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10일 오전 11시,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1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시설물 노후 및 2015년 태풍피해로 탑 주변의 일부 경관조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명등이 고장 난 감은사지 경관조명을 보수했다. 경주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사적지 중 최대 규모의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감은사지 경관조명은 지난 2004년에 감은사지 삼층석탑과 절터 주변의 대나무, 느티나무에 200여등의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보수공사는 노후된 경관조명등을 일부 철거 후 고효율 LED 수목조명등 50여등을 교체했으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 전선도 교체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보수로 인근에 위치한 문화재와 연계해 요즘 새로운 문화관광의 트랜드인 문화재 야행과 코로나 시대에 국내관광 활성화에 따른 최적화된 해양 문화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박순갑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문무대왕릉에서 몽돌이 서로 부딪치며 내는 바다의 소리를 들으며 고운모래 가득한 해변을 산책한 후, 이견대에서 동해바다의 멋진 저녁노을을 감상하고, 어둠이 짙어지면 감은사지에서 경관조명에 비춰진 웅장한 석탑의 위용과 주변 대나무 숲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문오 달성군수는 6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참꽃케이블카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에 참석해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 체험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문위원들과 함께 자연환경과 문화재 등을 보호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6월 10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형성 프로그램 ‘해피스마일’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고추의 고품질 다수확을 통한 소득 증대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자 2020년 고추밭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2억2천6백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 고추를 재배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5월에 2020년 고추 재배면적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업량은 식부면적 553ha에 멀칭비닐 5,530롤이 사용되고, 지원단가는 롤당(0.9m×1,100m) 41천원, 지원기준은 10롤/ha이다. 2020년 고추재배 농가는 1,963농가이며 재배면적은 553ha로, 농가수는 작년 대비 105농가가 증가 했지만, 재배면적은 5ha가 감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0년 고추밭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의 주요 소득작물의 하나인 고추의 고품질 생산 추진과 외국산 고추의 수입과 고추 소비 감소 등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고추밭 멀칭비닐 지원사업과 같은 고추 생산 농자재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고추 재배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019년에 제정된 ‘청송군 군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에 근거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공제 재가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과 체류지(거소) 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외국국적동포)은 별도의 보험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 되었으며, 보장기간은 금년 6월 11일부터 내년 6월 10일까지 1년이며 사고 발생시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면 피공제자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으로는 야생동물피해보상을 추가로 가입하였으며,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미아찾기 지원금 ▴의사상자상해 ▴성폭력범죄피해(상해) ▴강력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가스상해 위험사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6월 9일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4월 6일부터 공무원 45명, 미취업 청년 25명 총 70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테스크포스(T/F)팀을 만들어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대구시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지난 3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신속히 파악해 중앙정부의 지원기준을 지역실정에 맞게 많은 업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기준을 완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한 시설(업종)까지 지원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6월 8일 현재까지 총 4개 사업에 26,508명 195억원을 지원했다. 그 중 소상공인 피해점포는 13,215개소에 131억원을 지원(6.8일 기준)해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소상공인 수 15,993개소 대비 83%를 지원했으며, 지원금액도 대구시 다음으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근로종사자, 프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9일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단장 천문용)이 나문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일 가은읍에 거주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직장인 자원봉사단체 ‘까치둥지(회장 황귀영)’와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 가구는 가은읍에서도 먼 산간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로 알코올 의존과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건강이 점점 나빠지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집안에서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는 등 안전과 위생 문제가 걱정됨에 따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봉사단체인 ‘까치둥지회’에서는 청소 차량 1대 분량의 쓰레기와 쥐의 서식지가 된 옷장과 이불, 가전제품 등 사용할 수 없는 집기류들을 모두 치우고 집안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와 도배․장판을 한 후 소독과 방역까지 실시해 건강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시켰다. 순수 민간단체인 ‘행복을 키우는 사람들의 모임(이흥길, 김형묵 공동대표)’에서는 새 침구류를 지원해 깨끗한 잠자리가 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과수 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일 현장 예찰단을 구성해 물야면 등 농가 집중예찰에 나섰으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봉화군 관내 사과농가에 대한 정밀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충주, 제천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증상은 잎과 꽃,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세균 병으로 식물의 구제역이라 불리며, 발생하면 인근농가 100m에 있는 과수원을 전면 폐기하고 3년 동안 과원 조성을 하지 못하는 무서운 병이다. 봉화군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상 면적은 2,243ha로, 앞서 지난 2월 사과농가에 대해 사전방제 약제를 3회 지원하였으며 전수조사 결과 관내 화상병 발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예찰상황실을 운영하여 과수 화상병 의심 신고접수와 예찰상황 등 과수 화상병 발생 예방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농가에서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 관리와 철저한 소독, 농가 자율예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로 신고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9일 문경시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로 인해 목욕탕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목욕용품을 지원해 개인위생 및 청결함을 관리할 수 있도록‘위생꾸러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 목욕용품 7종으로 구성된 위생꾸러미는 6월 9일부터 사례관리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13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에 위생수칙 안내문을 동봉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및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위생꾸러미가 아동과 가족들의 위생관리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 올해 신규 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1회 택배로 배송되는 월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된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도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부터 11월까지 영양읍 전통시장에서 장날(4, 9일)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군민 건강 가꾸기의 날’을 운영한다. 영양군에 따르면‘군민 건강 가꾸기의 날’은 평소 보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치과위생사, 금연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전통시장에서 통합 건강증진서비스와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군민건강가꾸기의 날은 심뇌혈관질환자의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 혈당 측정 및 상담, 치매선별검사, 폐기능검사 및 금연상담, 구강상담, 영양․운동상담,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상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예방의 생활화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주민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군민의 삶의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농지현황과 농지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 관리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에 나선다. 6월부터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는 등 필요시 하반기 농지이용실태조사(9~11월)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고령자(80세 이상) 및 관외 농지 포함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농지정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농지원부 자료정비 업무보조원을 신규 채용하여 읍면사무소의 농지업무를 지원하여 일선행정기관의 업무과중을 덜어주고 정비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와 같은 감염병의 세계적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유휴농지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경북도와 함께 2020년도 유휴농지 일제조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지원부 기록 현행화를 통하여 농지법에 대한 이해와 소유자의 권익확보 및 농지소유 임대차 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6월 9일 국민들의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늘리고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2020 한국도로공사 정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과 정원, 함께하기 좋은 날’란 주제로 마련된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부와 관련분야 대학·대학원·직업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 접수는 6월 29일부터 7월 8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결과 선정된 14개의 작품(일반부 7개, 학생부 7개)은 오는 9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 참가자가 직접 설치*하게 된다. ( * 설치지원금 : 일반부(7.5㎡) 180만원, 학생부(4㎡) 100만원) 현장심사에서는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대상 1건(상금 각 200만원), 최우수 1건(각 100만원), 우수 1건(각 50만원) 총 6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한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공립 자연휴양림의 이용료를 감면해 운영한 결과 5월 한 달간 이용객 수가 전년 동월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부 문을 닫았던 휴양림은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을 점진적으로 재개장 하고 있다. 4월 27일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5월까지 9개소가 문을 열었고, 6월 이후에 6개소가 추가 개장해 현재까지 도내 자연휴양림 1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영천 운주승마, 울진 구수곡,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3개소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격리자를 수용하고 있어 7월 이후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사용료 50%를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5월말까지 개장한 9개소의 공립 자연휴양림의 지난 한 달간 이용객은 18,097명으로 전년 동일기간 이용객 12,7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물야면 오전약수탕에서 개최되는 ‘(사)한국농업경영인봉화군연합회 2020년 희망기원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