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0일 지진피해 접수 종료 D-30일을 앞두고 지진피해 신청접수가 한창인 장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진피해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홍보지를 전달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진피해 접수기간(오는 8월 31일까지)이 30일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함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코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지를 나눠주며 지진 피해 접수를 독려했다. 이어 2층 접수처를 방문해 노란색 근무 조끼와 명찰을 착용한 후 지진피해 신청을 하러 오는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지진 피해 신청접수가 이제 약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를 꼭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0일 포항IC진입로 구간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산림관련기관 단체장, 지역 자생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권 남·북구의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는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이 사업에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총연장 73m, 폭 2.3~2.8m의 아치 형태의 보도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절된 숲길을 연결시켜 시민들에게 숲길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항 관문 랜드마크로 부각시켜 관문 이미지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포항시는 지난 2017년 도심권 단절숲길 연결 사업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주요 단절숲길 총 4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포항·대구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포항 서부 관문인 이곳에 경관성을 도입한 보도교를 착공하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포항IC진입로 구간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은 단절된 숲길을 연결해 숲길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줄기 복원을 통한 생태통로 역할을 수행하며 포항시 남·북구 지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현재까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군은 이번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의 유동이 많은 울진읍ㆍ근남면, 북면ㆍ죽변면, 평해읍ㆍ후포면 시가지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하여 도로의 복사열 감소 및 재비산 먼지 제거에 힘쓸 계획이다. 군은 폭염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하여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 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취약계층에 부채, 아이스스카프를 배부하고, 농ㆍ축ㆍ수산업등 폭염피해에 취약한 곳에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살수차 운영으로 뜨거운 도로를 식혀 군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도로 살수 시 차량흐름 방해 등의 군민 불편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와 폭염까지 겹치면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환경신문고제도*’가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신문고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 목격 시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손쉽게 신고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3개 시․군과 도청에 설치된 전화(☎128), 인터넷 등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 신고는 7497건으로 신고방법은 전화가 5391건(71%)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신고도 1763건(23%)으로 분석됐다. 유형별로는 ▷공장이나 자동차매연 등 대기오염 신고가 2925건(39%)으로 가장 높았으며, ▷쓰레기 투기 등 폐기물분야가 2553건(34%) ▷소음, 악취 등 생활민원 분야가 1428(19%), ▷수질오염 591건(8%)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와 23개 시‧군은 신고 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해 1444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개선명령,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비교적 사안이 경미한 1702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한 것으로 전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생활주변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누구나 손쉽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온학교’ 여름방학 특별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 학습 지원 플랫폼 ‘온학교’는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해 왔다. 여름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력 회복에 집중한다. ‘온학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의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1일 2교시(1교시 25분) 수업을 한다. 실시간 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온학교.com’에 탑재 돼 있는 영상 다시보기를 통해 학습할 수도 있다. 방학 동안 각 학년의 1학기 주요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게임과 퀴즈 형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초 학력을 다지며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독자 수 3,5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25만 뷰 등 학생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공·사립 전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청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부모를 포함한 교육 가족 모두의 폭넓은 청렴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질의 청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 학교, 직장 등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과 관련한 소재로 청렴 소문내기, 나에게 보내는 청렴 편지, 청렴 캐릭터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수상작을 선정해 경북교육청의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는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이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청렴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청렴 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해 청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전 11시 10분 경북교육청에서 온라인으로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특강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 주재로 민선7기 3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 보고에 이어 남은 1년도 흔들림 없는 군정운영을 위해 후반기 군정방향 및 향후 역점과제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는 지난 3년간 ▲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 왕피천 ․ 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추진 ▲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발행 및 운영 ▲ 울진마린CC 조성 ▲ 국도36호선 직선화 개통 ▲ 울진군립추모원 개원 ▲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준공 ▲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추진 ▲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 남울진민원센터 개청 ▲금강송에코리움 개관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석호항, 울진항, 기성항, 직산항) 등으로 울진 미래 100년 번영의 초석을 다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남은 1년 동안 역점사업으로 ▲ 미래 신산업 육성(해양, 에너지 관련) ▲ 온천+숲+해양치유를 결합한 치유 ․ 힐링관광 기반 조성 ▲ 스포레 투어를 통한 스포츠․레저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송하동새마을부녀회(회장 조금숙)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7월 29일“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10계명을 홍보하고, 클린하우스 내 투병페트병 분리수거 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고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금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속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때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주민들께도 전해져 쾌적하고 깨끗한 송하동을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녀회원분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회계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회계담당자 ‘e호조 전산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현안업무 등으로 원거리 교육 참석이 어려운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1년 ‘찾아가는 현장교육’에 안동시가 선정되어 시행하게 됐다. 교육에는 7월 정기인사로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공무원 40명이 참여했으며, e호조 사업단(이승환 전문강사)에서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의 이해, 일반지출, 전자결재및집행현황 등 지방회계 전산실습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회계분야 전문강사의 알기 쉬운 현장교육으로 회계전산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계교육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는 물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충치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는 충치가 잘 생기는 시기인 만큼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질환이 커지기 전에 관리해야 하며, 미리 불소도포나 치아 홈메우기로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불소도포는 3~6개월 주기로 불소를 치아표면에 직접 도포하는 방법으로 만 3세 이상 무료로 실시하고, 치아 홈메우기는 충치가 발생하지 않은 영구치 어금니의 홈을 치과 재료로 미리 메우는 방법으로 만 6세에서 18세까지 유료로 실시한다. 또한 큐 스캔(구강검사기)을 이용하여 직접 입속세균과 충치를 확인하게 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칫솔질을 하도록 하고 충치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단순히 칫솔질을 하지 않거나 단 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라 치아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올바른 교육과 생활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30일 감천면 현내리 소재 ‘예천 봉산서당’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88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예천 봉산서당’은 영남지역 초창기에 건립된 서당으로 퇴계학파를 대표하는 학봉 김성일의 제자인 성오당 이개립이 강학활동을 위해 1597년에 건립했고 이후 1784년 지금 위치로 옮겼다. 성오당 이개립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많은 전공을 세운 인물로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과 더불어 봉산서당을 건립하고 강학활동을 했으며 사후에도 제자들과 10여개 문중이 모여 만든 감천 봉산유계에 의해 유지‧보존 되고 있다. 봉산서당은 조선시대 민간 교육기관으로 그 형태가 오늘날까지 비교적 잘 남아있으며 건립에 관한 기록도 전하고 있어 역사‧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건축 유산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에 지정된 봉산서당을 비롯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지역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7월 26일부터 관내 위탁 의료기관 14개소에서 시작한 50대 장년층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의 50대 예방접종 사전 예약자는 4,819명이다. 군은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완료한 대상자들에게 접종 하루 전 백신 종류, 접종 시간 등 안내 문자를 개별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이번 50대 접종과 함께 이달 29일과 8월 3일에는 예천군예방접종센터에서 학원‧이미용‧버스‧택배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하고, 8월 중 40대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접종센터에 하루 평균 의사 3명, 간호사 13명, 보건 인력 7명, 소방서 3명, 행정 공무원 12명, 군인 4명, 일자리 참여자 12명, 간호대학 실습생, 자원봉사자 등 총 60명~70여명 인력을 투입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군민은 23,298명으로 예천군 전체 인구 대비 42.6%이고 2차 접종률은 19.5%로 경상북도 평균 1차 38.7%, 2차 15.3%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는 7월 30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대회 상징물 개발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대한육상연맹 및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로부터 대회 슬로건 등 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조직위원회는 보고회에서 나온 수정‧보환 사항을 반영해 용역을 완료하고 아시아육상면맹 승인을 얻어 내년 6월 중 4일간 개최 예정인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표 상징물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우리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육상의 메카 예천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하 기술원, 이사장 장세용)이 7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선정됐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은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 인프라를 구축하여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제작하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창업거점공간이다. 아울러 기술원은 기존 보유한 창업체험공간인 구미시 청년창업LAB의 활용과 전문 시제품제작 및 양산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신규 구축하여 창업지원의 인프라 거점을 확립하게 됐다.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공간은 전문가공실, PCB제작실, 3D프린팅실, 공용작업실 등으로 구성하고, 시제품제작과 양산을 위해 고속가공기, 전동사출기, 3D프린터 등 35종의 장비를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활성화를 위해 교육, 기술지도, 마케팅 등 기본운영 프로그램과 VC투자연계, 지역공장 제조생산매칭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기술원 이사장)은 “신규 구축한 전문랩을 통해 제조 스타트업 육성 전문화 기반을 구축하고 창업활성화 및 지역 제조공장간 상생발전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