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6월 8일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안진석)가 낙후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 서상길 주거환경 개선사업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4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링크사업단(단장 박수진)과의 MOU체결을 통해 논의됐으며, 건축학부 실내디자인 학과(학과장 정지석)가 참여의사를 밝히며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시행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구한의대 건축학부 실내디자인 학과 정지석 교수와 학생 19명 및 사업대상 가구에 선정된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4월 16일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10가구 중 전문가, 교수, 주민협의체의 심사를 통해 총 5가구가 선정됐으며, 사전에 학생들과 가구 현장방문을 통해 실측작업을 진행한 뒤, 향후 도배, 화장실 싱크대 수리, 형광등 교체 등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과거 비슷한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때의 뿌듯했던 경험으로 이번 사업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김충섭 시장이 6월 5일, 8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점검하는 등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중심의 행정 추진을 위해 마련된 점검은 5일, 호우시 계류부 토사유입으로 치수 및 유실피해가 잦은 황금동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 친수공간으로 조성중인 직지사천 일원 경북선 철교 밑 부거리 가동보와 속구미 방면 신음가동보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의 진척도 및 가동보 설치현장여건들을 점검 한 뒤, 2020년 3월 국가문화재 제775호로 등록된 나화랑생가 및 도 문화재 자료 제541호 율수재를 차례로 방문해 문화재 보존 및 활용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8일에는 농산물 수출로 농가 소득 및 경쟁력을 향상시킬 아포읍 포도 신품종 수출 전문단지 조성 사업지를 찾아 수출포도 공동선별 시스템 및 기반 구축현장 확인 점검을 시작으로, 남면․농소면․율곡동 전구간에 걸쳐 있는 율곡천 태풍 피해지구 산책로 복구 및 호안정비 공사현장 점검, 증산면 평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0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평가결과 최우수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 등 회수 선별 실적과 각종 홍보와 시책 등에 대한 평가로 종이팩의 경우 전국평균 1인당 0.11kg인데 김천시는 0.29kg으로 아주 높게 평가됐다. 대국민홍보, 회수선별량, 소각량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시는 그동안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및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종이팩 수거사업, 폐지수집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20개를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청내에서 매월 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제로데이로 운영하고 점차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등 쓰레기감량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Happy together 김천’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8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창의적인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분야는 여성의 경제·사회활동 활성화 방안,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사업, 돌봄, 복지, 일·가정 생활균형에 관한 내용, 기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4개 분야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자격은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다. 참여방법은 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공모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김천시청 가족행복과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에서 적용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학계전문가와 관련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50만원), 우수 상(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결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출된 아이디어는 검토 후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신규 사업은 발굴하여 김천시 여성친화도시 정책수립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6월 8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54개 공공기관 중 안전관리 분야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인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25개 기관에 대해 재난관리 역량 및 정책 추진실적을 재난관리 단계별로 구성된 46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것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평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이 대상인 교통, 철도, 에너지, 안전관리 네 분야 중 안전관리에서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고등급*을 받았다. (* 공공기관 안전관리 우수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사는 사회·자연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한 노력과, 재난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실제로, 공사는 지난해 경영비전 선포식을 통해‘재난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경영추진단을 신설해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가 8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 부족이 더욱 심화된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는 김은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창수면 백청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았다. 영덕군의회는 농가에 부담되지 않도록 작업 도구와 중식,간식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김은희 의장은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의회에서도 농가가 겪고 있는 고충에 더욱 관심을 갖고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농촌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8일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올해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생으로 30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등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군 강소농은 지난해까지 533명을 선정해 육성해오고 있다.”면서 교육대상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농업인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후속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경영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농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 현장학습교육과 경영컨설팅의 연계를 통한 경영개선 효과 향상,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역량 강화로 미래 농업 CEO 양성 기반도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다음 달부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 가족농이며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다. 6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강소농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 등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에 나섰다. 군위군은 6월 4일 군위군청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헌혈 비수기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 되면서 혈액 보유량 감소와 수급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2월에 이어 사랑의 헌혈운동을 다시 한번 마련했으며, 헌혈 운동에는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중 실시하는 헌혈인 만큼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채혈장소의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의 주위를 기울였다. 군위군보건소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다른 사람에게 대가없이 자유의사에 따라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이다.”면서 보건소는 앞으로도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 위기상황 극복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유통취약농가와 영세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6월 8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 출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 농가대표를 포함한 관계공무원 25명만 참석했으며, 홍보영상 상영, 추진경과 보고, 관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농식품유통 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민선7기 농정 목표인‘제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실현을 위해 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소비․유통환경 변화로 중대형 농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유통 취약농가이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통 취약농가 540명을 선발해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확대를 지원해 유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 농식품 유통혁신 정책대상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는 - 중·대형 농 : 산지유통, 도매시장 등 관행 유통시스템의 효율화 촉진 - 취약농(고령 등) : 로컬푸드, 직거래, 사이버 마켓 진출 등 판매채널 확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포항시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포항공과대학교, 두산퓨얼셀(주), 포항테크노파등과 경상북도를 수소연료전지 산업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6월 8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유수경 두산퓨얼셀(주) 대표, 이점식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및 지역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6개 기관은 현재 국내 연료전지 선도기업, 연구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국내 연료전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이번 MOU를 통해 연료전지 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2040년까지 연료전지 15GW 보급이라는 수소경제 국가 정책목표의 70%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서영성)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동한 지 115일 만에 6월 15일부터 정상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동산병원은 자칫 오염병원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달간 재개원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했다. 대구동산병원은 병원 전체에 고강도의 멸균‧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1층부터 5층까지 21개 진료과를 배치하여 환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동선을 줄였다. 응급실과 수술실, 인공신장실, 건강증진센터도 정상 운영된다. 입원실은 중환자실을 비롯해 121병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80병상을 추가 증상할 계획이다. 호스피스병동은 7월부터 18개 병상으로 문을 연다. 의사 31명과 간호사 142명도 정상업무로 복귀한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전쟁터 같았던 대구동산병원이 다시 일반 환자들을 위한 병원 본연의 모습으로 재개원하게 된 것이다. 그간의 노력들을 바탕으로, 대구동산병원은 새롭게 시작될 또 다른 100년을 위해 묵묵히 준비하며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지난해 4월 15일 계명대 동산병원의 성서 이전과 동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5일 경주시 장애전문 어린이집인 사회복지법인 자연복지재단 아이꿈터 어린이집(원장 신경진)의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참가 아동들은 함께 목적지로 향해 가는 과정에서 서로 돕고 격려하며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이꿈터 어린이집 신경진 원장은 “올해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지원해준 월성본부와 월성원자력가족봉사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거북이마라톤 행사를 비롯해 경주지역의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월성원자력가족봉사대는 매년 장애아동 가족들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포항수협 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자문단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재)포항테크노파크 미래융합센터(5벤처동)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유수경 두산퓨엘셀(주) 사장, 이점식 (재)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장경식 경상북도의장, 서재원 포항시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포항의 수소연료전지 R&D 인프라와 연료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등 우수한 산·학·연을 기반으로 연료전지 기업을 집적화하고 연료전지 산업 SUPPLY Chain을 구성하여 기업유치 및 연료전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의 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사업은 연료전지 소재·부품·시스템 제조 기업을 집적화하여 앵커기업을 육성하고, 연료전지 검·인증, 국산화, 실증단지 등 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가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6월 8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 중인 ‘다차로 하이패스’의 새로운 브랜드 명칭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해 보다 넓은 차로 폭을 확보함으로써 사고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빠르고 편리하게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공모는 6월 22일까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1인당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작성 방법은 하이패스 명칭을 유지하면서 다차로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명칭(예, ○○○하이패스)으로 하되, 단차로를 표현하는 명칭은 하이패스로 한정하고 이와는 차별화해 다차로를 잘 표현하는 새로운 명칭(예, □□□□, Smart-Way)도 가능하다. 7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상금 100만원), 우수 2건(각 50만원), 장려 3건(각 30만원) 등 총 56건을 선정하고, 최우수작은 다차로 하이패스의 새로운 브랜드 이름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북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패스(Hi-Pass)’라는 명칭은 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