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상주사랑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접수을 10월 26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4일까지 10일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를 통해 접수한다. 출품작은 2019년 이후 촬영한 것으로 상주의 자연, 관광지, 전통문화, 도시전경과 생활상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 파일크기 5MB 이상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작품도 접수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모전은 상주시 주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상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발굴해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총 시상금은 1천90만원이며 61점을 선정해 상주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사진공모전’키워드 검색을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박물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개관 30주년 특별전Ⅱ ‘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10월 27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전주 전시회가 끝나는 내년 3월경에는 상주박물관에서 특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상주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시장 김승수), 완주군(군수 박성일), 장수군(군수 장영수),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공동주최한다. 견훤의 활동했거나 유적․유물이 있는 지역이 모두 참여했다. 특별전은 견훤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영호남 교류라는 시대적 요구와 역사적 당위성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견훤의 활약과 그가 건국한 후백제의 역사․문화를 조명한다. 1부 <화무십일홍, 영웅 탄생>에서는 후백제의 연호, 正開(정개)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전북 유형문화재 제247호)을 실물 크기로 복제해 전시하고 삼국사기 및 조선시대 상주지도에서 역사적 인물로 기록되어 있는 견훤의 모습을 보여준다. 혼란스러웠던 통일신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와 태풍에도 지역의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칠곡군의 ‘농산물 가공업체’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마케팅은 기본이고 펀딩 플랫폼‘와디즈’에 제품을 출시하거나‘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맞춤형 농업 6차산업화’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SNS마케팅 교육, 온라인 홍보단 운영, MD(상품기획자) 초청행사 등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에 공을 들였다. 또 세무회계교육 등의 경영지원은 물론 가공식품 표준화, 상품개발 등의 기술적 지원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각산마을협동조합, 엄지영지버섯이야기, 태장고, 석전상온주가, 칠칠곡곡 협동조합, 꿀벌나라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급 농산물가공업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각산마을협동조합은‘참기름’과‘들기름’을 우체국 쇼핑몰, 쿠팡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마켓에서 인기를 끌며 코로나19에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운용해 소비자와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가 “마을과 마을사이의 소식을 이어주고 칠곡인문학마을의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칠곡인문학마을 기자 및 마을활동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 기자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인문학마을잡지 기사작성과 발간을 위해 글의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 수정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문학 마을 활동인 마을살이 이야기 △코로나19로 인한 마을 일상의 변화 △마을의 문화공간 소개 △인물소개 등 인문학마을 가치 아래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로 구성된다. 작성한 글과 사진은 칠곡인문학마을 밴드나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페이지에 게시되며 마을과 마을의 소식을 이어주고 인문학마을의 활동을 지역사회 등 외부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인문학마을 잡지편집단’을 구성해 활동가 스스로 인문학마을의 한 해 살이를 정리해 잡지로 발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자단 역할이 기대된다.” 며 “마을과 마을사이의 소식을 이어주고 칠곡인문학마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0월 23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10월의 해피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의 임직원 80여 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선물박스 240세트를 직접 포장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수 있는 해피박스를 전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존에는 직접 아이들을 만나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피박스만 전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미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팝콘데이’등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로비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켈리그라피 작품 전시 ‘독도, 이야기를 품다’를 개최한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감정을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글씨와 이미지에 담아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서예와 디자인이 접목돼 활성화 된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켈리그라피 작가 33명이 독도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15점은 원작으로, 18점은 디지털 액자로 소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관람객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참여 작가들의 켈리그라피 작품에 대한 소개와 독도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함께 소개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은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와 애정의 뜻을 모아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25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울릉군 설군 120주년이자 독도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0월 25일 타계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故 이건희 회장 대해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회상하면서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아쉽고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초일류기업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삼성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7일 저녁 상경해 이 회장의 빈소를 직접 조문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6일 오후 2시 농업로봇실증센터(송천동)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의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이 2018년 이후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석준 의원은 “2020년 8월 기준으로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은 대구청이 26.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전국 평균 30.4% 보다 낮았으며, 서울청 30.9%, 중부청 31.5%, 부산청 28.9%, 광주청 30.2%, 대전청 32.8%, 제주 26.5%로 30% 미만은 대구, 부산, 제주뿐이다.”고 밝히고 2019년 대구청의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은 22.2%로 전국 평균 25.8%보다 낮았으며, 서울청 26.5%, 중부청 27%, 부산청 24.4%, 광주청 25%, 대전청 27.5%, 제주 23.2%에 비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도 대구청은 25.5%로 전국 꼴찌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청의 구직급여 수급 중 재취업률은 2015년 29.2%, 2016년 28%, 2017년 27%, 2018년 25.5%, 2019년 22.2%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홍석준 의원은 “대구지역의 재취업률이 상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0월 23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100여명의 직원들이 ‘독도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독도티셔츠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독도사랑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 제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가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4일 오후 3시 질병관리청의 독감 예방접종 신고사례 브리핑을 토대로 오후 5시 ‘긴급 대구시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예방접종을 일정대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문가 회의 결과 지금까지 검토한 사망사례는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매우 낮으므로 독감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대구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방역대책전략자문단, 대구시의사회 등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후 이같이 결정했다. 대구시는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와 대구시의 역학조사 등을 토대로 중증이상반응 신고사례 5건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에 대한 검토를 한 결과, 2건의 신고사례는 질병관리청의 검토 결과에 따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했으며, 나머지 3건에 대해서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접종 2~4일 후 증상발생 및 사망 한 것으로 보아 예방접종이 사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기존 일정대로 지속하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있어 독감 유행이 예년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5일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8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귀국 후 자가격리 중 24일 포항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를 대표하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팀이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인피니티 플라잉’팀이 뮤직드라마를 제작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이 영상은 ‘우리는 이번에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We will fly again)’를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지역 내 감염증 확산 등으로 인해 공연을 멈추고 힘든 시기를 겪었던 ‘인피니티 플라잉’ 배우들이 공연이 없는 날에는 카페 서빙과 배달대행, 세차장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실상황을 가감 없이 녹여내면서 공연업계 종사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배우의 꿈을 잃지 않고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은 ‘인피니티 플라잉’을 운영하고 있는 ‘페르소나’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TIpi_nLo3SQ&feature=share)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고 지역의 감염 확산세가 안정됨에 따라 주말공연을 재개했다. 경주엑스포 문화센터에서 토, 일요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코로나19로 멈췄던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재개된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경주시가 지난 2011년 부터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밤마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유일한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 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경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전문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전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마련했다. 경주문화재단에 위탁해 추진하는 ‘코로나19 극복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은 생계형 전문예술인 40여 개 팀을 공모해 이번달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13:00~18:00)에 주요 관광지인 봉황로 상설무대, 황리단길, 동궁원, 첨성대 광장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음악(국악)공연, 연극, 인형극,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24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영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愛 인연에서 연인으로”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생활에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마련해 편안한 만남을 추구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지난 9월 26일에 이어 두 번째로서 영주시 관내 기관 및 기업체의 만24~39세 미혼남녀 30명이 참석해 라운드미팅, 팀별게임, 만찬 데이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서로를 알아가는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 지역의 많은 청춘남녀들이 참석해줘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며, 내년에는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더욱 편안한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며 실시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