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5일 김천시 기획예산실과 도 예산담당관실과 함께 지난 4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령면 덕촌리 소재의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순 따기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부시장, 도 예산담당관실, 기획예산실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포도순 따기 작업은 농가주로부터 간단한 교육을 받고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소통·상생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다. 공무원들이 이렇게 솔선수범해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광 부시장은 “농촌지역 인력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5일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관내 7개교 중·고등학생에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줘서 고맙다는 응원의 의미로 손 선풍기 600개를 직접 각 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학생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고 힘내서 공부도 열심히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 달라.”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5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 행정역량의 기준이 되는 한편 군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성주군은 5대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도정 역점분야 11개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군에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컨설팅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읍면평가와 연계한 지표의 달성도 제고를 위한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군평가 결과는 공직자와 군민의 노력의 결실로 군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좋은 기회였다.”며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6월 4일 관내 동물병원장, ㈜독케어, 농정과 축산방역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유기견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수의사회 6명의 동물병원장은 이날 현재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약 120두 의 개를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이와 더불어 400두 분의 개 구충제를 지원하여 보호센터 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성주군에 따르면 2020년부터 성주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는 인도적 처리(안락사)를 지양하고 있다. 또란 입양되는 개체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보호센터의 광견병 예방접종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공중보건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예방접종에 참여한 수의사회성주군지부장(성주가축병원장 신성조)과 접종에 도움을 준 ㈜독케어(회장 박명석)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한해 13만 마리가 넘는 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성주군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동물이 장난감 같은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자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은 6월 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군의원, 축제추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명품화 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히 축제장 기반시설을 조성하기보다는 축제 기간 외에도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성주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는 축제장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용역기관(주식회사 都市硏)에서는 축제장을 축제/치유농업/관광휴양이 접목된 새로운 감성놀이 공간으로 하는 개발방향과 지역민축제에서 지역대표축제로 브랜드 구축, 힐링·휴식·관광 기반 치유농업 육성,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을 구축해 축제기반을 시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장기 비전에 대해 제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메뚜기체험축제장을 상시 활용 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5월 2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4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기활성화와 사회인프라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각종 안건들을 심의했다. 조례 7건, 동의안 7건 및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 하였고 코로나19관련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지방세 지원 방안(감면) 동의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빈집정비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군민의 안정생활을 보장하기 위한‘봉화군 빈집정비 지원 조례안’, 고령운전자의 인지능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봉화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 및 지역사회의 효행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봉화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도 깊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상반기군정주요사업장 방문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문수산 자연휴양림, 누정휴문화누리조성사업장 등을 방문해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면밀히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6일 오전 10시 충혼탑에서 진행되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6월 8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8일 오전 9시 세종청사에서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2회 영주시 아동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참가자를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6월 7일 오후 2시 영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전설명회를 열어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제탐구 방법 및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7월 17일까지 신청 가능한 이번 정책창안대회는 영주시 관내 아동청소년(만10세~만18세, 대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명 ~ 6명 단위 모둠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제안내용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사생활과 가정환경 및 기타 영주에 살면서 불편함의 개선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관련된 아이디어면 모두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5팀을 선발하고 워크숍을 통해 제안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탐구해 오는 8월 29일 본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으로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으로 총 5팀이다. 이번 정책창안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본인의 문제를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 해보는데 의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6월 5일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공동체 육성 분야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해당 지역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실현을 위한 운영비와 초기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9개 팀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지원의 필요성,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문경시는 지역 소규모 농․상공인 협동조합 구성을 통해 생산품 품질 향상 및 판매망 확대로 수익 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으로 공모에 접수한 문경청년연합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팀은 6월 4일부터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공모에 제출한 사업을 보다 발전시킬 기회를 갖게 되고, 사업기획 등에 소요되는 경비 일부(5백만원)도 지원받게 된다. 3개월 후 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은 초기 사업비의 일부(15백만원)를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 콩세계과학관에서 소백산귀농드림타운 교육생을 대상으로 ‘부석태 오색 두부 만들기 체험 및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5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에 따르면 콩세계과학관은 매년 영주시에 정착할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부석태를 이용한 두부와 메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의 특산콩이자 국내 최초의 장려품종으로 지정된 부석태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콩 품종 중에 콩알의 크기가 가장 굵은 극대립종으로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전통 발효식품에 적합한 콩으로 우수성이 입증됐다. 콩의 주산지인 영주시 부석면에 위치한 콩세계과학관은 2017년부터 유네스코 ESD공식프로젝트를 인증받아 전통콩요리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는 부석태는 두부를 만들었을 때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올해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입교한 교육생 35명은 이날 전시관 관람을 통해 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기능성 물질을 더한 오색두부를 직접 만들어 시식해 부석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비 귀농인 A씨는 “조금의 땅만 있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5일 ㈜기린(대표이사 이재승)이 취약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원을 위해 지난 4일 시청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컴퓨터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기린은 2019년 문경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창업한 데스크톱 컴퓨터 조립 납품업체로 산양면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등록된 업체로 컴퓨터 모니터 분야에서 경북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기린의 이번 기증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정보화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승 ㈜기린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의 필요성이 증가되고 있어 지역의 아동들에게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컴퓨터를 기증하게 됐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온라인 학습과 정보화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께 나누는 지역사랑 나눔 공동체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린에서 전달한 데스크톱 컴퓨터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2곳에 전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충혼탑(점촌동 401-8)에서 열리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울릉군청 신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울릉군은 신청사 건립 사업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6월 3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허필중 부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군청은 1982년 건립돼 시설 노후화, 규모 협소 및 업무공간 부족, 주차장 문제 등으로 행정의 비효율성과 군민의 행정서비스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릉군은 군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회의를 통한 현안 확인 후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그간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추진사항 경과보고와 신청사 입지선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의 건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국가적 재난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행사와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군민들에게 신청사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방안도 심도 있게 다루었다.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는 울릉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4일 울릉 스마트시티 관제센터에서 울릉중학교에 설치된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해 범죄 없는 울릉, 학교 폭력 없는 울릉 구현을 위해 2019년에 연계된 초등학교 CCTV 30대 외에 중학교 CCTV 14대를 추가 연계하는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 합의하고 서명했다. 현재 울릉군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관제요원이 24시간 학교 및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한 영상정보 관리, 정기적인 관제요원 보안 교육을 통해 사생활 침해 등 각종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제요원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