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4일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단장 라상진), 목조주택봉사단(단장 오규석), 합기도 연비관(대표 최정이), 오레 방역업체(대표 신동호)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관리비 체납과 악취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인지한 아파트 관리소장이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연락하여 방문하게 됐으며, 가족 내 갈등으로 배우자와 별거 후 자녀들만 생활하면서 오랜 기간 쓰레기가 방치되어 봉사단으로 의뢰하게 됐다. 이 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아파트 내부에 있는 쓰레기를 모두 꺼내고 방, 거실, 부엌, 화장실을 쓸고 닦으며 벽지와 장판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아파트 관리소에서도 직원들이 나와 청소를 돕고 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마련하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 만들기에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했다. 또한, 방역업체를 운영하는 신동호 대표는 청소봉사 후 방역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여 훈훈하게 사업이 마무리 됐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아파트 관리소장의 신속한 신고로 우리 이웃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건강하게 자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구미예갤러리에서 7월 6일부터 7월 19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지회장 이한석) 주최로 華正 서현희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전통서예부터 현대의 캘리그라피까지 구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현희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화선지 위에서 붓으로 그려내는 먹물의 향연과 서예가로서 품격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正)에 바탕을 두고 정(靜)의 세계로 나아가는 작가의 작품들을 관람하고자 구미예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전자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내년도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7월 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안도걸 제2차관 등 주요간부에게 구미시 재정현안을 설명하고 역점분야에 대한 국비반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구미시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역현안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7~8월에 본격적으로 심의되는 일정을 감안해 부처예산을 심의하는 기재부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 주요간부를 잇달아 만나 현안사업 필요성과 예산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날 건의한 주요사업으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346억원,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유치 158억원,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 38억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28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 43.1억원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 부품 국산화 사업 50억원 등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세용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7월 1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김천시 일원을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하는 안건이 최종 심의의결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특구 지정과 관련하여 7월 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시, 경상북도, 시의회, 도의회, 경북테크노파크, 11개 특구참여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사를 대상으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지정 확정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온라인 생활물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물류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물류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1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사업비 290억원 규모로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생활물류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친환경근거리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구 지역은 김천역 주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구역과 경북혁신도시가 위치한 신도심으로 ㈜쿠팡, ㈜피엘지, ㈜이삼사, ㈜메쉬코리아 등 물류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지역 중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주민과 협업하는 물류산업의 새로운 상생형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규제자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한 사업은 ▲아포 덕일 APT 주변 공원조성 7억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 4억원으로 총 11억원이다. 시는 아포 덕일아파트 주변 공원조성 사업은 오랜시간 방치된 철도유휴부지에 각종 쓰레기 및 폐자재가 방치되면서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현안사항으로 공원조성을 통해 도시미관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야간시간에 직지사천 둔치 산책로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부족한 조명시설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왔고 이에, 직지사천 산책로 정비사업으로 태양광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야간통행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바닥면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관련 사업에 재정수요가 큰 만큼 이번 특별교부세 예산 확보로 재정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가속될 전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읍장 박승일)이 시민들에게 산책과 즐거운 산책길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2일까지 진량읍 현내리에 소재하고 있는 금박산 일대에서 등산로 제초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박산 등산로 진입로부터 등산로 일대를 예초기 등을 이용하여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리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여가생활로 등산을 이용하고 있어 앞으로 계속 등산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량읍 현내리에 소재하고 있는 금박산은 경산시와 영천시 경계부에 있으며 해발 432m로 서쪽의 팔공산, 동쪽의 운주산과 함께 경산지역을 아우르는 큰 분지 지형을 둘러싸고 있는 분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예로부터 금학산이라고 불렸는데, 학이 북으로 날아가는 혹은 날개를 펴고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데서 유래하여 불리었으며 경산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명산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만화를 배우고 싶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2021년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으로 운영되며 웹툰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을 통해 웹툰 전용 장비로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강좌로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다. 수강생들은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을 통해 기초 드로잉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구현 등 이론부터 만화창작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만화를 그리며 실제 원고를 제작하는 등 진로 체험과 창작 재능을 발견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수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만화를 배우고 싶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없었거나, 최신 장비를 사용해 만화를 제작하고 싶은 수강생들에게 창작 감성 발견 및 진로 체험 기회 제공 등 미래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문화 강좌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미래 세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이 5일 대구시 인구감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다. 류성걸 의원은 금년 6월말 현재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에 의하면 대구광역시의 인구는 6월말 현재 전월 대비 5,294명이 줄어든 2,397,646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말 인구 2,418,346명에 비해 20,700명이 줄어든 것이며, 1년 전인 2020년 6월말 2,427,954명 대비 30,308명이 감소한 것이다. 대구시 인구는 1995년 달성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1995년에 2,478,589명이었으며, 2003년에 2,529,544명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2003년 대비 131,898명(5.2%)이 감소했다. 류성걸 의원은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인구감소 현상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9,685명이 줄어들었으나 금년 상반기에만 2만 명 이상 줄어들어 올해는 3만 명 이상 인구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해는 2019년으로 23,738명이 감소했으며, 3만 명 이상 줄어드는 것 또한 대구광역시 이후 처음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7월 6일 오전 10시, 쌍림면 용2리 외 5개소를 방문, 군민과 함께하는 생활공감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6월 30일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남구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정보 제공과 금융상담 등 다양한 경영 자문을 지원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남구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청년 외식 창업 예정자와 이미 외식 창업을 한 소상공인 외식업소에 대한 경영 자문을 지원함으로써 영업자들이 성공적인 외식 창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그동안 남구는 맛집 발굴 홍보와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전 국민들이 애용하는 유튜브를 활용하여 ‘먹튜브를 찾아라! 남구 유튜브 공모전’을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DGB대구은행에서도 지난 5월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개소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숨은 맛집 찾기를 위한 ‘숨맛꼭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DGB대구은행의 SNS 마케팅, 세무, 경영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외식 창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6일 장마를 대비해 지역 내 각종 사업장 및 기반시설, 공사현장 등 재해취약지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청송의 대표적인 서예단체인 ‘청송 묵림회’ 소속 회원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청송 묵림회원전’을 개최한다. ‘청송 묵림회원전’은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에서 계승되어 오는 전통서예의 현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청송 묵림회 회장을 비롯하여 소속 회원들의 서예 및 문인화 등 7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청송 지역의 전통서예와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청송 묵림회는 전통서예와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계승하려는 마음을 가진 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1994년에 창립한 단체로, ‘서화예술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를 비롯하여 ‘소헌왕후 휘호대회’, ‘입춘방 및 가훈 써주기’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청송군민과 관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집중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제12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온라인)’에 이어 이번 상담실은 1인당 45분간 대면 상담으로 운영된다. 이번 상담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안전을 충분히 확보하여 진행된다. 상담 공간에 대한 시설 소독을 매일 실시하며, 상담부스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담자와 참가자 사이 투명 아크릴 판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참가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모든 참석자의 발열 체크 및 자가진단 확인으로 유증상자의 참여를 제한한다. 상담신청 학생과 학부모 및 상담교사는 KF94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 상담실은 일반 상담실과 예술·체육 상담실로 나누어 평일 오후 5시부터 8시 15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 15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 15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392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대구시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매년 한 마을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2019년 부남면 대전3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파천면 신기1리, 2021년은 주왕산면 상평리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참여, 치매이해, 가족지원, 치매예방, 인지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서포터즈 교육을 가지는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과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도 연계하고 있어 호응이 좋다. 먼저 2019년 부남면 대전3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특화사업으로 치매보듬텃밭에 감자심기, 전체가구 우체통 교체, 전통놀이 인지강화프로그램, 안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어르신 소풍나들이, 마을창고 벽화꾸미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이어서 2020년 파천면 신기1리 마을은 코로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