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정보화농업인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시행에 따라 농산물 소비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인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소비촉진 및 유통 활성화에 나섰다. 군위군에 따르면 농업인 백경천 대표(복숭아)는 7월 20일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쇼핑라이브’를 통해 농장에서 직접 생방송을 진행했다. 닭우는 소리, 정감가는 시골분위기 등 농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실시간으로 판매가 이루어졌고, 채팅창을 통해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했다. 생방송 당일 1,300여 명의 방문자가 접속하여 30분에 복숭아 30박스가 판매되는 결과를 보였다. 정보화농업인회 1기 라이브커머스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 판로가 막혔던 지역 농특산물이 온라인 판매를 통해‘대박’을 터뜨리며 새로운 시장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태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커머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의 판매 역량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향상,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오는 8월 1일부터 추석맞이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고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위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40억 원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한다. 개인은 월 100만 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만19세 이상, 카드형 상품권은 만14세 이상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13개 판매처에서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혜택이 없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금융기관 방문신청 외 모바일 앱 설치를 통해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환불하는 방식이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현 562개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80% 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범용성이 현금과 마찬가지로 커 지역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내 지역 경기 부양효과가 크다. 김영만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올해 주민세를 감면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 지원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제253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영주시 전 세대주의 주민세(개인분)를 전액 감면하고 개인사업자와 자본금 또는 출자금 30억원 이하 법인의 기본세액에 해당하는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전액 감면한다. 감면규모는 4만8000건, 6억7700만 원으로 올해 주민세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감면절차는 납세자의 별도 신청이나 제출서류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권태천 세무과장은 “주민세 감면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개인사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덜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조세행정으로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가축분뇨 무단배출로 인한 공공수역 수질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개별 정화시설이 있는 농가(돼지, 젖소)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사전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고, 8월 한 달간 특별점검 및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김천시와 함께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를 상수원보호구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정화시설, 배출시설·처리시설의 인허가, 악취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불법행위 농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적극 조치할 예정이며, 가축분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환경오염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김형순 환경관리과장은 “장마철 집중 호우 기간은 수질오염사고 취약시기인 만큼 이번 특별 점검으로 생태계 보호와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콜체크인 출입관리시스템이 코로나19 역학조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 콜체크인 출입관리시스템 이용이 180만 건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콜체크인 출입관리시스템은 시가 업소별로 콜체크인 번호를 부여하고 업소에서는 손님에게 콜체크인 번호로 전화하도록 안내만 하면 출입자 방문 기록 서버에 저장 되도록 하는 출입자명부작성 시스템이다. 현재 영주시는 37개업종, 3600여개의 업소에서 콜체크인 번호를 부여해 운영중이다. 비용은 영주시가 전액 부담하고 있다. 시행 이후 콜체크인 건수는 꾸준히 늘어 약 180만 건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에는 경북도내 시군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경북에 확대 시행되기도 했다. 영주시 콜체크인은 지난 5월 도입 이후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때마다 역학조사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에 접속해 출입자를 확인 할 수 있어 신속한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 실제로 확진자 발생시 빠른 동선 파악으로 접촉자를 찾아내 검체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해 타지역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지역내 N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8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포획단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멧돼지 오인 엽총 발사 사고가 발생하여 안전교육을 통해 총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획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총기 안전사고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상황별 행동요령,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해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포획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포획단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시 전역에서 5개반 4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야생멧돼지 2,500여마리를 포획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제1회‘Happy together 김천’운동 영어스피치대회 수상자를 시상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총 20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예비심사와 본 경연(7월 13일)을 통해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영상은 김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 시민에게 공개하여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임에도 많이 참여해 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제1회‘Happy together 김천’운동 영어스피치대회 수상자 명단(가나다 순)이다. ▲ 초등학교 저학년부 최우수 : 박재인(농소초3) / 우수 : 강규주(율곡초2) 채의준(농소초1) / 장려 : 남규미(다수초2) 박시윤(율곡초2) 정하윤(동부초2) ▲ 초등학교 고학년부 최우수 : 박수광(율곡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연구실이 2021년 여름 봉자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관람객을 위해 종자 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주말이 있는 7월 31일과 8월 1일, 7, 8일 운영된다. 체험 부스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트램승차장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생식물종자 모형 색칠교육’, ‘한천배지 활용 핸드프린팅 교육’ 등 교육프로그램과 ‘벌개미취 종자나눔’, ‘종자 엽서 나눔’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15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야생식물종자 모형 색칠교육’은 우리나라 각처에 자생하는 노박덩굴과의 푼지나무(Celastrus flagellaris Rupr.) 종자의 실제 형태를 3D 프린터로 적층 인쇄하여 만들었다. 방문객들이 육안으로는 보기 힘든 종자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나만의 종자 색을 칠할 수 있다. ‘한천배지 활용 핸드프린팅 교육’은 종자의 발아실험에 사용되는 한천배지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배지 위에 손에 있는 대장균 및 각종세균을 배양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봉화은어축제 현장체험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기존 15,000원이던 판매가격을 10,000원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으며, 판매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높은 판매고를 울리며 큰 호응을 얻은 은어 판매 드라이브 스루는 지난 7월 24일부터 내성대교 하단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싱싱한 은어 생물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요리하여 튀김과 은어도 판매해 다양하게 은어를 맛볼 수 있으며, 차량에 탑승한 상태 그대로 은어를 구매할 수 있어 간편하고 무엇보다도 방문객 밀집을 예방할 수 있어 방역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로 은어 구입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콜체크인 등 코로나19 방역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차량 1대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더 저렴해진 가격으로 만나는 봉화은어를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3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9명으로 ▷28일 확진자(구미#71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29일 확진자(구미#723)의 접촉자 2명이 확진 ▷구미시 유흥주점 관련 18일 확진자(구미#661)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28일 확진자(부산 해운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5일 확진자(구미#696)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1일 확진자(구미#684)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27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25일 확진자(경주#50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6명으로 ▷25일 확진자(경기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28일 확진자(김천#339)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23일 확진자(경산#1,40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17일 확진자(경산#1,389)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2021 대 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계명대학교 교수 저서 3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지은 계명대 국어교육과 교수의 ‘한‧불 번역에서의 속격 명사구(역락, 296P, 24,000원)’는 한국어의 속격 명사구 ‘N1의 N2’ 및 ‘그의 bpN(신체부위명사)’과 프랑스어로 번역된 그 대응어를 대조 분석함과 동시에 그것들의 불역을 지배하는 출발어(곧 한국어) 쪽의 언어학적 요인은 무엇인지를 기술하는 번역언어학 차원의 연구를 책으로 펴낸 것으로 한국어 원문 텍스트와 그 불역 텍스트 간의 등가성을 전제로 하는 코퍼스기반 번역학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다. 오익근 계명대 관광경영학전공 교수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중소도시 브랜딩 전략(백산출판사, 332P, 18,000원)’은 중소도시의 비전과 브랜딩 전략은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적용하여 제시하고 있다. 국내외 도시의 브랜딩 사례와 저자인 오익근 교수가 사례로 제시한 아이디어가 지방 중소도시의 브랜딩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과 교수의 ‘젠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은 차세대 대한민국 핵심 기술이 될 뇌연구 분야의 발전과 뇌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한국뇌연구원 '뇌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홍석준 의원은 "뇌연구 성과는 뇌질환 치료 뿐만 아니라 AI를 비롯한 다양한 뇌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헤드쿼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뇌연구원이 앞으로도 뇌 연구와 뇌 산업 분야에서 좀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난 10년까지는 뇌 연구원의 1단계라면 앞으로 2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뇌 연구와 뇌 산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 각국이 차세대 국가 핵심 기술이 될 뇌연구 발전과 뇌산업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무한경쟁 속에서 우리나라 뇌연구가 한단계 더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뇌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지난 4월 발의한 뇌산업 육성을 위한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고, 뇌연구 분야 기초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도심 물결을 되살려 사람과 도시가 공존하는 ‘수변도시 포항’을 조성하기 위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구간별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차도교 기초공사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 중인 옛 수협삼거리와 우수관로 설치가 진행 중인 포항중학교 주변 등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더운 날씨에 수고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학산천 복원은 올 초 착공해 그동안 우회도로 개설 등 공사를 위한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복개하천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옛 수협삼거리 일원과 포항중 일원을 시행할 계획으로, 현재 교량기초를 위한 가시설 설치를 하고 있으며 포항중 일원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분류우수관로 설치 등 기반시설을 설치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옛 수협 앞 교량 1개소와 포항중 일원의 하천복원 기반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옛 수협 앞 복개구조물 일부 약 45m를 철거해 모니터링 결과, 햇빛이 드는 박스 벽면에 해초류가 생육하고 물고기의 개체수가 약 10배 정도 증가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그야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765명이라고 밝혔다. △765번 확진자는 7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 △766번 확진자는 758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767번 확진자는 760번·761번 확진자의 접촉자, △768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765번·766번·768번 확진자(남구)는 지난 28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767번 확진자(남구)는 28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최근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폭염(가뭄)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점검을 통하여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7월 29일 “현장 점검결과 아직까지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일부 산간지역 밭작물을 제외하고는 피해가 크게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 폭염(가뭄)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실제로 폭염일수가 31.4일로 가장 길었던 2018년, 경북도는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과수 햇볕 데임(일소), 농작물 생육불량 등이 발생했으며, 4066ha에 109억 6000만원의 복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경북도는 폭염,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하여‘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 6월‘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유관기관 및 시군에 시달하였고, 위기경보 발령 시에는 농협, 농어촌공사 등 관련기관 단체와 유기적인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