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11월 19일 관내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병동 일부를 코호트격리 조치했다. 이와 더불어 병원 내 모든 종사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종사자 및 입원환자에게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및 환자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도하고,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 할 것을 안내했다. 또 시는 전 시민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일반시민이 보건소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반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 모두가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는‘울진군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숙박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지방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또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정책수립과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임용된 71명의 신규 공무원들과 23명의 선배공무원들은 오전에 한울원자력홍보관과 국립해양과학관 등 지역 주요 시설물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불영사 투어 후 후포 등기산과 스카이워크를 견학하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일에 개최된 오리엔테이션 시 맺어진 멘토-멘티가 모든 일정을 동행함으로써 서로 간 동료애를 더욱 고취시키고 친밀감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을 바로 알고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함으로써 더욱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면서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시에도 11월 19일 이후부터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김천시에서는 자가격리팀, 역학조사팀,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역학조사팀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으로 출장하여 CCTV, 방문자 카드사용내역 등을 확인하여 접촉자를 파악하고, 자가격리팀은 접촉자를 분류하여 타 지역 이관 등을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방역소독반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관내 대학교 교내 및 주변을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집중소독을 했으며, 확진자 거주지 및 방문업소 또한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관내 대학교에는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타 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전국 보건소로 공문을 발송하여 해당 거주지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예방과 확신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엑스포공원의 울진아쿠아리움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관광수요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민간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대표 남양)에 민간위탁 되면서 새단장 후 새롭게 운영된다. 군은 지난 16일 아쿠아리움 전문업체인 (주)경포아쿠아리움과 향후 5년간 위탁운영계약을 맺고 아쿠아리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하여 30일부터 2021년 5월초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주)경포아쿠아리움 남양대표는 12월부터 시작되는 리모델링 공사에10억원을 투자,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전시 컨셉 재구성과 전시시설 보완을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하고 ,“울진아쿠아리움 전체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만들고, 마케팅과 수족관의 차별화를 위한 특별, 기획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울진아쿠아리움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국내 유일의 상어전시, 고래소리 포토존, 한국수달 전시, 2층 전시공간을 활용한 체험공간 조성 및 휴게공간 확충·재구성 등 다양한 이벤트 존과 포토존 등을 구성·설치 할 계획이다. 앞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2021년 5월중에 재개관 할 울진아쿠아리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갈 수 있는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한다. 안심식당은 감염관리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개인용 접시와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실시 등 지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1월 23일 현재 성주군에는 40개 안심식당이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지정업소는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안내판이 부착되고 온라인 포털 및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되며, 연말까지 10개소를 더 지정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문화가 뿌리를 내리고, 이것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신청 및 이용 등 관련 사항은 성주군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가 11월 23일 열린 ‘제253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5,320억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코로나로 인해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평가하면서, ▸역대 최다인 국도비 예산 3,077억원 확보(2019년 1,501억원), 사상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1,504억원(2019년 561억원) 선정, ▸성주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천억원 달성, ▸언택트 힐링의 새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 ‘성밖숲 희망길 와숲행사’와‘썸머아트바캉스행사’ ▸도심형 관광명소 ‘성주역사테마파크’ 준공, ▸아이들을 위한 ‘놀벤저스’등 각종 놀이시설 마련을 올해 주요성과로 꼽았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생활SOC사업,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인프라 조성,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명품 교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뤄낸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을 △ 환경변화 대응 ‘신성장동력 SOC사업’ 가치 창출, △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 선도 △ 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 안동축제관광재단 2층에서 열리는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24일 오전 10시, 군청 우륵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적십자 나눔봉사회(회장 김미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1일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250포기 및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주적십자 단위봉사인 나눔봉사회 30여 명의 회원이 정성스레 담든 김장김치와 밑반찬을 함께 마련하여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55가구에 전달했다. 김미자 나눔봉사회장은 “약소하나마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단위봉사로 구성된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코로나로 돌봄이 취약해진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세탁 서비스 및 방문 물품지원 사업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탁막걸리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주)백구영대표가 지난 11월 10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제4회 2020년 전국 전통주 평가 시상식에서 영탁막걸리가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맛과 주질, 미관 등을 종합 심사 평가한 것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5월 12일 출시된 영탁막걸리는 탄산이 첨가되어 부드럽고 마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효모가 살아있어 젊은층과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예천양조(주)는 지난 10월 말까지 전국 약 38,000여 개소의 영탁막걸리 판매처를 확보했으며, 전국총판 및 대리점 141개소, 편의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비롯해 국내 최대주류 유통업체인 케이티엠 민속주, ㈜한국술유통 업체와도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영탁막걸리는 지난 8월 12일 막걸리 업계 전국 최초로 지역 특산주로 승인받아 인터넷 통신판매도 가능해져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토속 관상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살아있는 낙동강 토속 관상어 전시를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대표 절경인 독도, 상주 장각폭포, 안동 부용대, 경주 남산의 절경을 형상화한 수조에 각시붕어, 칼납자루 등 토속어류 7종과 꺽지, 수수미꾸리, 참종개 등 수중사진 18점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토속어류산업화 센터 주관으로 ‘관상어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비전을 점검하여 지역사회 신(新)성장동력 산업 육성’을 주제로 ‘관상어 상업과 경북의 미래’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한다. 김학기 경영관리본부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토속 관상어에 대한 관심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상어 산업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전시·행사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산시-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2020년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 주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2020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우수 시책을 공모하여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의성군은 공공기관 LED보급률 향상,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한 올해 신축 보건소 옥상 및 주차장과 군민체육센터 주차장 등 공공청사 태양광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있어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주요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1월 19일 관광경제농업국 회의실에서 2020년 관광경제농업국 주요핵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관광경제농업국장 주재로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핵심사업 중 관광경제농업국 소관 20개 사업에 대한 그 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현재 진행상황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담당계장이 직접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2021년 착수가 예정되어 있는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미래 통합신공항의 중심이 될 의성군 추진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 중장기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지속하여 각 분야별 사업을 성공시키겠다.”며“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통합신공항 건설 효과를 극대화하며 군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20일 아동청소년과 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육교육지원청, 경찰서,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 관련 기관장, 학부모 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를 겸한 것으로 신규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고, 이어서 아동친화도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아동친화도 조사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로드맵의 표준 조사 과정으로써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아동실태조사를 말한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에서 10월초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아동과 부모, 아동 관계자 등 총 2,1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가정환경 점수가 2.8점(3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고 참여와 시민의식 분야가 1.9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영석 부시장은 “경주시에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