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M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성주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20~30대)는 SNS, 미디어, 스냅샷 등을 통해 관광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면서 기존의 평범한 관광지를 이색적인 관광지로 만들어내기도 한다. 아울러 나만의 인생샷이 될 장소를 찾는 젊은 층을 겨냥하여 대한민국 언택트 100선 및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천연기념물 성밖숲과 야경뷰로 유명한 성주역사테마공원, 성주읍성 뿐 아니라 숨겨진 관광지인 만귀정, 성주호, 성주향교, 한개마을 등을 트래블 스냅기법으로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리뉴얼하고 인생샷 테마 개설 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언택트 관광상품인 별의별 성주 여행, 성주힐링가이드인 포켓지도 제작, 반려견과 여행할 수 있는 컨텐츠 제작, 감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주는 성밖숲 힐링프로그램, 심(心)여행할 수 있는 성주가야산의 몸쉼맘쉼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 언택트 핫스팟으로 조성될 별고을 벽화 골목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성주역사테마공원 초승달 포토존 설치 등으로 MZ세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0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고교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실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 연구소장이 ‘2022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와 수시 지원 전략, 전형별 입시 분석 및 대비 방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LH대구경북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강의를 신청한 30명을 한정해서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을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학부모교실이 자녀들의 진학 지도에 좋은 길잡이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연간 계획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실로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보건소는 8월 2일 치매환자 가정 중 가족의 돌봄 부담이 큰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심층 가족교실’을 운영하며, 치매안심센터 담당자가 각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가족의 생활 속에서 치매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아림 심층 가족교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돌봄 기법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부담을 낮추고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치매안심센터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일깨워주는 명상요법, 음악감상을 통한 휴식, 실내 공기정화식물 원예테라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근육이완요법 등으로 구성하여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헤아림 심층 가족교실이 종강한 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지지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조모임과 함께 센터에서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 힐링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병진)는 지난 7월 29일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오픈했다. 홈페이지·모바일앱에서는 지원센터 안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지원사업을 비롯해 예비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가이드, 귀농귀촌 지도, 귀농귀촌 우수사례, 토지 및 주택임대정보, 귀농귀촌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톡 상담 코너를 만들어 코로나19로 비대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예비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궁금점을 해결 줄 것으로 보인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사이버공간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오픈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상담이 어려운 시기에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비대면으로 카카오톡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사이버공간에서도 청도군과의 첫만남이 「오고싶고, 살고싶은 귀농귀촌의 청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 카드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를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친절하게 상담하고 해결해 준 사회복지과 장동기 주무관(복지7급) ▷죽변면 산업팀에서 근무하면서 군민들의 민원사항을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온 죽변면사무소 황성훈 주무관(행정8급)이다. 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베어들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국토교통부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 행사는 국토 및 도시공간의 경관디자인을 향상한 창의적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개최되는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행사이다. 수성구는 2016년부터 5년간 추진해온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 ‘걷고 싶은 들안길 프롬나드’를 공모전에 출품해 주민‧상인‧구청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노력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7월 취임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였으며, 이에 호응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진정성 있는 협의 과정과 설문조사, 타운홀 미팅, 수미창조 포럼 등 지속적인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2018년 12월 도로 중앙이 아닌 인도를 확장하는 리뉴얼로 계획을 변경하고 올해 2월 전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들안길 프롬나드(산책로)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5년 동안 총 65억 원을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으로 일자리경제과 전종걸 팀장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일자리경제과 전종걸 팀장은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울진사랑카드 당초 발행액 150억 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청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노력한 결과 150억 원의 추가발행에 대한 캐시백 10% 예산 15억 원(국비 9억 원, 도비 1억8천만 원, 군비 4억2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군민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북부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로 도시가스 공급 사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성과가 인정되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군은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 군수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1년 두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지난 31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누리관에서 청소년 및 부모님이 참가한 가운데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 승부를 겨루는 ‘영천시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대회는 2개 종목 3개 부문(종목1 카트라이더-청소년 부문, 청소년과 부모 혼합 부문 / 종목2 리그오브레전드-청소년 부문) 50팀 180명이 참가하여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4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12팀 36명이 4강에 진출했다. 지난 31일 4강전 및 결승전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출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으며, 생생한 대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방송해 청소년들과의 원활한 소통에 한 발짝 다가섰다. 대회 결과는 팀원들 간의 호흡과 짜릿한 경기를 보인 王 건 do팀(리그오브레전드), 영동중B팀(카트라이더 청소년), 달려라 고돌진팀(카트라이더 청소년과 부모 혼합)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준우승 영동고2팀, 3위 정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경북지역 우량 약용작물 종자(종근)의 안정적 생산으로 종자(종근) 적기 보급과 약용작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과학특작원과 공동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5년간 1억5천만 원(3천만 원/연간) 규모의 연구 사업으로 마지막 5년 차인 올해는 작약, 당귀, 방풍, 백지, 고본, 마, 현삼, 향부자, 오미자, 천궁 10종의 약용작물 종자(종근)를 생산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약용작물 우량종자(종근)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작물별로 생육상황을 점검하는 등 꾸준한 관리지도를 펼치고 있으며 거점농가 육성을 위한 기술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용작물 종자(종근)의 안정적인 생산과 적기 보급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며 종자(종근)의 자급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 내에 병해충 수목피해 진단 및 진료를 통한 올바른 수목관리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학교 숲, 도시공원, 아파트 등 생활권 내에 위치한 산림 및 녹지에 대한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인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관내 신청지 8여 개소에 안동시와 계약이 체결된 수목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분석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하여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통하여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와 기관 등이 올바른 관리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시청 해양산업과와 북구청 산업과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31일 토요일 야간 시간대(오후 10시 이후)에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날 합동단속은 오후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이루어졌으며 백사장 및 산책로 주변 마스크 미착용, 사적모임인원 제한 위반, 음주·취식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를 통해 해수욕장 내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했다. 포항시는 현재 수도권에서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22일까지 지정해수욕장(6개소)에 대한 야간(19시 ~ 익일 09시) 음주·취식행위 금지,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5인 이상) 제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해수욕장에 대한 강력한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정명령이 발동되면서 포항시는 기존 야간 지도단속요원 외에 적극적인 방역관리를 위한 위반행위 단속요원 18명을 추가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최무형 해양산업과장은 “현재 비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라 주변 음식점들의 영업이 끝나는 오후 10시 이후 해수욕장을 찾는 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2일 2021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송현동 성창주택 외 36개단지에 대하여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 놀이터, 도로, 가로등, CCTV, 담장 및 축대 등 공용시설물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의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한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2007년 사업시행 이후 2020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58억7천6백만 원을 투입, 총 301건의 사업을 시행·완료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모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30일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특화사업인 밑반찬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힘든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을 방문해 더운 날씨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할머니는 “혼자 있으면 반찬을 제대로 해서 먹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직접 가져다주고 안부까지 물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공성면(면장 강주환)이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 대상 및 신청 농지의 등록 적정 여부를 심사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록관리위원회”를 7월 29일 공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등록관리위원회는 강주환 면장을 위원장으로 손상수 공성농협장, 이호상 공성면 이장협의회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등록관리위원회는 2021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 2개월간 접수된 신청서를 심사해 총 1,268농가(면적직불금 792농가, 소농직불금 476농가)와 신청농지 9,082필지, 면적 1,566ha에 대해 적정 의결을 했다. 올해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의 경우 면적직불금은 100∼205원/㎡이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이행 점검과 지급 심사를 9월말까지 완료하고 12월 지급할 예정이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직불사업에 미신청자와 미신청 필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 대구교육대학교와 함께 8월 2일부터 31일까지 5주간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육 ODA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중앙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하고 경북・대구의 특장점을 살린 ODA 사업을 브랜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자매도시인 베트남 타이응웬 성 초등교원들에게 ▷한국의 초등교육 커리큘럼 ▷지역 홍보 ▷보건 위생 분야 등 맞춤형 연수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구․경북의 특성화 초등학교의 현장 교육 실습도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세계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ODA 교육 모델을 제시해 코로나 이후 베트남 지역과의 관계를 확대하고 신남방국가와의 교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05년도부터 베트남 타이응웬 성과 자매결연, 2017년 베트남 호찌민과 우호교류를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교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