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특산물인 감 가공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낙두) 주관으로 7월 29일 용역업체와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 이용 크림소스 및 분말파우더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와 경북도가 보유한 특허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는 상주 특산물인 감을 이용한 크림소스 및 분말 파우더의 개발에 대한 사전 보고회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에 대한 평가와 감 가공제품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경북도 농업기술원 상주 감 연구소와 도 보유 특허기술인‘감 봉봉 초콜릿의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이전 협약식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감과 관련한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우수 R&D기술을 이용해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인수 과장은 “상주만의 특색 있는 감 가공제품의 개발을 위해 상주 감 연구소와 협력하고,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제품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2021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초4 ~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심리검사(성격유형 MBTI , U&I 학습유형검사)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의 미래를”, 학습유형 탐색 “원하는 대로”, 인성 · 예절 프로그램 “리얼 마인드” 를 운영해 긍정적 자기 이해를 증진시키고 성격/진로검사를 통해 나의 미래 직업군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이 7월 29일 함창읍 태봉리 소재 법인 창고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남영숙 경북도의원, 황태하ㆍ최경철 상주시의원 및 장수용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밀 수매를 실시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밀 산업 육성계획에 발맞춰 신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20년 11월 말 함창읍 신흥리·덕통리·하갈리 일대에 우리 밀을 첫 파종했으며, 올해 법인 회원 22농가가 24ha에서 약 86톤의 국산 밀을 생산했다. 이는 경북 지역 내 국산 밀 최대 생산량으로, 이 중 약 71톤(약 7천만원)을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수매했다. 나누리영농조합법인은 밀 상품성을 높이고 농업 경영력 향상을 위해 ‘21년 국산밀 생산단지 경영체육성 컨설팅을 받았으며, 매년 새로운 기술과 시설을 확보해 국산 밀 재배 면적과 생산량을 늘려간다는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우리가 먹는 곡물의 70%를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등 곡물 자급률이 낮은 상황에서 대량의 국산 밀을 재배하고 수매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상주시가 고품질 밀 생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8기 친환경사과반(40명)과 제12기 미래농업반(2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동소방서에서 진행하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시작하여, 농업인 대상 법률 강의로 유명한 강만수 법무사의 농지 관련 법률 교육으로 마무했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우나 숙지하고 있으면 실생활과 농업에서 큰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많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향후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인들에게 보다 필요한 맞춤형 교육들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사뿐 아니라 농업인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어린이들이 나비에 대한 생태정보를 배우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미래 생태학자를 위한 나비 탐험북’(이하 ‘나비 탐험북’)을 7월 30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미래 생태학자’ 연속물(시리즈)은 어린이들이 기본 생태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동도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생태정보 활동책이다. 이번에 발간한 ‘나비 탐험북’에서는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산굴뚝나비, 상제나비, 붉은점모시나비와 Ⅱ급인 쌍꼬리부전나비, 왕은점표범나비 등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비 탐험북’은 초등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밖 교과서로 활용이 가능한 생태정보 활동책으로, △나비 탐구하기, △나비의 종류와 특징, △한살이, △기르기, △스스로 연구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나비 탐험북’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나비와 함께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신비한 나비 정보까지 담고 있어 미래 생태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스스로 연구하기‘ 부분은 스스로 생태학자가 되어 관찰 일지를 쓰고, 실험과 탐구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민선7기 3년간 군민이 살맛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경기부양책을 펼쳐 상생하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여러 정책과 사업들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선두에 청송사랑화폐가 있다. 청송사랑화폐 발행 청송사랑화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송사랑화폐 발행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지역 자금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이며, 일반 판매 외에도 각종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택배비지원 사업비 등에 사용된다. 2020년 1월 6일자로 첫 발행을 시작하여 2020년 한 해 동안 261억원을 발행하였으며, 올해(2021년)는 총 410억원으로 점차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중이다. 청송사랑화폐의 가장 큰 강점은 10% 할인 판매에 있다. 평시에도 5%할인판매를 하지만, 국비사업으로 2020년은 180억원을 10% 할인판매 발행하였으며, 올해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국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9일 양남 주상절리 물빛사랑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200만원 상당의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구매물품은 경주시 소재 노인요양복지시설인 민제의 집과 참사랑노인복지센터로 전달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러 나온 지역주민은 “코로나19와 더위로 시장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월성본부에서 나와서 물건도 많이 사주고 복지시설에 기부까지 한다고 하니 덤으로 몇 개를 더 챙겨줘야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고, 매월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1천 9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을 구매하여 복지시설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2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7월 30일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69.7일간의 일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30일부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방문자에 대한 출입명부 작성 및 관리가 추가된 기본방역수칙이 적용됨에 따라 해당 수칙의 빠른 정착을 위해 대형마트 3개소와 전문점 1개소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출입명부 시행을 앞두고 수기명부, 안심콜, QR코드 등 사전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거하고,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휴게공간 이용금지 및 시음·시식 금지, 소독현황 등도 추가적으로 점검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 긴급하게 시행되는 출입명부 관리를 위해 아르바이트생을 추가 채용햇으며, 안심콜 계약을 완료하고 QR코드 확인을 위한 태블릿PC 등을 긴급하게 확보했다. 완벽한 시설 기본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신속한 역학 조사를 위해 출입명부 작성 의무 시행을 하게 됐다.”며 “대형마트 등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로 타인과 밀접접촉 위험이 크기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출입명부 작성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 사업지원을 받아 미디어에 대한 이해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 미디어교실”을 총 9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많은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영상 만들기, 우리 집 뉴스 만들기 등의 체험과 미디어를 이해하고 관련된 직업들을 파악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자라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폭넓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미래직업에 대한 고민과 원하는 진로 선택 및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주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하고 통제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7월 30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 어르신 복지카드를 도입하여 지원한다. 군은 그 동안 상품권제작 예산 절감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목욕탕 및 이․미용실 운영관리시스템 구축과 복지카드를 도입하였고, 사용처도 이용소(4개소)·미용실(30개소)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이번 목욕비 및 이․미용비 전용복지카드운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존조례를「영양군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면 개정하였고, 지원대상은 영양군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해당되는 자는 누구나 복지카드를 읍․면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어르신들은 복지카드를 관내 해당사업에 참여한 목욕탕 또는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4,650명 어르신이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상반기에 지급된 목욕상품권도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복지카드 도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복지카드에 접목시켜나가 영양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읍장 박승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 29일 읍 후정에서 공직자와 예비군 중대원이 함께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에서 단체 헌혈 참여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전자문진을 이행하여 대기시간을 줄였다. 헌혈 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차단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며 진행됐다. 현재,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채혈 과정 등에서 코로나 감염을 우려해 헌혈을 피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 헌혈 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전국 혈액 적정 보유량이 밑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 및 예비군 중대원들에게 감사하다. 헌혈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관과 군이 함께한 단체 헌혈이 생명 나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혈액 수급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희망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권오수)가 주관하는 제48회 경상북도 서예대전 전시회가 7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1층에서 열린다. 1973년 제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이 개최된 이후 공모전 형식으로 48회째를 맞는 이번 대전에서는 지난달 27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을 전시한다. 앞서 열린 공모전에서는 총 540점의 서예작품이 출품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1점 ▷특별상 1점 ▷특선 83점 ▷입선 286점 등 총 383점이 입상했으며, ▷문인화 부문 김경혜씨의‘묵연’이 대상 ▷한문 부문 윤승희씨의‘별동선생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우려로 인해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입상자 명단은 경상북도 미술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관람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서예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반려동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을 방지하고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동물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자진신고 대상동물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군청 농업축산과 혹은 동물등록대행업체(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등록신청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반려견 92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동물보호법 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 미등록 동물은 반려동물놀이터 등 동물관련시설을 이용할 수 없고 영양군 외 지역에서는 집중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2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