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경영혁신, 기술개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 8개를 선정하고 10월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는 중소기업대상 후보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8개 기업 중 종합대상은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차지했다. 또 △경영혁신부문 대상 ㈜애니룩스(대표 고예름) △기술개발부문 대상 지텍㈜(대표 유해귀) △여성기업부문 대상 ㈜다온(대표 고은정) 등 3개 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신우신㈜(대표 이지우)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 △일신테크(주)(대표 김영희) △㈜한성브라보(대표 이혜용)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월드에너지는 주생산품인 냉동기․냉온수기의 기술개발 및 수출을 통해 지역 냉방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열병합 발전설비시장을 개척한 기술 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는 △경상북도도 중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소통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 10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4회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속화되는 지방소멸위기와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워킹그룹’은 학계, 재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민관공동협력 자문위원회로 인구감소 문제와 눈앞에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이날 4번째 회의는 전창록 위원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무석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에 다가올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2/4분기 1.01로 전국 평균(0.84)보다는 높지만, 21%에 달하는 높은 고령화(전국 16.1%)와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에 따른 소멸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는 2만7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800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화‘외계인1부’(가제)와 ‘아이윌송’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안동 내 영화 촬영 및 제작 유치를 통해 ‘영상문화 도시’ 안동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개 모집한 뒤 심사 결과 ㈜케이퍼필름의 ‘외계인1부’와 ㈜오예스의 ‘아이윌송’이 뽑혔다. ‘외계인 1부’는 ‘도둑들’, ‘암살’ 등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 액션 판타지 영화이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월 초 안동에서 이틀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이 준수됐다. 한편 10월 17일 크랭크인(촬영개시) 한 '아이윌송'은 배우이자 감독인 이상훈의 작품으로 함은정과 구원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아픔을 지닌 가수 지망생 물결(함은정)과 영화감독 바람(구원)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단산숲속캠핑장에서 1박 2일 ‘코로나 안전캠핑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한캠핑협회 및 백패킹협회 회원들 약 20여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시대에 혼자만의 여행과(혼행)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조용한 캠핑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에 가장 좋다는 해발 700m부근의 단산숲속캠핑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능선캠핑이 가능한 곳으로 백패킹과 차박이 가능하며 야간엔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장소이다. 백패킹 체험단은 모노레일체험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조용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약 1.9km구간의 단산 정상까지 능선트레킹을 체험했다. 체험단은 단풍이 한창인 단산 정상 부근의 절경을 감상하고 캠핑장 주변 숲속 썰매장과 새롭게 준비 중인 챌린지시설도 체험했다. 단산숲속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야간 별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감성 가득한 캠핑의 밤 행사, SNS 후기이벤트와 체험 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관광진흥과장(남상욱)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캠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북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산북면 대하리 소재의 공동답(共同畓)에서 흑미벼베기를 실시했다. 산북면새마을회는 산북면 지역의 휴경지에서 벼농사를 실시해 수확된 쌀을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풍수해가 많아 농사짓기에 힘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수확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 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정숙 부녀회장도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산북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산북, 아름다운 산북을 만들어 가자.”고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2020 웅부객주거리 로드 페스티벌’및 ‘2020 할로윈파티’를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음식·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식의 거리 내 상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골목 전체에 테이블, 의자를 배치하는‘길거리 객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음식의 거리와 운흥소공원에서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주축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원도심 가을밤을 밝힌다. 특히 이번 행사는‘할로윈파티’,‘웅부로드 마이크’등 각종 행사가 함께 개최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할로윈파티’는 할로윈 콘셉트로 경관을 조성하고 귀신 퍼포먼스,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원도심 상권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웅부로드마이크’는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행사당일을 시작으로 6주간 매주 금, 토요일에 운흥소공원과 음식의거리 일대를 무대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낮 12시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유치원 학부모 놀이아카데미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오후 4시30분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코로나 극복과 경북교육가족을 위한 「림코 앙상블」 초청 가을 음악 산책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 지원을 위해 ‘소규모학교 운영’ 우수학교 인증제를 시행한다. 소규모학교 운영 우수학교 인증제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우수학교를 발굴·인증하는 제도이다.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자율재능학교’, ‘작은 학교 가꾸기’ 등의 소규모학교 운영 시책을 통합해 인증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일반학교에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 신청 기준은 학생수 증가율, 학교장 청렴도, 언론 홍보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심사영역은 공통, 사업실적, 교육활동, 자구노력 등 4개 영역이다. 인증평가 심사 기준은 △ 공통 심사영역인 학생수 증가율, 학교장 청렴도, 언론홍보 △ 사업실적 심사영역인 사업계획 및 추진 충실성, 사업추진 적절성, 학교장 의지 및 구성원 참여도 △ 교육활동 심사영역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 자구노력 심사영역인 외부재원 확보, 지역사회 협력 등이다. 인증 심사 기준에 따라 우수 학교를 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2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적 모델인 국내 최초‘블렌디드 직업교육박람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확산·공유하고, 정부 혁신 성과를 대국민에게 홍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에서 제출한 ‘블렌디드 직업교육박람회’는 전국 기관별 제출한 845개 사례 중 ‘참여・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0 직업교육박람회는 지난 7월 15∼16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오프라인 참관방식을 과감하게 탈피해 국내 최초 블렌디드 박람회로 개최했다. 블렌디드 박람회는 온 ․ 오프라인 혼합형 박람회로 [온라인] ▲ 개막식, 토크콘서트, 입학홍보관, 창업비즈쿨관은 박람회 현장 인터뷰를 통한 실시간 영상송출로 50,000여명이 시청했으며, [오프라인] ▲ 현장채용관은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직업계고 학생 1일차 370명, 2일차 284명, 총654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의 초대 원장에 장원용 前대구문화방송 보도국장을 26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원용 내정자는 경북 국미 출신으로 경북대 공법학과와 계명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역방송사인 ㈜대구문화방송 보도국장과 대구시 소통특보를 역임했다.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창립총회와 교육청 법인설립허가, 법인등기 및 행정안전부 출자․출연기관 고시가 마무리 되면 내년 1월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장원용 내정자는 “24년간의 언론인으로서의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대구, 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언론인 출신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경험과 공직자로서의 행정 경험이 있는 장 내정자가 재단 설립 초기 대구시와 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조직의 안정화를 통해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시민들에게 지역 평생학습의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의 기초를 다지는데 적임자로 보고 있다. 황용하 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은 (재)대구평생학습진흥원이 몇 년간의 우여곡절 끝에 원장이 결정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가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금오공대의 지역 공공성 프로젝트 연구과제인 ‘구미시 다문화가정 지원방안 연구’의 후속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과 환류를 위해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은 특강 및 만들기, 문화탐방, 체육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돼 다문화가정 이주민 여성과 선주민(대학 교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 16일 진행된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탐방에서는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유사 테마길을 순회하며 전문해설사로부터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멘토링을 통해 각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3일에는 금오공대 체육관에서 성별 및 연령 구분 없이 할 수 있는 체육활동(피클볼)을 시행해 이주민 여성과 선주민(대학 교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김창대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초청, ‘화목한 다문화가정 꾸리기’를 주제로 한 특강도 이뤄졌다. 김창대 교수는 특강을 통해 이주 여성들의 고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이해와 유대의 중요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3일 상주문화회관을 시작으로 상주시내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거리 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상주경찰서, 상주준법지원센터,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매월 함께 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이동 캠페인은 코로나로19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기관 홍보물품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귀영 센터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최근 농산물유통시장에서 김천샤인머스켓 품질에 대한 유통관계자 및 소비자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져 가격하락과 더불어 재구매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김천샤인머스켓 품질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혁신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올해 김천시는 그동안 개별농가 단위로 신청을 받아오던 김천앤 포장재 지원사업을 생산자 단체(농협, 작목반 등) 단위로 변경하고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포전매매 근절을 위해 11월 출하실적 대조를 통한 포전매매 및 포장재 불법양도 여부를 가려내 보조금 환수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까지 관내 농산물 도매시장 및 공판장에 대한 김천포도․자두 품질관리단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품질관리기준 미달 출하농업인(샤인머스켓 3농가, 자두 15농가)을 적발, 이들에게 지원된 김천앤 포장재 보조금을 환수키로 했다. 특히 김천시 대표 전략품목인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는 2021년부터 16brix이상의 당도 표기 및 등급제를 추진하여 김천앤 박스 제작 시부터 당도를 표시토록 제작, 생산자단체 및 작목반에서 16brix 이상의 샤임머스켓만을 생산․수확․출하토록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서비스, 심뇌혈관질환 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방문건강서비스 등 대상자가 원하고 꼭 필요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강도시 명품김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시민이 공감하는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 김천시는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비롯한 전문인력 7명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초기치료, 상담, 교육, 체험학습, 구강키트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소상공인 무료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무료 불소도포 ․ 스케일링 사업’을 5월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시린이와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진료, 상담, 불소도포, 스케일링,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교육 등 예방차원의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건강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시린이와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은 누구나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농협이 지난 2012년 사업구조 개편 이후 신규 직원 채용시 지주사별 경제·금융업계의 평균 초봉에 맞추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금융지주 계열사는 5급 위주로, 경제지주 및 계열사는 7급 위주로 채용해 왔던 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입사원을 7급으로 채용하는 농협경제지주는 유통, 사료, 양곡, 식품, 축산 등 농축산업에 직접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는 곳으로 직원들 역시 농업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작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업인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조차 입사 때부터 홀대 받고 있는 것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입사 때부터 차별받는 직급은 연봉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2019년 기준으로 농협중앙회는 7,850만원, 은행 등 금융지주는 9,103만원을 받는 반면 경제지주는 6,763만원에 불과하다. 이처럼 동일한 대졸 수준의 신입사원을 공채하면서 지주사별로 직급과 연봉체계가 다르다 보니 입사 경쟁률 역시 큰 격차를 보이고 있음. 최근 5년간 농협중앙회 평균 경쟁률이 54.6대 1이고 은행은 49대 1인 반면 경제지주는 18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