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7일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 가정 16세대에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서비스는 청도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맞춤형 서비스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전에 환경과 위생을 점검하고 개별가구에 맞는 방역계획을 수립한 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여름철 해충 박멸 및 세균 방제를 위한 소독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14년부터 해충방제 소독 전문업체와 협약을 맺고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 동안 총 3회에 걸쳐 방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아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의 변화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 소중한 아이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7일‘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의 청결한 김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수 63본에 대한 주변정비 및 병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병해충 방제 작업은 지역 내 보호수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병해충에 노출돼 생육에 지장을 받을 우려가 있어 실시하며, 마을의 상징적이자 역사를 품고 있는 보호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했다. 특히, 김천시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보호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2개 읍면동의 느티나무, 소나무, 회화나무 등 총 7종 63본의 보호수에 대해 고압펌프를 이용해 식엽성 및 흡즙성 해충에 대한 약제를 살포, 생육기능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과수술, 영양공급, 토양개량 및 병해충방제 등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신태종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수의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생육불량 및 고사우려가 있는 보호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지역주민과 오랫동안 세월을 함께해온 보호수를 관리·보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오는 8월 13일까지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2020년 김천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천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김천시 사업장을 둔 식품⋅공중 위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 근로자 인건비 일부 및 4대보험 기관부담분을 최대 3개월 동안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6월부터 2차례에 걸쳐 공고를 통해 접수한 것으로, 김천시는 이번 3차 접수를 마지막으로 ‘2020년 김천시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접수를 마감할 예정으로, 대상 사업장 중 미신청 사업장의 각별한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3차 신청 접수는 보다 많은 사업장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자격요건을 한층 완화했다. 2차까지는 코로나19 심각사태( ́20.2.23) 이후에 신규 채용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 대상이었다면, 변경된 자격요건에는 채용시기와 상관없이 근로자가 고용 중에 있거나 지원 기간 중 고용 예정이 있는 사업장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 대상 사업장의 지원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8월 7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수목원에서 다양한 산림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아빠하고(GO) 나하고(GO)’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목원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서로 교감하며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체험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교육은 8월 16일과 30일, 9월 13일 총 3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마트료시카(러시아 전통인형)만들기’, ‘아빠에게 온 편지, 아이에게 온 편지’와 같은 가족 소통 중심의 활동과 ‘수목원 탐방’과 같은 야외 활동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당 최대 18명의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에는 당일형으로 축소 운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서비스실 임종태 실장은 “그 동안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산림체험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일 3일 전(8월 13일, 27일, 9월 10일)까지 가능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8월 7일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환)가 평생교육으로 지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5일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0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하며 스포츠댄스, 풍물, 하모니카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8월 중순부터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2020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술인 전시회(쌍쌍락 예술에 취하다), ‘나도 모델’사진찍기, 사랑의 대청소, 맞춤형 강의(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이어나기로 논의했다. 오창환 위원장은 “2020년 연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이미 생활화된 개인수칙인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지역민의 화합과 복지증진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표본이기 때문에 문화, 교양, 건강증진 등 전반적인 분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바쁘신 중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어느덧 장마도 끝나가고 한여름 무더위가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체력저하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체온변화 등으로 면역력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44,561명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았고, 한 여름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 돼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의 한 곳에 통증을 동반한 발진과 수포들이 나타난다. 특히 대상포진 후에는 신경통으로 이어지거나 발생부위에 따라 눈에 발생하면 시력장애, 각막염 등을, 얼굴에 발생하면 안면신경마비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배성만, 의학통계학과 윤성철,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최근 언론에 발표되면서 대상포진의 조기발견 및 치료,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허정욱 원장(내과전문의)은“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치료여부에 따라 노인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8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집중피해가 발생한 강원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희용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강원도지역에 최고 7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68명의 이재민과 1,205명의 일시대피자가 발생했으며, 강원도 철원군은 집중호우로 한탄강이 범람해 갈말읍 정연리, 동송읍 이길리, 김화읍 생창리 마을 3곳이 침수됐다. 또한, 강원도 춘천 의암호에서 경찰 선박과 행정선이 침몰하면서 실종자가 발생하여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원하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 빠른 수색작업을 촉구했다. 또한, 정부와 지자체는 피해 예방과 점검 활동에 나서는 공무원들과 구조활동에 나서는 구조대원들의 안전대책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희용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철원군 포함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행정안전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미래통합당)은 8월 6일 싱크홀 사고 조사 활성화를 위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경우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요건이 너무 엄격하게 규정돼 있어 전국적으로 싱크홀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하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큰 상황임에도 위원회의 구성을 통한사고 조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할 수 있는 싱크홀 사고의 요건을 완화해 사고 조사를 활성화하고 보다 안전한 지하환경을 조성하고자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250건의 싱크홀이(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통보대상 기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268건(21.4%)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 177건(14.2%), 서울시 143건(11.4%), 충청북도 125건(10.0%)의 순으로 나타났다면서 원인별로 보면 하수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기 국회의원(미래통합당·경주시)은 8월 7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 12억원은 건천 대곡교 개체공사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14억원 중 85%에 해당된다. 건천 대곡교는 지난 2019년 12월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에 해당해 노후화 및 안전성 문제로 현재 통행제한 중에 있다. 하지만 주변 건천산업단지로 인해 대형차량의 왕래가 잦고, 통행제한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면서 시급한 보수공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건천 대곡교 개체공사 사업은 연내 토지 보상협의를 거쳐 올해 11월 착공을 마치고 내년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교량이 완성되면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 예방 및 건천산업단지 근로자와 대곡리 인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석기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건천 대곡교 개체공사는 그 시급성을 고려해 김 의원이 직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요청하는 등 중앙부처 차원의 재정지원을 지속 건의하고, 공약이행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6일 성주군 4-H본부(회장 이규현)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관내 7개교(명인고, 성주여자고, 성주중, 성주여자중, 수륜중, 용암중, 초전중)의 우수학생 4-H회원들에게 총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성주군 4-H본부에서 4-H를 육성하고 후원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4-H 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제고시키고 학교4-H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각 학교에서 자체 전달식을 가졌다. 성주군 4-H본부 이규현 회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학생4-H회원들이 4-H이념을 바탕으로 성취감과 자신감을 제고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4-H회원인 청소년들이 창조적 미래세대를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학생4-H회는 7개교 1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4-H이념[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바탕으로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현장교육과 실천과제 등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6일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차년)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과 시설 식사 봉사가 멈춰 결식의 위험이 높아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봉사활동은 문경시 14개 읍면동 여성자원봉사회에서 각각 진행하고,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700만원 상당)을 관내 독거어르신들 70명에게 5회에 걸쳐 전달했다. 정차년 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사람과 공동체를 키우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8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사업추진위원회, 관련 부서, 유관 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최종 보고, 이후 세부사업 구상 및 푸드플랜 기반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했다. 상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사람과 공동체를 키우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기반 만들기’라는 비전으로 ‘먹거리통합지원체계 구축, 먹거리기반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먹거리 공동체 문화 확산’의 3개 영역, 13개 추진과제에 4년간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지원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6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얻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성장‧발달하고 상주 먹거리 경제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시행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8월 6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청담고등학고(교장 방남수)에서 박삼영 구미대 교수(응급의료부사관과)와 방남수 청담고 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담고는 올해 부사관과를 개설해 2개 반에 35명이 편성됐다. 이번 육군본부와 군 부사관 양성 협약을 맺은 구미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확대와 상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군 특성화 대학인 구미대는 군사협약학부(특수건설기계과, 응급의료부사관과, 환경화학부사관과)와 항공학부(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직업군인 진출을 위한 상호 교육 및 진로 업무 교류 ▲군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현장견학 ▲군사계열학과 진학을 위한 특강 및 홍보업무 에 상호협력 하게 됐다. 방남수 교장은 “군 특성화 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구미대와 협력을 맺게 돼 기쁘다. 우수한 군 부사관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총 34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양금희 의원이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세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7억 원, 산격동 10-9번지선 도로개설 4억 원,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 3억 원 등이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대구시에서 총사업비 2천 694억 원을 들여 연면적 4만472㎡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중이지만, 2차례 계획 변경과 그에 따른 막대한 예산증가로 시 재정부담이 컸다. 이번 특별교부세 27억으로 예산 부족의 일부가 확보되어 사업추진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산격동 10-9번지 도로건설 지역은 공장 밀집지역 내 사유지 도로로, 통행이 불편하고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도로건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문화예술 ZONE 조성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마련하는데 사용된다. 경북대학교 등 청년들과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청년문화예술 창업공간 및 갤러리 등을 조성하여 청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유천면 화지2리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8월 6일 오전 11시 유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교육 및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쓰레기 문제를 지역공동체 문제로 고민하면서 마을 특성에 맞게 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해 주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회장 이영우)가 추진해 화지2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실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자원순환을 넘어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역량 있는 주민 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답고 깨끗한 자원순환 마을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리며 주민들의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