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한 달 간 ‘문경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요즘 시대에 맞는 현실성 있고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인구정책을 펼치고자 기획됐다. 공모 접수는 8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인구정책 전반에 걸친 것으로 출산장려, 보육, 교육,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청년·일자리, 귀농·귀촌·귀향, 주택 문제 등 분야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제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문경시 홈페이지( 인구정책 공모전 배너 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우편(경북 문경시 당교로 225 문경시청 총무과 인구정책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실현가능성과 경제성, 창의성 등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며 결과 발표는 9월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고, 금상은 문경시장상과 더불어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은상, 동상, 장려까지 총 11명을 선발한다. 문경시는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과 귀농·귀촌 정책, 청년 일자리 정책 등 정착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빠르게 고령화 되어가는 지역 인구구조를 개선하기에는 힘이 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소유자가 불명확한 이륜자동차 현황을 바탕으로 이륜차 관리실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이륜차관리정보시스템에서 정보 누락·오기 등을 조사 후 정정하고 소유자 정보가 확인되는 경우 소유자의 현재 소재지를 파악하여 신고정보를 현행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취득·이전 시 사용신고 미 이행, 사용폐지 신고 뒤 재등록하지 않고 무보험 운행하는 행위, 도난이나 소유자가 사망 후 상속자에 의한 장기방치 행위, 고령자들이 고물상에 오토바이를 임의 판매하는 경우 등 의무보험 미가입 사유로 과태료를 받아 “팔았다”,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오토바이 번호판을 달지 않고 길거리에 세워둘 경우 무단 방치로 처분받게 되며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무단으로 방치할 경우 차량 소유자(점유자)는 자동차관리법 제26조 및 제85조 규정에 의하여 자진 처리 시 범칙금(20만 원)이 부과되고, 자진 처리 미 이행 시 강제 처리(폐차)후 미이행에 대한 범칙금(100만 원)을 부과하며 이를 납부하지 않을 시 자동차관리법 제81조 규정에 의거 검찰에 사건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이창재 부시장과 실무 직원들 간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에 맞춰 기술직렬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부시장에게 얘기한 후 함께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술직렬 특성에 맞춰 회계과에서 공사·용역의 입찰 및 계약 시 유의사항을 청렴감사실에서는 전국의 공사·용역 관련 감사지적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등 업무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폐회에 앞서서는 다 같이 청렴 서약을 함으로써 김천시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김천시 공직자 모두가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여러 차례 느꼈다. 그런데 다소 아쉬운 점은 직원 서로 간 토론하고 소통하는 문화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결국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들 간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을 얘기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시간이 될 때마다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우곡면은 7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철)와 고령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클린케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케어 대상자는 지난 6월 아버지를 여의고 답곡 1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소년소녀가구이다. 미성년자 1인 가구가 홀로 가사를 돌보기 어려워 청소 및 정리정돈이 잘 되지 않고 있으며, 주거환경 또한 열악하여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로 선정됐다. 이날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령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거내부 대청소 및 정리정돈을 수행하여 대상자의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차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님들과 고령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곡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코 ‘로나19 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며 10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청자격은 고령군 거주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군민이다. 단, 타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수급권자, 공적연금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이며,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고령군청 일자리공동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 의회(박정환 복지문화위원)와 대구경북혁신플랫폼(대표 채영준)은 지난 30일 달서구의회에서 '달서구 50플러스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50+센터’는 한국 사회가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신중년(50세~69세)세대에 대한 정책은 없어, 이들의 은퇴 후 노후 준비와 제2의 일자리 등의 요구를 해소할 수 있는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함이며, 대구·경북 최초로 달서구에 2022년 건립 예정이다. 박정환 달서구의원의 토론회 첫 주제발표에서는 “대구·경북권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달서구 50+센터는 성당1동사무의 폐쇄와 매각이 진행 되었으나, 2여년간 끈질긴 설득으로 유치하게 된 만큼 고령화 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생애주기설계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현재 달서구 50+세대가 대구에서 가장 많은, 달서구 인구의 20%가 넘는다.”고 50+센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번째 발표자 경북대 사회과학대 박창제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의 대응’이란 주제로 생애주기와 생애설계 관점의 연령 통합적 사업추진과 인식전환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 매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7월 30일 신활력플러스사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장준 부군수)와 추진단(단장 서철현교수) 및 행정협의체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앙계획지원단 위원인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배경, 추진 방향 및 과제 및 중점적 고려사항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추진주체의 본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 개발 및 사업의 실천에 있어서의 중요성에 대한 중점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사업추진 관계자들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추진단 그리고 액션그룹간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2024년까지 진행된다. 현재 신활력추진단의 조직화를 시작으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올해 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병태·박칠병)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30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 중 10여 가구에 반찬을 지원했다. 이번에 제공된 반찬은 무더운 날씨에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후원기관인 상황약수삼계탕의 삼계탕, 사공축산 불고기, 해동농장 계란, 민속떡집의 떡을 후원받아 추진됐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으로 5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월 1회씩 음식점(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식품을 후원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식사지원과 더불어 안부확인을 하며 이웃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나눔사업 이외에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내 기쁘고 모든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이번에 후원해 주신 음식점 이외에도 오랫동안 후원해 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대표님들께 감사드리고 더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1년 하반기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 선정 결과 총 6건의 사업에 2억3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는 안동시와 더불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건수로, 상반기에 선정된 5건을 합쳐 금년에만 총 11건의 신규 사업들이 민간사업체를 통해 발굴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의 주요 내용으로는 와인을 이용한 체험키트 및 미니어처 기념품 제작, 마유(馬油)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한방 식혜와 막걸리 개발, 노계 박인로 선생의 삶의 철학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 힐링 여행 상품 운영,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경북관광 알리미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의 출연금을 통해 시행되는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영천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 사업체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금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원할 경우 1:1 컨설팅을 통해 사업 선정을 돕는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매년 기금사업 신청에 영천지역의 민간사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관심은 높은 선정율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군위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은 8월 2일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인종 차별 및 혐오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함께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인종 차별 반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캠페인 참가자를 지명하면 된다.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은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사회로 들어선 만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여 성숙한 사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모든 차별과 혐오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군위군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장은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의성군의회 배광우 의장을 지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일 시장실에서 산림청 주관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4개의 우수마을에 산림청장 명의의 현판을 전수했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마을 단위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 무단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고 이를 잘 이행한 마을을 선정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올해는 경상북도 내 4387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 중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산면 지동3리 장수골마을, 평은면 오운2리 갈분마을, 봉현면 두산1리 주치골마을, 순흥면 배점1리 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한마음으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등의 소각행위 예방을 위해 힘쓴 공로가 인정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마을이장 4명에게 산림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마을 단위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소각산불 발생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올해도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비롯한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농산물 가공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위군은 총사업비 17억 15백만 원을 들여 2021년 건물준공과 2022년 가공장비 설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시험 가동을 목표로 총 455㎡ 규모의 농산물 공동가공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활동지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군위군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가공 농가 수요조사와 공정설계 용역을 통해 주요 가공시설 장비 설치를 계획했다. 이어 실시설계와 관련 인허가 등을 거쳐 농업인 농업∙농외소득의 산실인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농산물가공센터의 건립으로 지역농가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산가공제품의 판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관내 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창작과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지원하여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공간 구축을 통해 지역의 창의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매년 운영기관을 공모해 왔다. 전문랩으로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향후 아이디어를 통한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창업교육, 투자체계를 지원하는 창업 인프라 거점으로 확립한다. 또한, 일반랩으로 선정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제품 설계 및 제작 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촉진과 4차산업 혁명관련 교육 및 체험에 의한 신기술 메이커 문화 확산을 통한 메이커 Village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3년간 최대27억원, 일반랩으로 선정된 금오공과대학교(산학협력단)는 3년간 최대3.3억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되며, 심사를 통해 2년간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청년 창업활동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 다양한 주거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과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주거비용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구미형 주거 안정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한편,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 공동주택 공급 확대로 주거지 선택 폭 넓혀 올해 구미시는 구미송정 행복주택 등 4개 지역 6개 단지 4,814세대를 시작으로 기존에 공동주택 사업 승인 완료된 7개 단지, 5,187세대의 공동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19년부터 공동주택의 원활한 공급 확대를 위해 총 12개 단지, 9,313세대 공급을 완료하였고, 주거안정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공동주택 공급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혼부부, 청년, 직장 초년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구미송정 행복주택사업은 2021년 5월 말 착공해 2023년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아파트 2개동 25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별별 작은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 및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청년동아리(별별청년) 지원사업’ 및 ‘문화예술 신중년동아리(별별인생) 지원사업’, ‘문화예술 아동·청소년동아리(별별주니어) 지원사업’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문화생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별별 작은공간 문화예술 거점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활력 회복과 지역 문화상생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소상공인과 연결하여 시민과 함께 즐거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향점을 두고 있다. 꽃집, 카페, 공방 등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동네 가게에서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할 계획이다. ‘별별 마을이야기 벽화 지원사업’은 마을의 낡은 벽화,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 등에 사업을 통한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벽화