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텔스타’가 경북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최대 12억원 국비를 지원받는다. K-스마트 등대공장 공모사업은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있는 등대공장(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으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하는 공장)을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제조업 혁신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혁신 스마트공장을 발굴·지원하고 확산시킴으로써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며, 1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사업비 24억원 중 12억원의 국비를 지원해 ‘기업제조혁신역량수준 레벨4’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텔스타는 지난 198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중소기업협력대상, 대통령 표창, 일하기 좋은 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등 많은 수상경력을 지닌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 텔스타_홈멜이 모기업이다. 지난 2017년 경주시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경주공장을 신설했으며, 3D 레이저 컷팅으로 자동차 차체를 가공하는 첨단 스마트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청 전정(민원봉사실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7월 5일부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을 한다. 성주군은 민원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관내 읍·면사무소 등 총 1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주민등록, 토지, 지적, 건축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 또한 민원 창구에 비해 50% 저렴하다. 성주군의 자세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은 성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야간 및 공휴일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인 무인민원발급기를 많이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지난 2년간 자활 참여자 자활성과,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성과,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등 6개 분야 15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별도 인센티브에 대한 지원도 받게 됐다. 현재 자활센터는 170여 명의 참여자와 함께 달인의 찜닭 운영, 농산물 재배, 건강즙 추출 등 1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시장진입을 위한 발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5개의 자활기업에 창업자금, 재무회계 관련 운영지원 등으로 자활기업의 사업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경산시는 자활기업에 사업자금 및 임대료 융자, 전문가 인건비 지원 등 자활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활센터 관계자 및 참여 주민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활 의욕 고취로 인한 탈수급 지원과 자립 지원 향상을 통한 탈빈곤 달성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원접점 공무원의 대민 행정서비스 역량 향상과 고질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2회에 걸쳐 단밀면 만경촌에서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고객 응대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접점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행동유형분석을(DISC 진단) 통한 민원인과의 소통역량 강화, 팀별 동료간 소통을 통한 팀워크 다지기, 정신적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요령 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민원접점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공무원들의 마음을 힐링(치유)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며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대민 행정업무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일부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마음으로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조명희)는 7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상 외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의성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여인봉사상, 우수부녀회장상, 외조상을 수상하고,, 도지사 훈격의 새마을여인봉사상은 비안면 서부2리 부녀회장 나순희씨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단촌면 부녀회 총무 강춘자씨가 우수부녀회장상을, 점곡면 이종녀 부녀회장의 배우자 이봉재씨가 외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부녀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정신으로 이타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의성군새마을부녀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의성에서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차 로컬창업캠프를 지난 5월 1차에 이어 개최했다.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의성군의 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현안과 자원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의성 지역에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다. 지역의 현안과 자원 조사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른 만큼 이번 캠프는 팀별로 지역조사 활동 결과 발표와 아이디어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결과보고회 선정을 위해 린스타트업 강의, 로컬멘토 멘토링, 피칭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1차와 2차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알차고 다양한 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의성군에게 감사하다. 의성에 정착한 선배 창업가들의 조언과 실속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열심히 창업 준비를 하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은 청년들의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자들은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6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먼저 벼는 논두렁이나 제방을 점검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원활한 물 빠짐을 유도한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물을 빼고 새물로 걸러대기 하여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키고,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 예방 방제를 해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 예방하고,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한다. 집중호우 시 쓰러진 농작물은 바르게 세우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비료 40g, 물 20L)을 엽면 살포한다. 과수는 철선 지주를 점검하여 선의 당김상태를 확인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한다.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는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사과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한다. 농업시설물은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끝으로 튼튼히 고정하여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키고, 환기팬이 설치된 경우 팬을 가동하여 비닐하우스가 들뜨는 것을 방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마철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마을 앰프방송, 문자전송 등을 적극 활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드림스타트는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기간 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농암면 소재의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기초수급 및 한부모(부자) 가구로 집이 노후가 심하여 문틈으로 외풍이 들어오고 싱크대가 없어 아궁이를 이용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외벽공사, 샷시 설치, 싱크대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아동의 부친인 A씨는 “노후 된 집으로 인해 춥고 불편했는데 이렇게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따뜻한 이웃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욱경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민관 복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성으로 대상가구가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진호)는 7월 2일 지역특화농산물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창업보육입주자 2개소와 지역특화문경농식품 창업보육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 농식품창업보육프로그램은 창업희망자를 선발하여, 기술이전, 가공기술 습득, 시제품생산과 시범판매 등의 창업관련 현장 교육을 통해 창업 전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농식품창업프로그램은 문경시 인구증가 시책사업과 연계하여 성공적인 창업 희망자를 타 지역까지 확대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타지역 2개팀이 선발되었고 인구증가와 창업활성화, 오미자, 사과 등의 지역특화작목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제고로 1석 3조의 프로그램 운영성과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안진호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있어 문경시 미래가 밝다.”면서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성공창업의 신화로 연결되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면서, 농업기술센터와 가공업체가 협력해 새로운 가공제품 개발로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상품으로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5일 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이미영)에서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친절·질서·청결교육을 실시했다. 4학년 전학생(1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성숙한 시민의식(친절·질서·청결)의 중요성과 학생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으면서도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지은 강사는“모둠원들과 함께 모형물을 만들면서 협동과 서로간의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을 것.”이라며, “흡수가 빠른 학생들인 만큼 이번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다가가는 기회가 됐을 것 같다.”는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교육(4학년)을 시작으로 동신초등학교 전교생(6일-6학년, 7일-1학년, 9일-3학년), 석천중학교(1~2학년), 조마초등학교(전교생)에서도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강사 인력풀을 풀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동신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16회(460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 적용을 정부방침에 따른 개편안 1단계로 시행한다. 먼저 사적모임은 시범운영하던 그대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인원제한이 해제되며, 각 시설별 면적당 인원제한을 조정․변경하여 유흥시설6종,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홍보관, 이․미용업, 오락실․멀티방,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는 6㎡당 1명과 키즈카페, 체육도장, GX류는 4㎡당 1명의 이용이 가능하며, 영화관․공연장, PC방의 좌석 띄어 앉기 제한은 해제된다. 앞으로 시에서는 여름 휴가철과 사적모임 전면 해제로 인한 방역의 이완을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주 1회 지속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방역 고삐를 늦추지 않고 코로나 확산차단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리두기 단계 적용에 따른 지역의 경제적인 파급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김천사랑카드”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1분기에는 141억 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 2분기의 사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1일부터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 대하여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1회용품 사용규제로서 업소에서는 충분히 세척·소독한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야 하며, 이용자가 깨끗하게 세척된 개인컵을 사용할 시에는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안동시는 7월 7일 관내 음식점, 커피전문점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여 1회용품 사용문화를 개선하는 등 시민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하여 재활용품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증가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 다회용기 사용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업소와 시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상반기에 유예했던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 세무조사를 7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4월 안동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예년 조사대상의 60%로 축소된 6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세무조사 추진방향은 법인의 지방세 신고 적정 여부와 감면 부동산일 경우 해당 목적으로 직접사용 여부를 중점으로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하여 조사한다. 안동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세원관리 및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여 조세 형평성 및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평과세와 근거과세 실현 및 세목별 감면분야에 대한 세무지도를 통하여 건전하고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가 지난 5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여인봉사상 등 3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올해 18회째 맞는 행사로, 도내 새마을부녀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평화운동 실천을 통하여 상생과 통합을 이룩하고자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새마을부녀지도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이번 시상은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활동 공적이 우수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3명의 새마을부녀지도자와 배우자가 선정되었으며,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중 노력봉사상에는 이광옥 지도자(동부동새마을부녀회), 중앙부녀회우수부녀상은 한경숙 회장(완산동새마을부녀회장), 금호읍새마을부녀회장(허정출) 배우자인 이용호 씨가 외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여인노력봉사상을 수상한 이광옥 지도자는 “이웃들이 좋아 항상 작지만 나누고픈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지만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의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월 5일 12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5일 지난 5월 1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7월 2일 발전을 재개하여 5일 12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총 1,000일에 걸친 2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이후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비상디젤발전기(EDG) 계열정비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