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8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1차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0 남구 인문주간 ‘인문학 공감 여행’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26일 임경선 작가 ‘가장 나다운 인간관계를 위하여’, 28일 오기범 작가 ‘세계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 30일 이강옥 교수 ‘코로나시대 우리 야담읽기’가 저녁 7시에 열리고, 별도로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화, 목 10회 과정으로 김은경 작가의 ‘나만의 에세이 쓰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공감 여행’은 가을 인문주간을 맞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작가초청 강연 및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행복지수를 제고하고 인문공감 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작가초청 매 강연마다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풍성함을 더하였으며, 개막식에서는 영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소속 현악앙상블의 ‘가을이 오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연주로 가을 분위기에 맞는 공연을 선보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0 남구 인문주간을 맞아 남구의 평생학습 길을 통해 모든 주민들이 인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2개월 간 ‘2020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문경시에 따릅면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및 체납세액 안내문을 10월과 11월 2회에 걸쳐 일제히 발송해 체납자가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납부 태만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11월 한 달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영치 기간’으로 정해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은 즉시 견인해 공매처분 하고,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할 뿐 아니라, 문경경찰서와 합동으로 체납차량번호판 전국 일제 영치의 날 또한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암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사업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중 세금 납부의지가 있는 시민들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및 번호판영치 유예, 행정제재 보류 등 지원할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해 지원하겠지만,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금호강 비산지구 일원 하천부지에 총 사업비 5억 5천만 원을 들여 18홀 9,780㎡ 규모의 제2비산파크골프장을 2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18홀 규모의 제1비산파크골프장에 이어 제2비산파크골프장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왔으며, 서구체육회는 개장에 맞춰 10월부터 초보자를 위한 파크골프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골프와 비슷한 스포츠로 기존 골프장의 1/50~1/100 정도의 작은 부지에서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당 18홀 기준으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의 스포츠다. 경기당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파크골프는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매력적인 스포츠로 가족단위 이용도 추천할 만하다. 시설이용은 대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시설물 점검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류한국 구청장은 “파크골프는 최근 구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로 누구나 더 많은 구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6일 지역민과 도시의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인문마을‘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와 진평미래타운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의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는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공단인문마을공동체는‘일하는 당신 마카모디라!!’를 사업명으로 해 구미시근로자권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공단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문영화제, 인문학강좌, 인문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진평미래타운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활성화단체인 ‘한울타리’를 조직하여 ‘숲속 인문마을 공동체’라는 사업명으로 라디오진평, 공예와 요가교실 등 마을살이 프로그램, 다양한 인문마을축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구미형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산동면 쌍용예가와 형곡동 금호어울림포레 1차, 2020년은 공단과 진평미래타운 등 매년 2개소를 지정하여 인문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문마을공동체 지정을 축하하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키우고 각 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가축분 1등급 퇴비 - ‘온새미로 으뜸퇴비’가 지난 9월 23일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인증이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농축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또는 취급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용물질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만든 제품을 말하는 것으로 축협 생산제품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축협 자연순환센터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퇴비·액비를 만드는 시설로 산동면 성수리에 보조금 36억원과 자부담 16억원을 합해 총 52억원을 투자해 2015년에 준공하여 2016년부터 본격 양산해 왔다. 이 제품은 농협중앙회로부터 2016년에서 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그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생산 제품은 계분함량이 기존 5%에서 10%로 올려 품질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구미지역에 정부사업으로 공급한 가축분퇴비는 총 49만6000포 중 13만9000포를 판매해 28%에 불과하여 지역 경종농가에 대한 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음달 11월 지급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는 고령군 출산장려금 및 출생아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고령군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함으로써 기존 지급 대상자를 포함해서 신규 신청자에게 첫째자녀를 낳으면 150만원(신청 시 100만원과 1년 후 50만원), 둘째 자녀는 480만원(매월 20만원씩 2년간), 셋째 자녀는 720만원(매월 20만원씩 3년간), 넷째 자녀 이상은 1,200만원(매월 20만원씩 5년간)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출산가정에 10만원 이내의 출산용품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3개월 이상 고령군에 주소를 둔 출생아의 부 또는 모로서,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자이며, 읍·면사무소 민원실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원스톱 통합서비스 신청 또는 보건(지)소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이 출산가정에 출산과 양육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박물관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후보에 선정된 7개의 가야고분군을 소개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 책은 각 가야고분군의 전공자에게 의뢰하여, 해당 고분군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가야사는 최근 가야사의 연구와 복원을 통한 국민통합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이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가야의 역사·문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야고분군은 기록이 부족한 가야사의 복원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역사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한·중·일 등과의 문화교류, 뛰어난 철기문화, 우뚝 솟은 봉분과 다양한 껴묻거리 등 인류 문명의 탁월한 보편적인 가치와 진정성·완전성을 갖추고 있어, 세계유산으로서 손색이 없음을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후보에 선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의 가야고분군에 대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발간됐다. 아울러 일반 국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서술하고 다양한 시각자료를 수록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책의 발간을 계기로 가야고분군과 가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지수)에서 주관하고 성주군에서 주최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이 10월 26일 성주군청 대강당(1층)에서 개최됐다. 올해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각 시설과 기관의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을 위한 힐링교육으로 마무리 했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성사협(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의 성금을 성주군 별고을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홍보하는 영상도 제작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들은 “복지박람회가 열리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시대에 잠시나마 시설간 종사자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반가운 얼굴을 보는 것이 힐링이었다.”며 이번행사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병환 군수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관심을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복지를 바탕으로 ‘성주는 즐겁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수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힘든 시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범식)가 27일 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070kg(300만원 상당)을 시에 기탁했다. 이날 한돈협회의 한돈 나눔은 영주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의 기금 등으로 조성했으며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증한 돼지고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범식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마련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돈협회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돼지고기는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협회 영주시지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월에는 돼지고기 710kg, 4월에는 846kg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 이상을 넘나들면서,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이 국내로 몰리고 있다. 특히, 단풍이 절경이 이루는 10월~11월은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이다. 이에 성주군은 개인, 가족 등 소집단 중심의 가을 여행객들을 위해 모바일 여행상품인 경북나드리 성주를 온라인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을 이용한 개별이동으로, 다수가 밀집하는 유명관광지 중심에서 개별 취향에 맞는 특색 있는 나만의 관광지로 여행문화가 변화되는 시대흐름을 반영해 관내 다양한 관광지를 묶어서 온라인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모바일로 입장권을 구매․사용(정산)해 편리성을 극대화했으며, 경북도와 우리 군은 입장권 판매 및 카드수수료,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참여업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10∼50%정도)해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을 높여 현재 5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확진자 수 추이가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숙소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가을 여행객들을 위해 안전한 가을 성주 여행을 위해 다중시설인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숙소보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인근 시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이번 합동 영치활동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경상북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참여하며, 시군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포항시는 첫째 날인 28일에 실시하며, 포항시 직원과 인근 시군에서 지원하는 체납세 전담팀 등 총 14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체납액은 9월말 기준 6,166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각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실시간 영치스마트폰을 동원해 자동차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치며, 주로 자동차세가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추정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다만 자동차세 1회 미만의 단순 체납차량의 경우, 영치예고제를 실시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진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 체납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10월 20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요사업 중 주민 피해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10월 21일부터 26일(4일간) 17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했다. 특히, 선남면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치를 위해 성주 군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노면, 홀간 거리, 휀스, 조명, 에어건 등 부대시설을 꼼꼼히 갖추어 성주의 랜드마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재정비 개선안을 제시했다. 문덕~가암 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농지 옆 배수로 높이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월류 현상 우려와 도로변 배수로의 이물질 제거를 위해 중간 중간의 맨홀 설치를 적극 요청했다. 2020년 공모 사업 대상지와 여러 사업장 현장에서도 주민 의견이 반영 되지 않은 것은 지적하고 향후 사업의 철저한 관리 감독과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다수의 주민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호 의장은 주요사업장 방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국민권익위 기관조정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8일 11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청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위원 위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