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평면이 7월 28일 기도1리 경로당에서‘블링블링 클린 사업’으로 이동세탁과 어르신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을 지원 받아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묵혀 두었던 이불세탁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을 해드리며 젊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요령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책을 홍보하고, 보건지소 담당은 혈압·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온열질환 예방, 코로나19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신정순 안평면 여성자원봉사대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서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호 안평면장은 “민과 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의성형복지모델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단북면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7월 27일을 시작으로 660ha, 360여 농가에 대해 1차와 2차에 나눠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벼 공동방제에는 2009년부터 칠성공동방제단과 노연공동방제단이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방제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 1차로 실시하고, 8월 중순에 2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의성군 서부 평야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단북면은 의성군에서도 벼 재배면적이 1,100여ha에 9,000여톤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군내 벼 재배면적 2위이며 조수익 1억 이상인 농가가 30여 농가나 된다. 특히, 이번 방제는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약 살포의 문제점 해소와 적기살포로 돌발 병해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 필지 방제를 원칙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제시간을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하고 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이번 공동방제가 어두운 밤에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고 태풍 및 일반 재해없이 풍년 농사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9일 군청 소담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민원현안 논의 및 민원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희진 군수와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민원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민원서비스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고충에 충분히 공감하며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업무 속에서 자신의 업무역량을 높이는 한편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을 가족처럼, 민원을 내일처럼 생각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양의용소방대원 18명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27일 화전2리 취약계층 5가구을 방문하여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봉양면의용소방대에서 자체 소독장비를 가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보건복지팀과 협력하여 실시했으며, 화전2리 기초수급자 등 방역에 취약한 가구를 순회하며 꼼꼼하게 소독을 진행했다. 방역 지원을 받은 김 모 어르신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불안감이 컸는데, 이렇게 방역 봉사활동을 와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벌레 걱정도 함께 덜 수 있어 한시름 놓았다. 안내해주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앞으로 집을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방역 봉사를 해주신 봉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교차로에 운전자의 서행운전을 유도하고 차량 및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신호 교차로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군은 비신호 교차로 및 생활권 이면도로 중 보행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잦으나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교차로를 중심으로 검토하여 큰사랑약국 네거리, 88성화교 네거리 2개소에 교차로 알림이를 설치했다. 교차로 알림이는 교차로 도로면 중앙에 매설하여 주간에는 LED 램프가 황색 점멸해 교차로의 존재를 인식시키고 야간에는 내장된 차량 감지센서로 차량의 전조등을 감지해 LED 램프의 적색 점멸을 통해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에게 주의 및 경각심을 줌으로써 차량 안전운행과 보행자 안전통행을 유도하는 시설물이다. 특히 교차로 알림이는 간단한 구성으로 유지관리가 쉽고 태양전지를 이용한 전원공급을 채택해 친환경적이다. 영덕군은 향후 설치 효과를 분석해 교차로 알림이를 점차 확대,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교차로 알림이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동이 많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의성마늘시장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전통시장과 의성마늘시장 등 주요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도·점검했으며, 상가별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한, 의성·염매·금성·봉양·안계 시장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충전식 분무기를 배부하여 점포, 화장실, 하수구 등 전통시장 전 구역에 자체 방역소독을 주 1회이상 상황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5일장이 서는 장날은 시장을 방문하는 상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마스크를 배부·착용토록 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데도 4차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자”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7월 29일 성주군 대가면과 수륜면 두 가구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상자, 희망을 전달하는 기프트하우스 시즌7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기프트하우스 시즌7 사업은 전국재해구호협회, 현대엔지니어링,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했다. 기프트하우스를 지원 받은 가구는 지난 1월과 2월에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그동안 농막과 지인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이날 기프트하우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택을 선물 받게됐다. 기프트하우스는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주거지를 상실한 가정이나 주택노후로 재난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정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재해로 생활기반을 모두 잃은 피해가구들을 위해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붙박이장 등 가전, 가구까지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기프트하우스 사업에 기반공사 등을 지원했다. 또한 기프트하우스 완공에는 많은 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성주지사에서 경계측량을, 대명건축과 성주건축에서 인허가를, 봉사단체인 선녀와나무꾼, 모란봉사단에서 화재 잔재 처리와 주변정비를, 삼성가스에서 가스시설을 광선전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놀이예술프로그램을 통한 “나는 리더다” 드림play봉사단을 출범시켰다. ‘드림play봉사단’은 지역 내 ㈜생각연구소 소소(笑笑)와 협업을 하여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주 2회 10회 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드게임(소근육 발달 등) 체험 및 교육으로 자격증 이수 후 경로당,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교육 이수 후 지역 경로당 등 어르신과 함께 사용방법 공유 등 공감할 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수혜자가 아니라 나눔의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자질 함양을 키워나갈 것이다. 지역 내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현장이나 연계기관을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봉사활동과 다양한 현장체험을 해 나가면서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는 리더다 드림play봉사단은 아동들이 수혜자에서 취약계층 이웃과 지역사회 서비스 환원의 의미가 더해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아름다운 봉사가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휴대폰앱으로 대형폐기물을 손쉽게 버릴 수 있고 중고판매도 가능한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빼기”를 오는 8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대형폐기물을 버릴 때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해야만 수거가 가능하여 번거롭고 불편함이 있었다. “빼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대형폐기물을 수거신청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빼기' 앱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후 처리방식(직접버림)을 선택하고 주소입력 후 배출품목의 사진을 촬영하고 업로드한 다음 모바일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완료 후 대형폐기물에 접수번호를 붙이거나 적어서 수거장소에 가져다 놓으면 성주군 수거팀이 지정된 날짜에 수거하게 되며 처리과정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혼자 운반할수 없는 무거운 대형폐기물을 가정에서 배출장소까지 운반해 주는 내려드림 서비스(유료)를 제공하며, 쓸만한가구, 가전제품을 중고 업체에 판매할 수 있는 중고매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바일 대형폐기물 배출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도시미관 개선 및 통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결과가 전국 27개소, 경북 3개소로 7월 27일 발표됐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20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준비한 결과 2022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국비 3, 지방비 2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간판개선사업은 노후 돼 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무질서하게 난립된 간판을 정비하여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사업으로, 정비대상은 성주군 관문도로인 국도 30호선 성주대교에서 선남면 소재지까지 약 4km 구간에 132개 간판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은 2020년 선남면 소재지 내 간판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2022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관문인 성주대교부터 선남면 소재지 간 국도변 간판정비로 깨끗한 지역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8일 지역 내 곤충사육농가의 사업상 애로점 청취 및 곤충산업 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영천시 곤충산업협의회(회장 배정덕) 및 곤충사육농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지역 내 곤충사육 관련 정상영업 농가수는 25호이며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 사육농가 22호, 쌍별귀뚜라미 사육농가 3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도에서도 곤충산업 발전의 흐름에 맞춰 갈수록 확대되는 곤충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조 사업들을 계획 및 진행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천시 곤충산업협의회 배정덕 회장은 지역 곤충사육농가들의 판로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협의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생산제품의 홍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적극 검토 약속과 함께 곤충산업은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고 미래 중요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되는 중요 미래 산업이라며 시에서도 곤충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창원시 등 비수도권 8개 도시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촉구하는 광고물을 7월 23일부터 서울남부터미널에 게시중이다. 광고물은‘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금 아니면 늦습니다.’라는 메시지와 뜻을 같이 하는 단체장들의 서명이 담겨 있으며 올 연말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문경시를 비롯한 8개 도시(충주, 제천, 공주, 순천, 포항, 구미, 상주, 창원)는 2019년 완료된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혜택이 없었던 도시로서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도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취지를 살려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혁신도시 외 소멸위기 지방에도 이전을 촉구하는 뜻을 같이 해 힘을 모았다. 문경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만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등으로 쇠퇴하는 지방을 살리는 해법으로 보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광고 게시에 동참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현재 수도권 중심체제로 인해 지역 불균형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지방은 저출산․급격한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진정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최근 관내에서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동물보호법 제13조(등록대상동물의 관리 등) 2항에 의거 6마리의 개를 동반하고 외출하면서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휴가철 개 물림 사고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물과 외출 시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여야 한다. 특히, 맹견인 경우에는 입마개를 착용해야 하고 공동주택에서 사육이 제한되며,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목줄 미 착용시 50만원 이하, 맹견 입마개 미착용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행정처분이 이루어지며, 개 물림 사고 발생 시 견주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문경시는 동물안전관리를 위해 2021년 동물등록 자진신고(2021.07.19. ~09.30.)와 집중 단속기간(2021.10.01. ~ 10.31.)을 운영한다. 또 각 읍면동별로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계도 홍보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시민들의 동물안전관리에 대한 문화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동물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하여 실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일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8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삼국유사면(면장 권상규)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 29일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14가구에 2021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인 여름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가구에 여름물품키트(손 선풍기, 여름이불, 영양제, 비말 차단마스크 등)를 지원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이번 지원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