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8월 6일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천사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수원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대상 자발적 헌혈 운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국가 차원의 혈액 수급 부족 위기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헌혈 운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4,166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으며, 특히 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수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1,000매와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소아 백혈병 환자는 발병 초기 3~4주마다 받는 항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8월 6일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교육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 ~ 6학년 자녀가 있는 8가정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애(愛) 가족사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는 미디어에 친숙한 자녀세대와 부작용을 우려하는 부모세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함께 영상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간 결속을 다지고자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 영상물을 제작 후 유튜브에 올릴 수 있도록 유튜브 운영 TIP, 촬영기획 및 영상편집, 영상제작 등의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전화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광회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8월 6일 코로나19로 인해 3월말부터 이용이 중지됐던 동경주 지역 경로당이 재개소함에 따라, 지난 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경주 지역 대표로 3개 읍·면 노인회장과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월성본부는 제철과일 수박 240통과 복숭아 24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이 전면 금지됐던 동경주 지역 경로당은 경주의 확진자 증가추세가 진정세로 들어서며, 체온계 비치 및 1일 2회 이상 체온체크, 이용자 명단작성, 이용시간 단축 등 등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재개소 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어르신들께서 제철과일을 드시면서, 여름나기를 잘 하셨으면 좋겠다.”며 “월성본부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작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영주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하는 2020 경북선비아카데미 교양과정 영주시장 특강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소수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소수박물관 특별기획전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8월 6일 지역민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5일 주인1리 전원마을에서 농업회사법인 아톰라벤더팜(주)과 예비마을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9년도 한울본부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에서 설립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한울본부는 예비마을기업의 안정적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은 ‘농업회사법인 아톰라벤더팜(주)’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정부 인증 마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협약금 1천만 원은 라벤더 재배지를 추가 조성하고 라벤더 꽃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톰라벤더팜 장주경 대표는 “주인1리에서 시작된 보랏빛 라벤더 물결이 북면을 뒤덮고 나아가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될 그 날을 꿈꾸고 있다. 한울본부가 든든히 지원해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2020년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 소수박물관에서 8월 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늘 곁에 두고 가깝게 지내던 네 벗인 문방사우(文房四友, 종이·붓·먹·벼루) 관련 희귀 유물들을 선보인다. ‘2020 세계유산축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소수서원관리사무소가 주관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의 개막식은 개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의 대표 유물로는 영주의 대표적 선비인 백암 김륵 선생이 사용하던 용연(용벼루)를 비롯해 포도연, 산수문연 등 희귀 벼루와 문방사우의 결정체이자 선비정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영주 출신의 대표적 근현대 서예가(소우 강벽원, 석당 김종호, 석계 김태균)들의 서화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이번 특별전은 단순히 문방사우를 전시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선비의 사랑방을 재현해 선비들의 일상적인 삶과 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문방사우 장인들의 작품과 제작과정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8월 6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속도로 교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교량 점검용 드론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는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교량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드론은 0.2㎜의 미세균열까지 식별 가능한 카메라가 180도 회전하며 구조물을 왜곡 없이 촬영할 수 있고, 교량 하부 등 GPS 음영지역에서도 안전한 비행이 가능하도록 충돌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 3개사와 교량 점검용 드론 개발에 착수해 약 4개월 만에 개발을 완료했다. 드론을 활용할 경우 인력 점검이 불가능했던 곳까지 면밀한 조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탐지율이 향상되고, 작업시간도 기존대비 40% 가까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교량 안전점검은 고속도로를 차단한 상태에서 점검차량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이상유무를 점검했기 때문에, 검사 범위가 제한적이고 고소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존재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에 교량 점검용 드론을 8개 지역본부에 보급하고, 2019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기생충박물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8월 10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는 한국박물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뮤지엄 위크(Museum week)’행사를 개최하고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박물관내 소독과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른들은 학교에 채변봉투를 제출하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고, 어린이들은 낯설고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경험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평일은 하루 총 4차례(10:00/ 11:00/ 14:00/ 15:00), 토요일은 3차례(10:00/ 11:00/ 13:00) 운영된다. 입장 및 관람 시 혼잡을 막기 위해 1팀 5인 이하, 1시간 당 20명 이하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총 관람시간을 1시간 이내로 운영한다. 관람객에게는 가정에서의 후속 학습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8월 6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일)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가는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5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자치의 실현과 퇴색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을 목표로 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며,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공모·선정되어 주민의 휴식 공간마련 및 테마가 있는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지난 6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추진보고회에서는 삼주아파트 및 봉황초등학교의 콘크리트 회색빛 담장(옹벽)을 꿈과 희망이 있는 벽화 및 조형물 등 공간예술작품 설치를 위한 추진상황보고, 디자인(안) 설명, 주민의견 수렴 등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됐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지역주민과 손을 맞잡고 어두운 회색옹벽이 밝고 쾌적한 도심거리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함께하는 거리, 찾아오는 거리, 힐링의 거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6일 덕곡면이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덕곡면 게이트볼장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 ‘라인댄스’반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초 평생교육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1차적으로 수렴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외에서 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선정, 8월부터 시행하게 됐다. 2020년 덕곡면에서는 라인댄스반(게이트볼장)과 취타반(예마을 딸기선별장) 총 2개반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운영되며, 이 프로그램들은 군 평생교육담당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말까지 계속된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이러한 에너지 넘치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불편하시더라도 수강생분들은 반드시 매 수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오는 8월 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축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그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서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광운대학교 대학원 윤복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영주시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하며, 인체 무게의 1~3%에 불과하지만 대사작용, 면역작용 등 인체의 매우 중요한 역할에 관여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농축산,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분야에서 약 127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 영주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이 분야의 가능성을 일찍 파악하고 이미 여러 번의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포럼과 설명회 등을 개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과 납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올 8월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를 일부 감면한다고 밝혔다. 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에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 및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되는 지방세 중 하나이다. 감면대상은 김천에 사업소를 둔 법인 중 대기업(자본금30억 이상)을 제외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이다. 김천시는 이번 감면으로 2,700여 법인과 4,200여 개인사업자 등 6,900여 관내 사업장이 약 3억4,500만원의 세제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자본금 30억미만의 법인과 개인사업장 균등분 주민세 100%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감면은 종전의 착한 임대인 감면에 이은 두 번째 지방세 감면이다.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기업경영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6일 7월 중순부터 이어진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벼 후기 병해충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문면 구야리(방아다리들 일원)에서 무인항공(드론) 활용 약 23ha 면적에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무인항공(드론) 병해충 공동방제는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과 생산비용 절감에도 기여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벼 잎도열병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일품, 고시히카리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후기 벼 병해충이 동시에 발생 급증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면서 잎도열병 발생이 지속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8월 초 침투이행성의 약효 지속 기간이 긴 아족시트루빈 성분의 입제형 농약을 살포하고, 출수전 강우 예상 시 비가 멈춘 틈을 타서 도열병 방제 약제(유제 또는 수화제)와 고착성 전착제를 혼용 살포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모문룡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는 장기간 강우 이후 고온다습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방제 이후에도 방심하지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이승율 군수)은 8월 6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제1회 청도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한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청도군 특성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관광산업 활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공모하고, 5명의 심사위원들(전문가)이 총 26점의 출품작 중 총 7점의 입상작이 선정했다. 금상에는 반시를 주제로 한 인견사 브로치 ‘감달다’(이은진), 은상에는 청도반시와 바우를 조각한 비누 ‘청도의 비누’(정선영), 동상에는 청도소싸움을 주제로 한 젤 왁스 방향초 ‘으랏차차’(박시영), 청도를 담은 반시 잼 ‘자연홍’(정세윤)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청도 감 마스크(이홍렬), 청도의 상징들 브로치(손소희), 열쇠고리 동전 지갑(장상화) 3점의 작품이 입상했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작품중 우수 작품은 관광 상품화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청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6일 화양읍이 지난 7월 8일 산서권역맞춤형 복지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신규사업의 일환으로 ‘제초 및 방역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여름철 무성한 잡초는 모기·진드기 등 해충으로부터의 감염병 위험과 폭염을 가중시켜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이 필요해 기획된 서비스로, 중앙조경(대표 이연호)에서 솔선수범해 기술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사업은 고령, 중증질환, 장애 등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산서권역 저소득가정에게 제초작업과 해충 차단 방역 소독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자의 복지 복지체감도 향상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증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강○○(화양읍 , 58세)씨는 “마당의 풀을 제거하지 못해 모기가 득실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잡풀이 방치돼 보행로를 침범한 상태였는데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해 마당 제초작업 및 해충방역서비스를 진행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대상자는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어서 올 여름은 더위도 모기도 싹 다 물러가겠다.”고 말했다. 기술 나눔 봉사로 흔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