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의용소방대(대장 최종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지역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예방 차단하기 위해 11월 20일 군위읍 시가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버스정류장, 시장상가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집중 실시했다. 방역은 소독약 분무는 물론 모든 출입문과 손잡이 등에 소독용 걸레질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실시했다. 최종천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군민들이 코로나19 국민행동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불가피하게 방문할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모범을 보여주며, 이렇게 방역에 참석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최경희)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 The(더) 공감 인문학 12월 강좌’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2월 The(더) 공감 인문학 강좌는 마음샘교육심리연구소장인 장성애 강사의 ‘오행(五行)기질과 나의 삶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심리를 분석해 먼저 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들로 이해의 폭을 넓혀 인간관계 개선 방법을 알아보며, 더 나아가 전반적인 내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서전을 꾸며볼 예정이다. 최경희 평생학습관장은 “사실 우리는 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불안하고 선택과 결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나를 이해하는 과정인 이번 강좌를 통해 어떻게 내 삶을 디자인할 것인지 도움과 지도를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영천시 통합예약시스템(http://www.yc.go.kr/yeyak)에서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23억원(10.0%) 증가한 9,053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영천형 뉴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일반회계 7,100억원, 기타특별회계 195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07억원, 기금 1,051억원 등이다. 2021년도 예산의 주요 편성방향은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적극 헤쳐 나가기 위한 전략적 예산 편성으로 지속적인 생활방역 체계 유지 및 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취약계층 우선 고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 대응으로 농가의 경영안정 도모 등 코로나 방역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예산을 중점 반영했다. 또한 소비·투자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생활 SOC 투자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투자 확대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주요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세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나,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1월 24일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수능이 연기되고 학생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목표와 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여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고위험시설 관내 39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 검사는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발생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집단생활로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요양병원 5개소, 요양원 1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16개소, 정신의료기관 2개소, 정신재활시설 1개소 대상으로 코로나 19 선제적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여 고위험집단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집단 내 37.5℃ 이상의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 하에 진단 검사 실시하여 청정 청도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으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각남면 예리리)에서 청도반시를 활용한 감말랭이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감말랭이 경매를 청도농협은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새청도농협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매주 2회 실시되는 감말랭이 경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 안정적인 판매기회 제공 및 적정한 가격형성을 유도하여, 생산자는 고품질의 감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입함으로써,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감 가격상승에 이어 감말랭이 역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생산농가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감말랭이를 생산·출하하여 청도반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1월 25일 오전 10시 10분, 성주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우수 농특산품 미국수출(2차) 선적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성주읍 등 2개소에서 열리는 ‘청년창업팀·지역일자리사업 현장’에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25일 오후4시30분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초청 특강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향) 회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에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12명은 2개조로 나눠 공공기관, 식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 주요 감염 취약지를 돌며 방역소독 작업에 임했다. 달산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늘 앞장서 봉사 활동을 했으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만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까지 앞으로 꾸준히 방역소독에 참여하고, 최근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1월 24일 문경시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문경자연생태미로공원에서 생태계 환경 수준을 알려주는 지표 동물인 수달이 잉어 등을 사냥하는 장면이 CCTV에 촬영됐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출현하고 있으며, 특히 15일 새벽 3시에서 3시30분 사이에는 문경생태미로공원 생태연못에서 수달 두 마리가 물속에서 잉어를 사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됐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23일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이 66,868명, 입장료 수입은 1억2천5 백만원으로 운영 수익이 운영수입 중 50%가 넘는 문경시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생태연못에서 키우고 있는 잉어의 개체수가 감소하는 원인을 찾던 중 수달이 출현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장면이 촬영됐으며, 수달은 영강 등 넓은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데 먹이를 찾아 문경새재까지 올라온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도 수달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전국의 모든 농가·임가·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1일 0시를 기준 시점으로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 조사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방문 면접조사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다. 면접조사 기간 동안 통계조사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응답자가 원할 경우 회수용 종이조사표 또는 조사원과의 전화조사로도 응답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이나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방문을 원하지 않는 가구는 우편으로 배부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이용하여 ’2020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www.affcensus.go.kr)에 직접 접속하여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구조 변화, 농림어업의 산업 경쟁력, 농산어촌의 삶의 질 측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가 핵심 정책과 지역균형발전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농림어업총조사에서는 국내·외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지능형 농장(smart farm), 식생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11월 25일 오후 2시 법전면 한약우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봉화군 마을활동가 양성교육(기본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류춘수)는 지난 23일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봉화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결과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간 교류가 활성활 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간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수료자들에 대한 격려와 수료증 배부가 진행됐다. 도시재생이란, 쇠퇴해 가고 있는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살기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주민의 이해와 협력을 위한 주민역량교육이다. 춘양면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24일부터 총 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도시재생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주민참여 사업발굴,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과정 실습 등의 내용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여 왔다. 아울러, 도시재생 대학을 통해 주민참여 도시재생 예비사업 계획을 수립하였고 2021년 예비사업을 통하여 주민 역량강화 후 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공무원이 아닌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사업이므로 수료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도내 코로나19 국내감염 확진자 9명(김천3, 영주6)이 신규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김천대학교 관련 확진사례는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된 확산은 20일 7명, 21일 3명에 이어, 23일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3명의 신규 확진자는 일반음식점 접촉자 2명, PC방 운영자의 접촉자 1명이다.(※ 누적 확진자 16명 : (11.19) 김천 3 → (11.20) 김천 +7 (11.21) → 김천 +3 → (11.23) 김천 +3) 영주어르신 관련 확진사례는 21일 어르신 1명으로 시작된 확산은 22일 2명에 이어, 23일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6명의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22일 확진자의 가족(배우자, 아들, 손녀)이며, 동호회 지인 1명, 지인의 배우자 1명, 감염경로 확인 중 1명이다.(※ 누적 확진자 9명 : (11.21) 영주 1 → (11.22) 영주 +2 → (11.23) 영주 +6) 경북도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자 동선파악과 방역대책수립을 위해 즉각대응팀을 재차 파견했으며, 영주시는 추가로 578명에 대한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1월 23일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간사 이연백)에서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또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12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및 금년도 제5회 추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심칠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군정업무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