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제1호 성주군 어린이놀이터인 ‘성주놀벤져스’가 개장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놀벤져스 어린이놀이터’는 아동참여단 및 주민협의체와 함께 계획했으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요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약3천㎡의 부지에 짚라인, 트램폴린, 대형미끄럼틀,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돼 있으며, 유아놀이공간에는 질 좋은 모래놀이장 및 그늘막 등이 설치돼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쉼터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 공중화장실이 설치돼 있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놀이시설 및 안전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보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난 10월 14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개최된 ‘2020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버려지는 참외 퇴․액비로 자원순환’ 사례가 10대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혁신․적극행정 2분야)의 발표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짓는다. 성주군은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저급과 참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급과 수매시스템을 마련하고 참외농가의 생산품질 향상, 홍수 출하기 수급조절 등의 부가가치 창출로 연간 390억 원의 가격지지 효과를 거두었으며, 수매한 참외를 퇴·액비화 할 수 있는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건립, 자원순환 혁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지사 표창, 100만원의 시상금 수여 및 중앙부처 주관 경진대회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발효과 등 품질이 떨어지는 참외를 참신하게 활용하기 위해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활성화하고 참외 저급과 수매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획기적인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25일 선산체육관에서 ‘제12회 한국중․고연맹 전국 용무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중‧고용무도연맹(회장 김형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중‧고등부 단체전이 치러진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여러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용무도는 삼국시대의 화랑도에 뿌리를 두고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검도, 합기도, 씨름 등의 무도와 호신술을 통합하여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무술이다. 김회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시길 바라며, 구미가 스포츠 선두 도시로서 다양한 종목 대회개최에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공단 활성화를 위한 주요 핵심사업인 국가5산단 임대전용산업단지 조성,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사업 등 현안을 논의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10월 22일 국회를 방문했다. 장 시장은 정성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의섭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주요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의 균형발전과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적 선결조건인 국가산단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적극 알렸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이전 확정 이후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잇따르는 국가5산단에 임대전용산업단지 10만평 지정에 필요한 국비를 요청하여 투자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미산단 체질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및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구미국가공단(1~3공단) 연결교량 사업에 국비 전액 지원을 요청했으며,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비증액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력히 건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정부정책에 맞춘 일괄적인 사업이 아닌 구미의 특색에 부합하고 지역경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10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3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중의 하나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 전시회를 참관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재팬, CIBF(중국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힌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기업 30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배터리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LG화학과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파악하고자 양기철 구미시 경제기획국장을 비롯한 경제기획국 직원들은 10월 23일 현장을 방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축구부가 창단 1년 만에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구미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부터 경남 통영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는 총 72개 대학 팀이 참가했다.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36개 팀이 추첨으로 각각 배정돼 두 개의 우승팀을 가린다. 구미대는 한산대첩기 리그 5조에 편성돼 예선에서 2승1무 무패의 성적으로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동원대에 1:0 승리, 조선대에 3:0 승리, 전주기전대에 1:1 무승부가 예선 성적이다. 16강에 선착한 팀들은 구미대를 비롯 연세대, 건국대, 중앙대, 건국대, 한남대, 경기대, 열린사이버대, 전주기전대, 청주대, 가톨릭관동대, 중원대, 광주대, 광운대 등 14개 팀이다. 잔여 2개 팀은 조별 2위 팀 중 경희대-케이씨대, 동원과학기술대-용인대가 승부를 겨뤄 16강에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창단한 구미대 축구부를 이끌고 있는 김은철 초대감독은 “경기를 치를수록 팀플레이가 향상되고 있어 16강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강한 집중력과 맨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0월 24일 오전 9시, 대가야읍 공영주차장(시장입구)에서 열리는 제10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10월 21일 협력사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차 이사장은 방폐장 2단계 표층처분시설의 크레인을 제작·납품하는 파워엠엔씨를 방문해 공단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파워엠엔씨측은 방폐장 안전관리는 기술개발 분야가 다양한 만큼 중소 협력사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요청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소 협력사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방폐물 관련 기술수준을 높이고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제1회의실에서 실과원소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업무 추진에 철저를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강위중)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2일 헌옷 및 정장을 기부하는 ‘언택트 리싸이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협회 창립 56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자원재활용을 위해 전국 16개 지부 임직원들이 참여하였다. 기부한 의류는 ‘아름다운가게’와 ‘열린옷장’ 매장에서 재판매 되어 수익금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강위중 본부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헌옷과 정장 판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과협회 우영화 회장(66세, 주왕산면 지리)이 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0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올해 경상북도민의 날의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만 진행되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우영화 회장은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사)청송사과협회 등 다양한 농업단체 활동으로 과수 농가의 소득 증진과 더불어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송사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했다. 특히 2018년 6월부터는 (사)청송사과협회장으로서 청송사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생산자 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청송사과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해 청송사과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사과축제가 23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Pinnacle Awards)’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의 한국지부에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축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이 대회는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대회는 축제유형부문, 영상&오디오부문, 멀티미디어부문, 홍보디자인부문, 상품부문, 주요·대표 프로그램부문 등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총 24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축제유형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축제는 농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군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축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점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석준)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0월 21일 점곡체육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우리마을 영화관 상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초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회의를 통해 선정됐으나,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하지 못하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1단계로 격하돼 10월 2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약 4주간 수·목요일 오후 7시마다 추진하게 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운영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참석자 명단 관리 및 온도 체크 등 도우미로 참여한다. ‘우리마을 영화관’은 영화관이 멀어 문화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를 상영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뿐 아니라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석준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해 주신 의성군과 프로그램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성군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자체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보이자 2017년부터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 기간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를 구축, 농업인에게는 적기에 인력을 공급하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자 도비확보 등을 통해 전담인력 인건비, 작업자 안전을 위한 산재보험 가입 지원, 원거리 작업자 교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370농가에 7,100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해 농번기 일손을 크게 덜어 주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5,200명 대비 37% 증가된 중개실적이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11월 중순까지 완료되는 사과 수확작업과 마늘파종작업에도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긴 장마와 태풍,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농촌일손돕기 등도 추진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독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독도사랑 주간 동안‘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범국민운동을 펼쳤다. 특히 23일 군청 전정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도사랑 티셔츠 입기’기념 행사를 가졌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은 끊임없이 치밀하게 독도만행을 자행하고 있는 일본에 맞서 국민이 하나 된 모습으로 독도에 대한 국민의 결집된 힘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행사에서는 영양군의 공직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독도 사랑 티셔츠 입기 행사에 모두들 적극 동참함으로써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독도 수호와 나라사랑 의지를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