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3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김천시는 이날 브리핑에 앞서 오전 9시 2층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건강보험공단, 관내대학 및 병원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2,666명을 검사하고, 그중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12,62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797명 검사 중이다. 최근 발생 상황을 사례별로 살펴보면, 지난 19일 발생한 해외입국자 3명은 일가족으로 11월 7일 입국당시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자가 격리 중 11월 18일 증상발현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돼 대구의료원으로 입원조치 했다. 또한 관내 대학교에서 발생한 11월 19일 확진자 3명 중 2명은 현장실습을 위해 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타 지역 통학생으로 발열증상이 있어 관내 병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0년 교원존중 및 치유지원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심사는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대구시교육청의 교육활동침해 예방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 전국 최초로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활동 보호 및 교직스트레스 치유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16년 전국 최초로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구축해 교육부 및 타시도 교육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휴를 ‘교육권보호센터’로 확대 개편해 기능 확대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교원존중 및 치유지원 우수사례 선정은 전국 최고 수준의 에듀힐링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침해 예방 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고, (신)교원안심번호서비스, 앱을 활용한 마음방역서비스, 원격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11월 24일 오전 11시 성주군의회 본회의장(5층)에서 열리는 ‘성주군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5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회 구미시 어린이독서왕 선발대회 및 제4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30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 로비에서에서 ‘2020년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신규강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약 5개월간 진행된 시민사회교육의 결실을 선보이는 수료식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으며,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서각과 도예반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진행된다. 창조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2020년도에 신규개설된 이 두 과목은, 서각은 나무를 통해, 도예는 흙을 통해 표현하는 미술분야로 수강기간동안 교육생들의 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서각반은 ‘제24회 통일미술대전’에서 수강생 2명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0년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 신규강좌 작품전시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보여준 수강생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도, 관람객들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원 축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정성희)가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방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민에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한방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는 올해 17회째로 매년 지역민들을 초청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농간 교류확대와 김장김치 나눔 활동 등 뜻깊은 의미로 개최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 및 시식행사는 취소되었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회원들은 그동안 준비한 한방김장김치 150상자와 떡국 떡을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하며 지역민을 위한 선행을 계속 이어갔다. 정성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쉽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힘을 합쳐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한방김장김치는 배추, 무, 파 등 기존의 김장재료 외에도 감초, 대추, 표고버섯, 양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1월 24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년도 제3차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99개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서구는 ‘언택트 시대 SNS로 만나는 납세자보호관’이라는 사례로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대민활동이 어려워진 시대 상황에 맞게 SNS를 활용한 납세자보호관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 서구는 지방세 제도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절세 팁(TIP)을 알기 쉽도록 카드뉴스 형태의 홍보물을 만들어 대구 서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여 납세자에게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비대면 시대에 구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주민들이 언제·어디서든·쉽게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대구 서구 1:1 온택트 지방세 상담실’운영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권리를 찾을 수 있게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3일부터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폐기물 불법소각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불법 노천소각 민원 다발 지역 및 상습 불법소각 우려 지역, 건설공사장 등 가연성 폐기물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불법소각 특별 점검에 나섰으며 내년 4월말까지 약 5개월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는 다이옥신, 염화수소 등 독성이 매우 높은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로서,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의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다. 집중점검 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건설공사장에서 이루어지는 플라스틱, 합판, 폐목재 등 건설폐기물의 소각행위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등 불법노천소각, 가정에서의 생활폐기물 무단 소각행위 등이며, 점검결과 적발된 불법소각 행위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소각행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이장회의, 마을방송 등을 통해 계도 및 홍보를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0월 하순부터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하고, 국내 야생 조류에서도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가축 방역태세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 방역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가금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농장 주변 생석회 살포 및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그물망을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농장 안으로의 차량 및 사람 진입을 통제하고, 필요시 소독을 철저히 한 차량만 축사내부로 출입을 허용할 방침이며, 소규모 가금농가의 방사사육 금지, 개인 간·전통시장 내에서 산닭의 판매·이동을 금지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운영하여 축사 청소 및 방역을 장려하고, 가축질병 방역 대책본부를 비롯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여 AI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현행법에 학교 건물 및 운동장,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시설, 도서관 등만이 어린이를 위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및 횡단보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법적으로 흡연을 할 수 있어 금연구역이 아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흡연에 아무런 제한을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흡연을 하는 경우 어린이들이 간접흡연에 노출되고 간접흡연을 피하려다 교통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난 20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보도·횡단보도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정재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히며 “어린이 보호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되어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안전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중앙동 일원에서 열리는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마련하고자 18일 ‘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1~2025)’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이날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전문가, 장애인단체, 장애인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개요, 수성구 장애인 설문조사, FGI조사결과, 수성구 장애인복지종합계획(2021년~2025년) 기본방향,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장애인도 행복한 도시, 행복수성!’이란 슬로건 아래 5대 정책, 14개 추진전략, 32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세부 추진과제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체험홈 운영, 수어통역서비스 확대 지원, 장애인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수성구형 장애인 고용 인프라 조성, 수성구형 장애인 이동지원, 무장애 특화지구 조성, 장애친화형 둘레길 및 진밭골 트레킹 코스 개발 등을 발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입지, 규모, 네트워크, 예산수립 등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정책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 갑 국회의원이 지난 19일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 홍기용 인천대 교수)에서 수여하는 납세자권익상을 수상했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매년 입법·세제·세정·세무대리·연구·언론·납세협력 등 7개 부문에서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게 납세자권익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류성걸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입법분야에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시상식은 국회에서 열린 2020년 납세자포럼 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류성걸 의원 외에 세제분야는 임재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세정분야는 조은희 서초구청장 등이 수상했다. 류성걸 의원은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지나치게 복잡한 우리나라의 세제관련 법령을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기재부 2차관, 예산실장 등을 지낸 예산, 재정통으로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경제재정소위 위원장,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19일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도시생태복원 25+'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부 주관으로 중앙정부의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했다. 이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원재 달서구 부구청장, 박노열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 박일호 밀양시장, 김명수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임종철 화성 부시장, 오송귀 곡성군 부군수,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 김성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남상준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장, 홍태식 한국생태복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지난 9월 8일 도원지(월광수변공원)에서 달성습지를 연결하는 진천천의 생태통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고 도원지, 월곡지 수달, 도룡뇽, 반딧불이 등 달서구의 생태자산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달서구는 사업추진과정에서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생태복원협회의 기술자문을 받게 되며, 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