·면 향우회 육성지원과 행사지원확대,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5차 평가 대상 기간은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이며, 해당 기간의 외래 진료분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과 해당 질환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는 환자비율,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호흡기계 질환 중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천식 상병 점유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COPD) 세계보건기구(WHO)의 2018년 발표에 따르면 세계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보이는 폐질환이다. 흡연, 직업적 노출, 감염 등에 의해 기도와 폐를 구성하고 있는 조직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효과적인 진료를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외래 민감성 질환이므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을 30점 가까이 상회하는 94.2점을 획득하며 검사, 치료지속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4일 지역을 대표할 아름답고 가치 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마케팅 및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김천 8경’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6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60일간) 시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김천의 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 등을 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접수, 우편, 팩스를 통해 추천 받는다. 같은 장소지만 감상하기 좋은 시간대, 위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8경 추천 시에 장소에 대한 설명과 감상하기 좋은 시간을 함께 추천서에 작성해야 한다. 또한 접수자 50명을 추첨해 5만원 김천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 중이며, 당첨자는 8월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추천받은 장소를 토대로 후보지를 선정하고 시민, 관광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후보지 선호도 조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추천 명소가 많을 경우 최종 선정 장소는 추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8경 선정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일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광자원개발에 매진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문경시는 6월 4일 오후 2시‘문경시, 인구 30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컨퍼런스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경시 주최, 문경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소장 김문기)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인구감소시대에 지역 성장 방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동필 경상북도농촌살리기정책자문관은‘인구감소시대의 지역개발을 위한 제언-문경의 선택과 도전’의 기조발표에서 농촌살리기 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하고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인구 30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전략 구상으로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실장의‘기업투자유치방안’, 서광석 안양시철도정책자문관의‘국가철도망 개편에 따른 지역재생사업의 활성화’, 길민욱 문경대학교 부총장의 ‘지역대학의 육성과 연구단지의 유치전략’, 김학홍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의 ‘문경‧상주 협치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안제 문경대학교 석좌교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임진왜란 시 희생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6월 4일 상주충렬사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호)와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배향 문중의 후손과 유림 및 각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28주년 충렬사 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환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종헌관에 박상호 박 호 후손 대표가 봉행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규모와 참여인원을 축소했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주력부대 1만 7천여 명과 전투를 벌인 호국성지이자, 임란 당시 공식적인 민관군의 격전지이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 섬, 권 길, 김종무, 이경류, 박 호, 김준신, 김 일, 박 걸 공과 무명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제향일은 임진왜란 당시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이다. 초헌관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북천전투에서 순국하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4일 경상북도 주관 2019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과 시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시책에 대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제도이다. 상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귀농귀촌/창농 활성화, 우제류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 등 108개 지표에 대해 1,200여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앞서 상주시는 지난 2015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6년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 공직자들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상주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활발한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올해도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4일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해당 3개 도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키로 했다. 또한 철도 건설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협의했다.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말경 확정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는 6월 1일 경상북도청에서 철도 노선 개설과 관련된 상주․문경․안동 등 11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치권과 지역 주민,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 및 공직사회 적극행정 제도 정착을 위해 6월 4일 올해 처음으로 군위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어 ‘2020년 군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실행계획에는 ‘4대 분야 12개 추진전략’ 을 바탕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실행계획을 담았다. 군은 향후 1년간 자치단체 주도형 적극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직원 적극행정 사례·현장중심의 교육, 적극행정 법제해석 교육 등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들을 공무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관장 책임하에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확산돼 모든 공무원이 감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고 군민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당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6월 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경북구미을지역위원장인 김현권 전 국회의원을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인선하고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부위원장에 소병훈 조직부총장을 선임했다. 위원에 원내 인사로는 백혜련(전국여성위원장)·어기구(충남도당위원장)·최혜영(여성,청년)·허영(강원도당위원장) 의원을 선임했다. 원외 인사로는 최성용(윤리심판원 부원장)·김현권(경북구미을지역위원장)·배재정(부산사상지역위원장)·박성민(청년대변인)·박해철(전국노동위원장) 위원이 선임됐다. 조강특위는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11호(조직강화특별위원회규정)에 따라 시·도당에 대한 사고당부 심사, 지역위원회에 대한 사고위원회 심사, 지역위원장 후보자의 공모·심사·선정, 기타 당무위원회로부터 위임받은 조직 강화 관련 업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권 전 의원은 “4·15 총선 결과로 인해 실의에 빠진 경북지역 당원들의 민심을 잘 추스르고 8·29 전당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