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7월 5일부터 코로나19와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5% 초저금리로 총 1조 원을 융자하는 사업을 5일 밝혔다. 버팀목자금플러스를 지원받은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 업종 저신용(신용 744점, 구 6등급 이하) 10만 개사의 소상공인이 1.5% 금리로 업체당 1,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 대출로 진행되며 대출 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며, 다만 세금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 중이거나 소상공인이 아닌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출 초기 6개월 간은 이자 상환을 유예하여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이자를 납입하는 부담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7월 5일부터 9일까지 신청 첫 주에는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7월 10일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대출은 온라인으로 신청, 심사, 약정까지 이루어지며, 법인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 후 대출 승인 통보를 받으면 대표가 지역센터를 방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이 7월 5일 ‘법률소비자연맹’이 평가하는 <제21대 국회 1차년도 종합평가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1년간의 의정 활동을 항목별로 종합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수상기준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투표율▲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위 활동 ▲윤리위 감점 ▲비상설특위 활동 ▲상임위 소위 출석 등 12개 항목을 계량화하여 상위 국회의원을 선정한다. 임 의원은 2018년, 2019년, 2020년 헌정대상에 이어 올해로 4년 연속‘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임 의원은 지난해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등 종합감사에서 자동차 방향제를 보이면서 1군 발암물질이 초과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면서 사전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서 38명의 사망자 중에서 22명이 유독가스로 질식한‘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을 언급하며 앞으로 예방 차원에서 현장 근로자에게 가벼운 포켓용 방염 마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장창주)가 7월 5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경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상택)와 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e-MU 진학을 통한 정보통신과 건설장비운용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에 나서게 됐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이와 관련해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공병전기과, 국방정보통신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상택 교장을 비롯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교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군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특강 및 홍보업무 등에 협력하게 됐다.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하이텍고는 지난해 7월 국방부 지정 공모사업인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전국 최초로 정보통신과 건설장비운용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이상택 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e-MU 진학을 통해 군 복무와 학업을 동시에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7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7월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23개 대학농구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농구연맹, 상주시체육회, 상주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1부 남자대학 12팀, 2부 남자대학 6팀, 여자대학부 5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5일부터 여대부가 5일간 대회를 치른 후 19일부터 남대부 대회가 진행되며, 남대 2부 경기는 상주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TV로 중계되고 선수‧임원 및 가족, 스카우터들이 대거 상주를 찾음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던 만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방역 대책은 물론 무관중 대회 진행 등 선수단의 안전을 최대한 도모하면서 대회를 치룬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의 명예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7월 1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군정발전에 기여한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서와 군민들의 추천을 받은 12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기획감사실 송정윤, 공항추진단 박인식, 보건소 박춘희, 건설교통과 이재훈)을 선발했다. 송정윤 담당은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정상화를 앞당겼으며, 박인식 담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춘희 담당은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소통을 위한 비대면 밀키트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었고, 이재훈 주무관은 관내 적극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게는 반드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오후 기획재정부 안도걸 제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의 정부 부처 방문은 정부의 돈줄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이달부터 예산심사를 본격화한 만큼, 기재부 제2차관을 비롯한 핵심 간부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전방위적 ‘발품행정’을 펼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전략사업과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21억원) △혁신원자력연구개발기반 조성사업(1040억원) △양성자 가속기 확장사업(513억원) 등 지역 전략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비다. 또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200억원) △양남~감포2 국도4차로 확장(30억원) △울주 범서~경주간 국도 4차로 확장(20억원) △외동~양남간 국도 2차로 개량(20억원) 등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다. 이 밖에도 △취락지구 생활환경개선인 현곡 소현처리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7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군수 주재로 김경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교활용 관광자원개발 기본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북도교육청 소유의 미활용 폐교 중 활용가치가 높은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와 수륜초 백운분교를 매입하여 지역발전에 활용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폐교매입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민선7기 군정 역점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폐교활용을 통한 콘텐츠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최적화된 지역맞춤형 개발모델 수립을 위한 많은 토론과 의견이 개진됐다. 폐교활용방안으로 도원초 선남동부분교의 경우 농촌체험학교, MICE 유니크베뉴, 힐링승마체험장, PET 테마파크 등의 사업이 제시됐으며, 수륜초등학교 백운분교는 캠핑시설을 중심으로 가야산 체류기반 조성, 창작예술촌, 별자리 체험시설 등이 제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폐교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폐교매입과 국‧도비예산을 확보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은 7월 2일 5일 2차례에 걸쳐 각 마을회관 주변 등 분산된 장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및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전한 일자리사업 참여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다가오는 혹서기를 대비하여 여름용 안전조끼 배부와 함께 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무더위 시간대(12~17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및 물 자주 마시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도 함께 병행해 실시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개진면 주민자치센터 취미강좌 서예교실 수강생들이 남다른 서예실력을 뽐냈다. 고령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7회 대한민국서도대전에서 김영신씨가 해서부문에서 특선을 하고, 예서부문과 행초서부문에서 박지혁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또한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41회 대구국제서예대전에서 한문부문에 김인성씨와 박지혁씨가 입선하여 겹경사를 누렸다. 이들은 그동안 서예교실에 꾸준하게 참석하여 실력을 쌓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회에 작품을 출품 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왔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여 교양강좌 및 취미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배울 수 있고,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서예교실 박지혁회장은“소년 명문은 있어도 소년 명필은 없다는 말처럼 서예를 익히고 있지만 아직도 글이 어렵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으로 당선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백승욱 개진면장은 “회원분들이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으로 출품대회를 준비해 값진 결실을 맺으신거 같다. 안전한 환경에서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5일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지부장 박종태)가 오는 8일까지 제19회 청도미술협회 정기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도미술협회는 청도지역 대표 예술인 단체로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복리 증진과 발굴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왔다. 화양읍 소재 갤러리 청담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전에는 회원들이 대거 작품을 출품해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등 30여 점을 전시된다. 특히 군은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과 실력을 갖춘 작가들은 물론 인지도 높은 유명 작가들도 다수 작품을 츨품해 기대감을 높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관람객들에게 눈과 마음을 힐링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태 지부장은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하여 신도리에 위차한 청도레일바이크를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야간 운행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은 야간개장을 위해 레일구간 내 덩굴터널, 우산터널, 바람개비동산 등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찾는 관광객들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청도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면서 한 낮의 열기를 식히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도를 위하여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청도의 아름다운 밤 풍경도 즐기고 사랑과 낭만을 꽃피울 수 있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청도레일바이크의 야간개장과 더불어, 청도읍성, 프로방스, 청도 군파크루지 등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들이 있기에 여름철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은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70개 NGO 연대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12개 분야로 계량화하여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의원을 선정 격려하는 헌정대상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헌정대상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율, 법안투표율, 통과된 법안의 대표법안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가점,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통계 분석하고 계량화한 것으로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국회 문화예술법안소위원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체육·예술·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20대 국회와 비교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출석률도 상위권에 속했다. 또, 대표발의한 주요 법안으로는 구급차 이송방해 금지법, 아파트 등 공동주택 앞 집회 시위 금지법, 웹툰 작가들의 권익보호와 창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주 주말이면 1톤이 육박하는 우직한 싸움소들이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소싸움경기장은 관람객의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울려 펴지고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레저문화인 청도소싸움은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면서, 현재 팬데믹 이전 수준의 관람객 및 매출을 달성하는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1년간 소싸움 경기를 할 수 없어 휴장을 하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행히 지난 3월 20일 경기장을 재개장(관람객 20%입장, 사전예약제)하여 약 4개월 동안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6월 26일 상반기 마지막 회차에서 코로나19 이전 ‘19년도 회차별 평균 매출액 5억1천8백만원을 초과한 5억4천4백만원이라는 고무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방역 등 힘든 상황에서도 상반기 72억3천만원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수 백명의 관련 종사자들의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면서 상반기 시즌을 성료하게 마무리 했다.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올해 유망강소기업 11개사 신규 선정해 맞춤형 패키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원, 운전자금 지원 우대 혜택 등을 지원한다. 5일 포항시는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1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길용 유망강소기업협의회장, 백강훈 강소기업성장위원장, 지역R&D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가 지난 4월 공고한 유망강소기업 선정 모집에 총 37개 기업이 신청해 자격요건 및 재무건전성, 현장평가, CEO 발표평가, 강소기업성장위원회 종합평가 등 단계별 심층절차를 거쳐 최종 11개의 신규 기업이 선정됐다. 2021년 포항시 우수유망강소기업 선정기업(11개사)은 △제일산기㈜(대표 박상규) △한승케미칼㈜(대표 김상수) △㈜삼성(대표 임연숙, 남홍중) △㈜에이치케이솔루션(대표 신기업) △㈜태영산전(대표 이종화) △㈜새텍(대표 이태석)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 △㈜레신저스(대표 김종국) △㈜메타즈(대표 양성익) △㈜데크(대표 안민영) △㈜동성조선(대표 김수환)이다.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성장 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일 한동대를 비롯한 4개 대학과 3개의 고등학교, 폴리텍대학, 관련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핵심 주력산업인 배터리․바이오․스마트산업 분야의 지속발전 가능한 체계 구축을 위해 미래 인재양성 산․학․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미래 신산업의 전망과 추진현황을 브리핑하고, 관련 기업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이어서 펼쳐진 자유 토의를 통해 고등학교, 대학교 등 단계별로 학교 현장에서의 주력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의견과 포항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행정에서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그들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비롯한 미래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대학 등 학교 현장에서는 주도적으로 관련 대학(학교)뿐만 아니라 기업과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기업은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하이브리드형 인재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학교와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포항시 배터리산업은 특구 지정 이후 에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