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2개소(농가맛집 두연, 청송영양축산농협 한우프라자)의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매우 우수’로 인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7년 5월부터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평가항목은 3개 분야 64개 항목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하며 평가결과 90점 이상인 경우에만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한다. 이날 평가에서 ‘농가맛집 두연(대표 장두연)’과 ‘청송영양축산농협 한우프라자(대표 김성동)’은 관내 일반음식점 최초로 「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청송군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9개소로 매우 우수 2개소, 우수 7개소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매우 우수 인증을 계기로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2일 ‘코로나19 피해자에 대한 군세 감면 동의안’의 청송군의회 의결에 따라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8월에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 일부를 감면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 중 하나다. 청송군은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12,741명과 및 사업소를 둔 사업주 672명에 대하여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 177,221천원 전액을 직권으로 100% 면제하고, 각 세대별·사업주별로 감면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자 시민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진량읍 소재 경산국민체육센터 앞 이용객 대기장소에 7동 규모의 폭염대비 천막형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경산국민체육센터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 시간대별 이용객들이 시설 외부에 일정 간격을 두고 대기했다가 입장시간에 맞춰 시설에 입장하고 있다. 종전까지는 야외 대기장소에 차양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아,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곳이 마땅찮은 실정이었다. 아울러 이번 그늘막 설치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폭염 그늘막을 이용한 이용객 A씨는 “입장대기시간 동안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그대로 받아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그늘막이 설치되어 한결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이라며 그늘막 운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10일부터 경산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 청구를 접수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실보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사업장이 폐쇄·업무정지 또는 소독 명령을 받고 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이로 인한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것이다. 대상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폐쇄·업무정지·소독 조치를 받아 손실이 발생한 요양기관(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이며, 각 대상 기관에 별도 안내문을 발송한다. 접수된 서류는 보건소에서 검토 후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을 통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심사를 요청하며,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사)한국손해사정사회 등의 전문기관에 손실보상금을 산정 의뢰해 산정이 완료된 손실보상금은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정부가 직접 청구인에게 지급하며, 손실보상청구 후 3개월 이내 지급 될 예정이다. 경산시보건소장(안경숙)은 “정부 방침에 따라 상시적인 접수, 심사 체계를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 약국, 일반 영업장 등의 손실보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8월 7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박세평)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지회 사무실에서 경산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1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행복도우미 보건응급가방 지급과 응급처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세평 지회장은 “지난 2월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하여 장기간 폐쇄된 경로당 380개소가 이번에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도우미 여러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관내 380개소 경로당을 담당구역별로 1일 4개소씩 방문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산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해 전원이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7일 2020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1억6,370만원, 1만2677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균등분)는 매년 7월 1일 현재 군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인 개인,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및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해 부과하는 세목이다. 납부세액은 주민세 및 지방교육세를 합해 세대주인 개인은 11,000원이며,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수에 따라 최저 55,000원∼550,000원까지 차등 부과 된다. 특히 올해는 주로 소상공인들에 부과되는 개인사업장분이 코로나19발생에 따라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체 감면된다. 주민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가정에서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어 주길 바라며, 납부하신 세금은 주민복지 등에 소중히 쓰이기 때문에 부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보건소는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품면 오천1리와 삼화1리를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과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를 통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병곡면 각리 3리와 거무역리를 시작으로 올해는 지품면 오천1리와 삼화1리를 지정하게 됐다.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된 마을에 주기적으로 농약 안전보관함을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과 정신건강종합검진 및 상담도 진행한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와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그동안 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 및 우리동네대기정보 앱에서 표출되고 있던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관내 전광판에도 표출한다. 정확하고 신속한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대기질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관내 전광판 4개소(농협중앙회 위, 더리브 아파트 사거리, SK 머티리얼즈 입구 SK주유소 앞, 필두마을 앞)를 통해 표출한다. 영주시는 자칫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현재 농도에 따라 영주시 캐릭터인 힐리(Hilly)를 4가지 색상(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나쁨)으로 단계를 표현해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분들은 전광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시고,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고농도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7일 지역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시청 청사 내에서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작품 전시회 ‘소통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소통’을 주제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관람하면서 작품과 소통하고 쉬어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된 40점의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의 작품은 주로 자연 풍경과 상상력을 묘사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자연의 친근함과 상상력의 신선함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은 청사 내 복도에 전시돼 있어 시청을 방문한 누구나 오고 가며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손세영 문화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둔화된 문화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했다.”며 “시(市) 청사가 행정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7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 숙박동을 지난 1일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개장에 앞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민대상 10팀을 선정해 무료숙박 이벤트를 통한 한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명대사공원 숙박동은 4개동 5개 객실로 38인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의 한옥숙박시설로 전통적인 한옥의 멋스러움과 현대적 편리함을 가미한 인테리어로 숙박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숙박요금은 성수기와 금, 토요일에는 7만원~30만원, 비수기에는 5만원~21만원이다. 2인에서 18명까지 입실이 가능한 객실로 구성이 돼 있다. 기준 외 인원은 인당 1만원의 추가요금으로 입실이 가능하다. 숙박객들은 “야간조명과 어우러진 사명대사공원의 밤풍경을 감상하며 국내 최대 높이의 목탑인 평화의탑 주변을 산책하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가족, 친구들과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숙박예약은 사명대사공원 홈페이지(https://www.gc.go.kr/Sa-myeon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7일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상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치매사례관리위원회가 선정한 독거, 75세 이상 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치매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대1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 각각의 문제 및 욕구를 파악한 뒤 일상생활 관리, 건강관리, 가족상담, 투약교육, 민간 및 공공서비스연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장기요양등급안내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환자의 개인위생 청결 및 안전을 위한 기저귀 및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등 조호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는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에 계신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악화지연 및 가족들의 조호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5일 군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등 수리시설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위험지역 예찰 및 사전점검을 강화하도록 관계 공무원 및 읍·면에 지시를 내려 선제적 피해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지속된 호우로 장마가 장기화하며 전국적으로 피해가 계속되자 영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각 읍·면 상황을 살피며 관내저수지 99개소 사전방류 및 수리, 소규모시설 등의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은 호우 시 토사 등이 인근 농경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하고, 사업담당자는 공사용 장비 및 자재로 인해 침수피해를 받지 않도록 이동 보관하여 수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오도창 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들도 폭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산사태 예보, 기상특보, 대피 방송 등 안내 방송에 귀 기울이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8월 7일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허부자 대구경북혈액원장은 이날 상주시를 찾아 강영석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코로나19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주시가 사회단체별로 헌혈릴레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상주시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해 1,450여명에 이어 올해에도 현재까지 13회 500여 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수 있도록 헌혈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7일 올해 이례적으로 긴 장마와 집중 호우로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과수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과원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철저를 당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최근 잦은 강우로 토양에 수분이 증가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갈색무늬병, 탄저병, 노균병 등 병해충 피해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비가 그치는 즉시 방제를 실시하고 뿌리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멀칭을 제거해 토양 내 통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 바람으로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에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나 4종복비 등을 엽면에 뿌려야 한다. 이와 함께 장마가 끝나는 8월 이후에는 폭염으로 과원의 잎 또는 과일이 타는 고온 피해가 우려되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날씨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만큼 기상예보에 귀 기울이며 철저한 대비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장마철 호우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일부터 군청 중앙현관에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Ki-Pass)을 도입해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했다. 군에 따르면 전자출입명부의 의무적 설치대상인 유흥주점 등 고위험군 12개 업종과는 별개로 현재까지 공공청사는 의무도입 대상은 아니지만 군은 선제적으로 시스템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25일부터 출입구를 일원화해 중앙현관에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발열체크 근무를 시행해 왔으며, 최근 수기대장 출입정보 기재 방식을 병행한 코로나19 대응 근무시스템을 가동해 왔다. 다만 수기출입명부는 작성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기재 정보의 정확성, 대면접촉의 위험성 부분에서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행정력 낭비 예방과 민원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미소지자 등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민원인을 위해 기존방식으로 수기출입자 명부 작성을 병행하고, 주간은 전담 근무조 4명(오전 2명, 오후 2명), 야간 및 공휴일은 당직자를 별도배치해 발열체크 및 소독, 안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