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6월 8일부터 제265회 칠곡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하고 오는 29일까지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김세균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및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한다. 특히 김세균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은 칠곡군의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육성·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한향숙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모유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고 모유수유를 권장하기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6월 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 6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조례안을 심사한 후 6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6월 10일부터 18일까지는 2020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는 6월 8일 제249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 승인안, 성주군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그 동안의 의정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몸소 체험한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활동을 실시해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단순 지적이 아닌 군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감사로 군정이 보다 군민 위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을 통해 군민행복을 위한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적합한 목적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구교강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2019년도 회계연도 결산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은 연구하고 일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내 시장군수들로 구성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고윤환 문경시장)가 최근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조속한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6월 7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된 토론회를 갖고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교착상황에 빠진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이 최악의 경우, 사업 무산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는 지역 내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통합신공항이 군위‧의성뿐만 아니라 23개 시군 공통의 문제라는 공감 확산으로 인해 마련됐다. 그간 통합신공항은 지난 1월 21일 주민투표 이후, 국방부의 ‘통합신공항의 이전부지는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소보)로 사실상 결정’ 입장문 발표 및 군위군의 ‘우보’유치 입장 고수 등 입장 확인만 주고받은 채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던 상황이었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진행상황 및 주요현안 설명 ▲시장군수 자유 토론 ▲촉구결의문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통합신공항 건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가 재도약하는 경북형 뉴딜 사업이 될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 ‘2020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영주시 풍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최종선정 되어 국비 25억을 지원 받는게 됐다고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소공인들에게 필요한 스마트 장비구축,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을 일괄 지원해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중기부는 올해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6곳)을 받아 사업 추진기반, 타당성, 운영역량, 수행능력 등 현장실사 와 심사평가 등을 거쳐 최종 3곳*을 선정했다. (* 경북 영주시(풍기인삼), 서울 마포구(인쇄), 경기도 화성시(금속가공)) 영주시 풍기읍은 인삼류 소공인 제조업체 181개소가 밀집돼 있는 인삼의 주산지로서 복합지원센터 설치 시 고부가가치 창출과 사업 효과가 큰 집적지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았다.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145에 들어서게 될 풍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도와 영주시 공동소유 건물 1~3층을 활용(사용면적 1,337.1㎡)해 △공동제조 설비 △HACCP, GMP 인증 시험분석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강철준 한국광해관리공단 광해사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해관리공단(대표)과 광해방지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남지역 광해방지사업비의 61%(105억원 중 약 64억원)가 집중되어 있는 봉화군 광해방지사업 추진상의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협력형 사회공헌활동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과 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청정자연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봉화에 토양개량복원사업으로 금주, 비전광산 등 5개소, 광미유실 방지사업으로 삼용, 연화광산 등 2개소로서 총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봉화군에 추진하는 광해방지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8일 황룡원 야외정원에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제13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경주시문화상, 코로나19 극복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경주시문화상 수상자는 3명으로 문화예술부문 이상필(경주항교 전교), 교육학술부문 김규호(경주대학교 교수), 특별상 부문 우창록(법무법인 율촌 대표)씨가 수상했다. 코로나19 극복 유공시민 표창 대상자는 의료·보건, 자원봉사, 방역, 교육, 외국인지원, 사회경제, 홍보, 관외협조분야 등 총 25명이다. 감포읍발전협의회와 감포읍이장협의회는 도시계획도로의 조기개설을 위해 지역발전상생협력금을 기탁해 이번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의료·보건 분야는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의료진들인 이홍우(서울내과의원), 이춘식(경주내과의원), 김수마(위더스요양병원), 허기환(새천년내과의원), 도황(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하경임(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최정현(큰마디 병원), 서혜영(위더스요양병원), 이정민(서울내과의원), 고한소리(경주마취통증의학과의원), 경주시에 공적마스크가 원활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8일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와 유은혜 교육부총리에게 한국폴리텍대학 로봇 캠퍼스(영천) 설립인가를 특별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는 이번 회의에서 적극적인 추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면서 지역의 큰 현안을 해결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건의는 지난 6월 6일 영천 호국원에서 거행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자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이 영천 지역 가장 큰 현안이라는 건의를 받은 이철우 지사가 다음날 바로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건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이철우 지사와 정세균 국무총리간 쌓아온 신뢰와 긴밀한 소통으로 이뤄진 결과로, 경북도의 코로나 방역과 극복대처에 대한 정부의 높은 평가와 신뢰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015~2019년까지 부지 78,239.8㎡, 건축연면적 14,300㎡으로 로봇융합분야 전문기술인력 300명을 양성한다는 취지로 총사업비 32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 6월 5일~9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공익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 중 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920명에게 성주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발혔다. 이번 상품권 지급은 활동비 중 일부를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수령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30시간 참여자가 활동비 27만원중 30%에 해당하는 8만1천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할 경우 5만9천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현금 18만9천원과 성주사랑상품권 14만원을 합쳐 32만9천원을 받는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노인일자리 민생지원 상품권지급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또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6일부터 재개됐으며, 방역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0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에서 총 8건의 사업이 선정돼 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시행되는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특히, 올해는 영천시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에 대한 지원과 하반기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하고자 개별 관광 사업체와 지역의 문화단체,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대일 홍보를 실시하고 원할 경우 컨설팅을 통해 사업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작년에는 한건의 사업도 선정되지 못했던 것과 달리 총 11건의 사업 중 8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얻게 되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의 오작교, 팜파티, 드로잉 카페, 루어낚시 대회, 창작무용 등 개별 사업자와 단체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사랑의 오작교’는 보현자연수련원 조정숙 원장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견우와 직녀가 만나던 오작교를 모티브로 해 오작교를 찾는 연인들을 대상으로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작은 결혼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전자정보통신과에서 지난 6월 3일 1호관 앞에서 학과 학생들에게 전자실습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재택학습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자실습키트는 4차 산업시대에 중요한 전자분야 실습재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자실습키트는 전자정보통신과 교수진들이 전공과목에 관련된 필수 부품들을 엄선하고 온라인 강의로 익힌 내용을 실습할 수 있도록 직접 제작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전자정보통신과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비대면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재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8일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도의원, 군의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 성주의 대표적 독립운동 인물인 심산 김창숙선생의 생가마을 주변으로 진입로를 개설하고, 칠봉산 기슭에 관광 컨벤션시설과 숙박시설을 조성해 교육, 휴양, 체험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유현준교수가 건축 기본설계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심산문화테마파크를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일반 건축물과는 차별화된 구조로 설계를 진행할 것이란 기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어 조경 설계를 맡은 ㈜한국종합기술의 김영철 상무는 심산유원(幽園)이라는 콘셉트로 심산 김창숙선생의 정신과 사상의 기초가 된 서원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본 계획에 담았으며, 자연을 최대한 보존 활용해 성주만의 특색이 반영된 계획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향후 지역주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도로변에서 판매 되고 있는 불량 참외와 인근 시․군에서 생산되는 참외의 성주참외로의 원산지 둔갑을 근절하기 위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참외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과 나들이객의 증가로 국도 30호, 33호 도로변에 차량을 이용한 판매상이 늘어나면서, 참외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접한 달성군, 칠곡군, 고령군에서 생산한 참외가 성주참외로 둔갑해 판매되는 경우가 있어 이번에 지도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도로변 차량에서 판매되는 참외의 대부분은 생산자가 분명치 않고, 비닐봉투 등으로 소분해 판매됨으로 피해를 당할 경우 보상받을 길이 없어 ‘도로변 차량에서 판매하는 참외는 꼼꼼히 확인하고 구입하세요’라는 현수막을 국도변 판매상이 많은 곳에 집중 게시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판매상들의 인적사항을 파악 관리해 판매자의 책임의식을 고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반복되는 일부 몰지각한 판매상으로 인해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성주참외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주고 있다면서, 판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5일 김천축협 2층 회의실에서 축산협의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 청렴도에 관해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서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적폐가 없는지 확인하고 상호소통을 통한 신뢰관계구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면서 간담회는 김천시 축산과와 김천축협의 청렴협약 서명을 시작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결의 순서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흥수 김천축협 장은 “김천시 축산과의 찾아가는 청렴간담회에 김천축협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공직문화조성과 분위기 확산에 김천축협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모문룡 축산과장은 “김천시에서 추진 중인 청렴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축산분야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 한해 축산분야 유관기관․단체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고 했다. 향후 김천시는 축산분야 유관기관․단체와의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주기적(분기1회)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8일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수질정보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2019 의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19년도 의성군 내 정수장별 상수도 수질 검사결과와 상수도 미공급 지역의 마을상수도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하고, 수돗물 관련 민원사례와 물에 대한 일반상식 등 다양한 정보도 싣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금성정수장을 비롯한 3개 정수장 상수원수의 수질등급은 좋음부터 매우 좋음 단계로 나타났으며, 정수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또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최시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의 발간‧배부가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군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의성군 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8일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5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충혼탑에서 ’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켜가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린 뒤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가족 등은 식이 끝난 후 자유롭게 헌화․분향을 하거나 위패실 참배를 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하 올해 추모헌시는 보훈콘텐츠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종완 시인의‘이 땅의 호국영령들이여’를 전몰군경 유족회원이 낭송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모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밑거름으로 해 이룬 것인 만큼 그들의 소중한 명예를 고양시키는데 더욱 힘쓰겠다.”며“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듯 순국선열들이 간절히 원했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