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에쓰푸드(주)와 식용곤충산업 유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정부의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별 현장접수센터를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기간 23개 시․군 읍면동에 현장접수센터 300개소를 설치해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에 누락된 사업체 등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및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지원한다. 도내 신청대상자는 새희망자금 지급대상 전체 16만4천명 중 신속지급 대상자 13만2천명을 제외한 약 3만2천여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는 온라인으로 개별신청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로, 신청 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일반업종으로 지난해 연매출이 4억원이하이고 금년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이트(www.새희망자금.kr)에 접속하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매출감소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사업장을 관할하는 시․군별 지정된 읍면동 주민복지센터에 현장방문 신청할 수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고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도 사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경비대 김주엽 대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땅 독도를 빈틈없이 지키고 있는 우리 대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반도의 시작인 우리 땅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독도를 굳건히 수호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독도의 달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대원과 가족분들에게 숭고한 나라사랑과 큰 희생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도지사 서한문과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1953년부터 1956년까지 민간인 신분으로 일본의 불법적인 독도점거 시도를 저지하는 영토 표지판을 설치하고 경비초소를 건립하는 등 독도의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활동한 분들로서 현재 독도의용수비대원 33명중 6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북에는 울릉군에 2명과 포항시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한 독도 관련 행사에도 도지사 영상메시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포스코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독도관련 민간단체 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이 지난 주말 각종 체육회장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12회 영양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영양보조축구장에서 제17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족구대회, 24일 영양군민테니스장에서 제20회 영양군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 25일 영양볼링장에서 제17회 영양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개막식은 별도로 진행을 하지 않았으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기 위해 작년과는 다르게 읍면별 대항전은 제외하고 클럽별 대항전만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게이트볼대회에는 14팀 80명, 족구대회에는 20팀 100명이 참가하였으며, 테니스대회에는 20팀 40명, 볼링대회에는 18팀 48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아온 동호인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영양군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체육시설 사업을 진행함으로 인해 각 종목별 생활체육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고, 관내 체육인이 증가추세에 있다. 체육시설사업으로는 입암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탁구장 증축, 테니스장 본부석 증축을 완료하였다. 또한 이밖에도 삼지파크골프장 조성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상주보 오토캠핑장에서 뉴노멀 시대 비대면 여행방식으로 떠오르는 차박을 주제로 한 ‘2020 차박캠핑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차박캠핑 페스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국민들에게 경북의 차박 관광지를 소개하고 건전한 차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까지 캠핑문화는 럭셔리 오토캠핑, 백패킹이 주도했다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담 없이 차에서 먹고 자는 ‘차박’이 핫 이슈로 떠오르며 가족, 친지, 친구 등 소규모로 간편하게 떠나는 차박캠핑이 주요 캠핑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차박캠핑 페스타’ 첫날에는 캠프 입소 전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중 상주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하는 투어미션를 실시하고, 캠프파이어, 지역수제 맥주시음, 지역포크 블루스 밴드 공연을 함께하며 상주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캄포도마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체험, 아름다운 경천섬 일원을 산책하는 둘레길 트레킹,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박캠핑 페스타에 참여한 세종시 캠퍼는 “이렇게 멋진 캠핑장과 자연경관을 볼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마스크 쓰GO’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GO 방역 우수 외식업소’를 선정한다. 선정 방법은 종사자 마스크 착용, 마스크 쓰기 안내문 부착, 이용자 마스크 착용 구두 안내,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주기적 소독, 영업장 환기, 화장실 손세정제(또는 손 소독제 비치) 비치 등 7개 항목에 대해 시민평가단이 현장 평가를 실시, 평가점수 상위 200개 업소를 선정한다. 평가를 희망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11월20일까지 대구시 위생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 대구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현장방문 평가를 실시하고 12월 14일 우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대구푸드 홈페이지 홍보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외식업소 마스크 쓰GO 우수업체 선정으로 자율적 방역관리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 및 귀농‧귀촌인에게 영농기술 습득기회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예비)귀농·귀촌인 등에게 농가일자리를 제공하 는‘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을 10월 26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정부4차 추경예산 확보에 따른 2개월 단기일자리 사업으로, 선도농가별 3~4명 정도의 (예비)귀농·귀촌인이 배정돼 일손을 제공하고, (예비)귀농·귀촌인은 참외 접붙이기, 모종 등 선도농가로부터 영농기술을 배우게 된다. 사업시작일인 26일에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정보센터에서 4명의 선도농업인과 참여자 14명의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취지 및 사업운영시스템, 참여자들의 각자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출근일에 한하여 부대경비 8,000원이 별도로 지급되고 4대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촌 인력부족으로 힘든 시기에 이번 일자리가 농가에는 작지만 소중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인구 감소의 위기 속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출산‧육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사회 전체로 출산 장려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추진한다. 시는 출산을 준비 중이거나 어린 자녀들을 둔 직원들의 고충과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복무, 인사, 복지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야별 맞춤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근로여건 개선 연간 3일까지 부여된 ‘자녀돌봄휴가’를 앞으로는 자녀뿐만 아니라 배우자, (조)부모를 돌봐야 하는 경우에도 연간 10일의 범위에서 휴가를 부여한다. 또한, 임산부 및 만 3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에 시행 중인 임신 중 또는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공무원에 1일 2시간의 휴가를 부여하는 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 제도, 임신 검진 휴가 10일 부여 등과 같은 제도를 적극적 활용할 수 있도록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천시 인사분야 정책 지난 1월부터 자녀 출산 시 인사 실적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휴직 예정자를 사전에 파악해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사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10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사망의심자 생존여부 확인,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범위를 최소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기간 동안 각 읍·면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사전 추출된 조사 대상자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 주민등록표 정리, 수사기관 고발 조치 등 후속조치가 이루어진다. 한편, 거주사실 불일치 등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사실조사 기간에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50%에서 최대 75%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사실조사를 실시해주기 바라며, 이번 주민등록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편익과 행정사무 효율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화원자연휴양림이 11월 2일부터 차량 미 소유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픽업서비스인 ‘休-타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休-타다’는 휴양림을 타다, 휴식을 타다. 라는 의미로 평소 차량 미소유로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평일 한정으로 일일 4회(입퇴실 각 2회) 차량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실 3일 전까지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노선은 대곡역 3번 출구에서 화원자연휴양림 구간으로 운영되며, 대곡역 출발 2회(11시 30분 / 14시 30분), 휴양림 출발 2회(11시 / 14시)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한편, 화원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복지 소외대상 이용환경 개선 서비스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전용 객실 운영과 다자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군민 등 대상별 상시적 할인 제도를 마련하여 적용 중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2020년에도 공단의 핵심 가치인 3C(변화혁신, 소통화합, 고객 중심) 실천으로 고객과 동행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문화와 관광을 선도하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신협(이사장 조성래)이 저소득층의 따스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6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겨울용 극세사 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압량신협은 사회적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에너지 없는 깨끗한 겨울 만들기,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불을 지원받아 압량읍에 기탁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 해 관내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조성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물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수 압량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압량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온기 가득한 이불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수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활력 기여를 지난 10월 21일과 22일 2일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0 경산시 해외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현지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위축된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소비재, 식품, 기계 등 총 36개 업체가 참여하고 해외바이어는 12개국(미국, UAE,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홍콩, 카자흐스탄) 5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담장 부스를 이용하거나 기업체에서 원격으로 진행해 미국, UAE, 싱가포르 등 12개국의 해외바이어들과의 화상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구독자 10만 이상인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한국:꽁지, 미국:썸머썸머, 태국:Chats Share, BOBO)를 초청하여 현지 실시간 LIVE 방송으로 제품홍보와 인터넷 쇼핑몰을 홍보하여 해외 소비자들의 온라인 해외 직구를 통한 수출증대도 기대된다. 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7일 오전10시40분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0 청송군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국립공원 및 약수탕 등 주요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91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위생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군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특히 영업장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영업주, 종사자, 이용객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 19 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관리와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이 군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8일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투란도트’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칠곡군과 (사)베세토 오페라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석의 50%만 입장이 가능하고 칠곡 군민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당일 신분증을 확인한다. 중국 황제의 딸인 투란도트가 타타르인에 대한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구혼하는 젊은이들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어 풀지 못하면 참수형에 처했다. 칼라프 왕자는 아버지 티무르와 왕자를 사랑하는 노예 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투란도트의 아름다움에 반해 수수께끼에 도전한다. 3막2장의 오페라<투란도트>는 그 소재부터가 푸치니의 이전 오페라들과는 확실하게 구별될 정도로 독창적이다. 이국적일 뿐만 아니라 고대 전설시대 중국에서 펼쳐진 가공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신비롭기까지 하다. 결말 또한 사랑의 기쁨과 환희를 누리는 사랑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아름다운 스토리만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