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7월 30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등 화재조사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소방본부는 올 하반기부터 도내 소방관서 상호간 최신 감식기법의 전파와 공유로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매월 권역별 화재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폐기물 처리 공장 화재사례(김천소방서) ▷단독주택 화재사례(상주소방서) ▷태양광 발전소 화재사례(문경소방서) ▷돈사 화재사례(의성소방서)등 중부권 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의 화재현장 원인 조사 연구사례가 발표됐다. 먼저, 김천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는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좌측벽면에 심한 연소흔 ▷지붕으로 연소 진행된 흔적 식별 ▷CCTV상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부위에 불특정 다수의 배터리(니켈 및 리튬이온 등)가 식별되는 등을 들어 배터리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분석했다. 다음은 상주 단독주택 화재 사례에서는 최초 발견 시 에어로졸 살충제통이 터지는 소리를 듣고 화재를 인지했으며, 최초 발화지점은 패턴으로 보아 거실 입구에서 최초 발화해 거실을 중심으로 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세정과는 “이달의 스마일 직원”에 세입팀에 근무하는 남예진 주무관을 선정하고 격려했다. 세정과 “이달의 스마일 직원”선정은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개 실천과제 중의 하나인 ‘친절’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고자 매달 직원투표를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달의 스마일 직원으로 선정된 남예진 주무관은“스마일 직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더 친절한 직원이 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동 세정과장은 “친절은 공무원의 최고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조성’을 만드는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다함께 노력하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감천면위원회(위원장 오명석)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공공시설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7월 30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감천면위원회는 무더위를 피하고자 주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무더위 쉼터 등의 취약지구를 집중적으로 소독하여 관내 공공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오명석 바르게살기위원장은“전국뿐만 아니라 김천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감천면을 만들기 위하여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꾸준히 방역 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배 감천면 부면장은“숨 막히는 폭염 속에서도 무거운 방역장비를 들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신 감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비수도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었는데 주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포항공항에 진에어가 취항한 지 7월 31일로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진에어 취항 이후 포항공항 이용객이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가 취항하기 이전인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년간 포항공항에는 대한항공이 김포 및 제주노선을 일일 각 2편 운행했으며 운항편수 1,050편에 이용객은 8만6,000명 수준이었다. 반면, 진에어가 취항한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는 운항편수 1,690편에 13만5,0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 취항 이후 포항공항의 운항편수와 이용객이 약 60% 증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진에어가 포항공항을 운항함에 따라 시민 여행비용 절감 효과 또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부터 포항공항이 유사이례 처음으로 민간항공사인 진에어의 항공기 정치장(定置場·항공기에 부과하는 지방세의 기준이 되는 주소)으로 운영되면서 연간 1억 원 이상의 지방세수 확보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결과는 포항공항이 지난해 2월 대한항공의 국내선 철수로 항공기가 뜨지 않는 공항으로 추락한 상황이었고, 코로나19라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2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35조에 따른 '낚시어선의 안전운항 등을 위한 준수사항 고시'를 개정 고시함에 따라 야간항해장비 설치한 3톤 이상 낚시어선 ‘밤샘’ 야간낚시 가능해졌다. 개정된 내용은 야간항해장비를 설치한 3톤 이상 낚시어선에 대해 기존 영업제한시간이 하절기 4시~22시, 동절기 5시~20시이던 것이 밤샘 야간낚시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개정에 따라 2일부터 야간영업이 허용된다. 반면에 3톤 미만 낚시어선 또는 야간항해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낚시어선의 영업시간은 기존 ‘일출 30분 전부터 일몰 30분 후까지’에서 ‘일출 후부터 일몰 전까지’로 영업시간 제한이 강화된다. 또 낚시 안전을 위해 △협수로(좁은 항로) 및 어항구역에서 속력제한(5노트 미만) 규정 △영업 중 다른 선박이나 갯바위(간출암)와 최소 50m 이상 거리 유지 △출항 전 인명안전에 관한 설비 비치 및 항해·통신·기관·추진장치 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등 규정이 신설됐다. 고시 개정으로 기후변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낚시산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해양관광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시 개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3일 오후 2시 경상북도청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에너지서비스 MOU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예방으로 지역 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와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상주하여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 119시민구조단 및 병곡면이 함께 참여하여 해수욕장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계도활동, 사람간 거리 2m이상 유지하기 홍보와 샤워장, 화장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하여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무더위 속에서 자칫 느슨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진우 고래불해수욕장 운영위원장은 “해수욕장을 통해 코로나19가 절대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철저한 예방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예방 수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의성군 관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총사업비 5억원(국비2억5천만원, 지방비2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했다. 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봉양정수장의 여과지 차광시설 및 미세방충망 설치, 안계정수장의 정수지 라이닝 및 상부 포장 작업으로 정수장 주변 시설물의 위생관리개선 사업을 완료하여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정수장 위생관리개선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군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최근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공간이 없어 차에 매달리다시피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이 위험에 노출되어 왔었다.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으며 360도 어라운드뷰, 비상시 안전멈춤바, 쌍방향 통신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입된 청소차는 현재 직영으로 수거 중인 다인면과 안사면에 우선 배치하고 향후 청소차 구입 시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도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쓰레기 수거 과정에서 종량제 봉투를 뚫고 나온 칼날이나 날카로운 물건으로부터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수거 시 손조심’스티커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로 2022년도에는 종량제 봉투의 최대용량을 100L에서 75L로 하향하는 등 환경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가 통합신공항 성공적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김주수 군수, 지무진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신규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식 △통합신공항 추진상황 현안 논의 △위원회 사업계획 및 운영 등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며“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으로 통합신공항이 지금 여기까지 왔다.”며“성공적으로 통합신공항이 이전될 수 있도록 위원회 여러분들이 큰 역할을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그 직의 재직기간 동안 해당 단체를 대표해 통합신공항 이전 관련 단체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등 주민의 입과 귀가 돼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의성군의 발전방안을 담은 공동합의문 이행과 관련하여 수시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광휘 위원장은 “성공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0일 영덕 식자재마트(대표 이상덕)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에 마스크 15만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덕 식자재마트 이상덕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코로나 예방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성희롱·성폭력·성차별 등)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관련 직원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성인지 감수성, 성희롱·성차별에 대한 인식, 피해유무, 폭력 관련 상담, 신고의지 등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활용하여 조직 내 현 상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2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은‘성희롱·성차별 예방 실천 서약’을 선언하고 제출하여 성희롱·성차별 근절에 적극 동참한다. 또한 의성군은 직장 내 폭력(성희롱·성폭력·성차별·가정폭력 등) 예방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참여와 고위직의 별도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더욱 높여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성군이 성평등한 조직이자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8월 2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봉화퍼스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봉화군민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9월 30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모주제는 ‘읍면소재지 활성화 아이디어’이며, 읍면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 소비촉진, 정주인구 및 유동인구 증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쇠락해가는 읍면 소재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양식에 맞추어 응모하면 된다. 신청 양식은 봉화군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동영상, PPT, 사진 등의 형식도 사용가능하며, 접수는 우편·방문(봉화군청 기획감사실) 또는 이메일(winnerskd@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많은 이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총 750만원의 푸짐한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200만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코로나 국면으로 인해 정책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급변기에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따르기 마련이다. 면서 민간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회룡포, 삼강주막, 예천박물관, 예천곤충생태원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진행한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에 선정됐다.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경상북도 주요 관광지 중 언택트 여행수요에 적합한 비대면 관광지 100곳을 선정했으며, 예천은 4곳이 선정돼 여행객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관광지 방문 후 스마트폰으로 관광지에 부착 된 QR코드를 인식시켜 모바일 웹에 접속해 관련 퀴즈를 풀고 방문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하면 미션 완료할 때 마다 2천 원에서 1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언택트 관광 취지를 살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은 물론 방역 소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관광객들이 이번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를 통해 예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라고 지친 일상에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높거나 실종 경험이 있는 치매환자 중 배회가능성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부터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빠르게 발견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대여료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치매환자 지문 등록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감지기는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드형과 옷이나 가방 등에 걸 수 있는 열쇠 고리형 두 종류가 있으며 위치추적 장치(GPS)가 탑재돼 있어 보호자 핸드폰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시 긴급 호출(SOS) 요청도 할 수 있어 길 잃은 치매어르신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안심센터 또는 분소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고 방문 전 전화 상담을 통해 자세한 내용과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치매환자의 가족들이 심적, 육체적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실종 시 조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족 모두 안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